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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마음으로 맺은 가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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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정미영
작성일 2007-12-12 00:22:33 조회수 13883 IP 61.82.XXX.219 지역(출발지) 서울 영등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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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387팀이 2007년 12월 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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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이제야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387팀 가족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12월 첫 날에 이사를 했는데 이제야 겨우 정리가 된 듯하네요. 이사를 하면서 이번처럼 힘들고 난감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사한 집을 제가 꼼꼼하게 살피지 않고 계약을 한 탓에 이사하던 날 저는 물론이고 387이사팀 모두 당황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희집 이사 참 힘드셨지요. 에어컨 거치대가 철거되지 않아 고생도 많으셨고, 또 이사간집 씽크대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마치 우리 식구 중 한명이 된양 제 편에서 제 입장에서 얘기해 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 다른 이사 서비스에서는 견적에 포함되지 않는 물건은 손도 안댄다는데 견적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던 침대며 잡다한 짐들도 흔쾌히 포함시켜주신점은 정말 두고 두고 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한참 바쁜 남편 때문에 혼자 이사를 해야했던 저는 사실 이사당일 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사한 집에 붙박이 장이 없는 것을 알았을 때는 망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지요. 짐을 어디에 어떻게 풀어야할지 고민할 때 알아서 이렇게 저렇게 위치를 찾아주시며 정리를 해주셔서 그나마 제가 덜 고생을 한 것 같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한 이사가 저녁 6시를 꼬박넘긴 시간이 되어 끝났는데도 웃으면서 끝까지 마무리해 주시며 남아서 정리할 제 걱정을 해주실 땐 가슴이 정말 훈훈해지더군요. 전 이번 이사를 통해서 마음으로 맺으면 누구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래서인가요? 요즘 우리 아파트에 예스2404 이삿짐 차가 서 있으면 한번 더 쳐다보게 되네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387팀 모두 축복받는 크리스마스 되시고 건강하세요. 또 이 다음에 제가 이사를 할 때 387 가족 모두 그대로 다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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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6일 21:7에 방인숙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좋은칭찬 감사합니다
고객님은 저희팀에 또하나의 가족이십니다
항상 저희팀은 저희집 이사를 한다면이란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행복하시구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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