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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가뭄에 만난 단비처럼 시원하고 고마운 경인366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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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허지선
작성일 2007-12-25 21:55:15 조회수 18895 IP 122.40.XXX.54 지역(출발지) 경기 평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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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66팀이 2007년 12월 2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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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에 감동의 이사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입니다!!! 지난 2005년부터 남편이 지방으로 발령을 받으면서 저와 많은 이사업체와의 만남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또한번, 부산에서 평택으로, 평택에서 또한번, 그리고 이번에 오산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놀랍죠? 주변사람들은 힘들지않냐고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쓰지않는 물건들 정리해서 좋고, 청소업체에서 청소해주는 깨끗한 집에서 사니 좋다고 말한답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그런 것들을 해치워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지않아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이사는 저에게 너무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이사하는 날이 힘들었다는 것이 아니라 이사를 하기까지 개인적으로 말이죠. 처음에 잔금까지 다 치른 집에 문제가 생겨 부랴부랴 살던 집을 비워줘야 하는 날짜에 새로운 집을 얻느라 남편과 12월 한달을 맘고생했습니다. 그 덕분에 366팀장님도 제 전화받아주시느라 고생하셨고, 고객센터 직원들도 이사날짜를 여러번 변경해주느라 고생했습니다. 원래 12월 10일에 이사를 하려다가 몇번을 전화통화하며 변경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객센터 직원분들도 짜증내지않고 모두들 친절하게 처리해주시더라구요. 물론 366팀장님도 친절히 이사전 저희가 요청하는 것들을 다 해주셨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사날짜는 다가오는데 제가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이사할 집의 청소를 업체에 의뢰하지 못했답니다. 몸이 아프니 직접 청소하는 건 더더욱 힘들었구요. 그래서 366팀에 죄송하긴 했지만 그대로 이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사가는 집에 도배, 장판, 페인트칠, 씽크대를 교체하는 바람에 공사로 인한 먼지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충 이사짐 들이고 나면 내가 천천히 며칠 고생하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366팀장님과 팀원분들이 모두 직접 쓸고 닦고 집안과 베란다까지 깔끔하게 청소를 다 해주셨습니다. 이러기 쉽지 않거든요. 제가 국****, K**에서 4번의 이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들 말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업체잖아요. 하지만 한번도 전 안팎으로 청소까지 말끔히 해주시는 경우는 없었거든요. 너무 감동했고 덕분에 제가 할 일이 줄어 감기도 다 나았습니다. 장롱윗부분까지 세심하게 다 닦아주셨고, 냉장고 서랍까지 모두 꺼내어 물로 직접 씻어주신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장롱안의 옷들도 이전 업체들과는 확연히 다르게 정갈하게 개어 정리해주셨구요. 솔직히 인터넷사이트 들어가보면 스팀청소까지 해준다고 써있기는 하지만 해준 적은 없었거든요. 그리고 저도 왜 안해주냐고 당당히 말하기도 힘들더라구요. 그건 이사서비스외의 특별서비스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안해줘도 그만이라고 업체나 고객이나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366팀은 제가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손수 청소되지 않은 집부터 각종 가구들의 먼지까지 닦으시면서 이사짐정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책임감있게 일하시는구나 감탄했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프로정신이란 것이 이런 것이란걸 새삼 느끼게 되었구요. 또한 지난번 다른 업체에서 이사할 때 세탁기 수평을 맞춰주지 않아서 탈수할때마다 고생을 했는데 이번 366팀에서는 얼마나 잘 맞춰주셨는지 탈수할때 소리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참, 그리고 아침에 이사하기 전에 먼저 이사하실 준비 되었는지, 중요한 물건은 챙기셨는지, 이사를 시작해도 되는지 물어봐주신 것도 만족이었습니다. 다른 업체처럼 전화해서 도착했으니 올라간다고 말하는 것과 천지차이지요. 업체입장에서 이사시작한다고 통보하는 것과 고객입장에서 준비가 되셨는지 의견을 묻는 것과는 엄연히 구별되는 서비스마인드입니다. 모두가 알고있지만 행동으로 연결시키느냐 아니냐에 따라 친절과 불친절, 또는 누구나 다 할수 있는 그럭저럭한 평범한 서비스가 결정이 될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만족, 고객감동까지 일으키는 대단한 어떤것! 그건 물질적인 대단한 것이 아니라 바로 그들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진정으로 이 고객에게 열정을 다해 자신들의 임무를 성심으로 다하는 마음이 대단한 어떤 것의 정답이라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전 그것을 직접 경험했으니까요. 이사하고 나면 도시가스연결해야하고 인터넷 연결해야되잖아요. 그럴때 항상 기사님들이 부탁하는게 있습니다. 고객센터에서 전화오면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얘기잘해달라고. 다들 경험있으시죠? 그러면 만족했다고 대답은 합니다. 하지만 그건 제 진심이 아니고 형식적인 겁니다. 이번에도 이사를 하고 있는 도중 도시가스연결하고 인터넷연결해서 똑같은 대답을 반복했습니다. 그냥 무덤덤하게요. 하지만 366팀이 이사하시는 내내 ''''인터넷에 칭찬글 올려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 글 올리는 것도 맘없이 하면 귀찮은 거잖아요. 하지만 빨리 글 올려서 이팀의 서비스를 다른 팀도 본받고, 또한 다른 고객들도 366팀의 수준높은 서비스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왜 제목을 "가뭄에 만난 단비"라고 지었는지 이제는 이해가 되시죠? 그 어느때의 이사보다 외적인 여건이 힘들었던 경우였지만 366팀으로 인하여 외적인 것은 물론이고 내적으로도 훈훈한 정을 느낀 이사였습니다. 이제 약 1년 반정도 있으면 또 이사를 하게 될지 모릅니다. 남편 발령이 1년 6개월에서 2년정도마다 있거든요. 하지만 전 반드시 366팀에 이사를 의뢰할 겁니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란 걸 확신하기 때문이죠! 남에게 추천하는 것도 다른 일들은 좀 망설여지게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이사에 관한 한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겠네요~ 경인366팀 여러분!!! 덕분에 이사 잘 마쳤고, 마음까지 따뜻해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번만큼만 서비스해주시면 언제나 칭찬받는 366팀이 되실 거라 믿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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