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사를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약 10여년이 넘는 시간만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때는 멋모르고 부모님이 하시는대로 따라서면 하던 것을 어느새 한 집안의 가장이 되어 이사를 준비하게되니 감회가 달랐습니다. 주위에서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느 분들이 같이 이사를 진행해주신다는 얘기를 많이 전해 들었기에, 추천을 많이 해주신 ‘경인 841팀’을 소개 받고 팀장님을 만나뵙고 이사 진행을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팀장님의 한 마디가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는 팀장이 함께 합니다.”

2. 이사를 하게되면서…

막상 정말 오랜만에 하려는 이사를 어디서부터 준비를 해야할지도 모르던차에 팀장님께서 해주신 ‘있는 그대로 두시라!’ 라는 얘기가 기억났습니다. 포장이사도 처음이었고 주위에서는 정말로 그냥 그대로 두면 된다고해서 그냥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이사 당일인 9월 18일이 되었고, 다행히 날씨는 이사하기 참 좋은 날씨였습니다. 시간에 맞춰 팀과 같이 이사를 진행해주시러 오시는 모습이 흡사 어벤져스처럼 당당하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고, 이사를 하면서 저는 이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경인 841팀은 각자의 담당하는 영역으로 흩어져서 이사 준비를 시작했고, 아이와 볼일이 있어서 잠깐 나갔다온 사이에 집안은 이사갈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계획되었던 것처럼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졌고 오랜 기간 동안 머물렀던 집인만큼 짐도 많았지만 전문가인 경인 841팀은 당연하다는 듯이 모든 이사짐을 차에 싣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옮긴 집에서도 경인 841팀은 오히려 저희 식구보다도 더 당신분들의 집인것처럼 꼼꼼하게 이사 진행을 도와 주셨습니다.

안방의 장롱을 설치해주시는 팀장님부터

물론 팀원 분들도 자기 짐처럼 조심히 옮겨 주셨습니다. (신발도 집안 보호를 위해 덧신을 신으셨어요 ^^) 

새로운 집에 필요한 거울도 친절히 달아주시는 경인841팀입니다~

마무리를 위해 청소까지 진행해 주신 팀원분들의 정성에 너무 놀라고 감사했습니다. 

특히 오랜만의 이사라서 저희도 잘 몰랐던 짐들 (아래 순서대로 장롱, 냉장고, 책장, 장식장 등)도 사진과 같이 너무 깔끔히 정리해 주셔서 이모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3. 이사를 마치고나서…

경인841팀과 아침 8시부터 진행된 이사는 빠른 진행과 도움으로 그렇게 늦지 않게 끝났고 저희가족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깔끔히 정리된 집을 보면서 낯선 곳에서의 첫날을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경인 841팀장님과 팀원 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깔끔하고 멋진 책장이 우리집에 있는지도 몰랐을텐데, 다시 한 번 온라인이지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끝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걸레들까지 보고 정말 저희가 좋은 팀과 같이 이사를 했구나라며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에 이사할 때 팀이 좋지 않아 속상해 하는 분들도 많이 보아온 저희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행운이었습니다.

새로운 집에 기분 좋게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경인 841팀장님과 팀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사를 준비하시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