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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감동의 607팀! 감사합니다^^
고객명 박은경 작성일 2021-12-20 23:27:50 조회수 7542 IP 218.38.XXX.85 지역(출발지) 서울 강서구
서울607팀이 2021년 12월 1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사한지 딱 일주일 지났네요. 5년전 이사때 너무 힘든 기억이 있어서 이번 집계약을 하자마자 머릿속에 이삿집업체 선정이 제일 걱정스러웠어요. 지인에게 추천받아 몇군데 견적을 받아본 결과, 비용은 다른곳보다  비쌌지만 일단 견적뽑아주신 분이 오신다는 말에 607팀을 선택했어요. 잘 버리지못하는 제 성격과 5년만의 이사라 묵은짐이 꽤 많아 미리 정리를 해야지 했지만, 무슨 일이 자꾸만 생기는지 결국 이사 일주일 남기고 급하게 정리를 한다고는 했지만 계획한대로 못하고 말았어요ㅠㅠ 싱숭생숭한 이사전날, 낯선 연락처로부터 온 한통의 문자에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던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졌어요 주방담당겸 현장 총책임자라고 소개하시면서 제맘을 들여다보듯이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이사전날 이런문자는 처음 받아봐서 놀랍기도 하고 업체에 대한 신뢰가 생기더라구요 이사당일 아침, 약속시간에 딱 맞게 도착하셔서 간단하게 인사하고는 바로 작업을 시작하셨어요 문자에서 느껴졌던 꼼꼼함 그대로이시더라구요ㅎㅎ 사다리차에서 약각의 혼선이 있었지만 바로 깔끔하게 처리해주시고, 작은 이슈 하나라도 바로바로 문자로 연락주셔서 저는 집안에 있는게 오히려 방해가 되는것 같아 집밖에 나와있었어요ㅋㅋ 잔금이랑 이것저것  정산때문에 부동산에 다녀왔더니 짐이 거의 다 내려져있었어요 정리 안된 짐이 많은 편이라 잠시 쉬지도 않고 계속 일하시는 모습에 너무 죄송했어요 완전히 360도 바뀐 집구조에 가구배치부터 머리가 너무 복잡했는데 모든 팀원분들이 일사불란하면서도  차분히 도와주셔서 생각보다 수월하게 이사가 마무리 됐어요. 제일 놀라고 감탄한건 주방가전을 완전 새것으로 만들어놓고 가셨더라구요 저는 주방정리하는걸 제대로 못봐서 몰랐는데 나중에 남편이 얘기하기를 미안할정도로 너무 열심히 닦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싱크대구조도 완전 바뀌고 주방살림이 많아서 그냥 일단 넣어만 주셔도 된다고 했는데, 가전제품 내외부까지 완벽하게 닦아놓으신거 보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냉장고, 김치냉장고, 가스렌지, 밥솥 모두다 새제품이라 해도 될만큼 반짝반짝해졌더라구요 떠나시기전에 봤으면 감사인사라도 드렸을텐데...그래서 짐정리가 어느정도 되면 여기 이렇게 후기라도 써야겠다 생각했어요ㅎㅎ 반이상 줄어들어버린 창고를 차곡차곡 정리해주신 팀장님(?)도 너무너무 놀랍고 감사했어요. 아침7시반에 시작해 저녁7시까지 꼬박 12시간정도를 식사시간 빼고는 잠시도 쉬지도 못하시고 일해주신  607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607팀은 이사의 달인들 이십니다. 다음 이사때 뵐께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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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1:1에 김학철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 ^^
주방담당이자 현장총책임자 조경희 입니다.
잘 지내셨지요! 정리는 마무리가 되셨나요?

씽크대 선반 수리는 하셨는지요?
어떻게 꾸며 졌을지 궁금하고 보고싶네요.
정리 하시느라 몸살 나지는 않으셨나요?

그러네요~ 이사 하신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요.
참 시간이란 녀석 빠르게 후다닥 지나가네요.

후기 완~전 👍 엄지척 입니다.
짧게 써주셔도 감사한데 이렇게 장문에 글을 
올려 주시고 칭찬도 아낌없이 막막 해주시니 
감동과 감사에 눈물이 찔끔... 웃음지게 하네요.

주방을 정리하면서 많은 아쉬움들이 남을 때는 
많이 바뀐 구조와 수납 공간들이죠.
여유가 많은 수납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상황도 있다보니 그럴때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정리를 해드릴까 이죠.

좁은 공간도 여유있게 만들어 드려야지 하며
많은 생각을 한답니다.
나중에 고객님들 손에 맞게 다시 정리가 
될 지언정 크게 손가지 않게 해 드리고 싶은 
제 마음이랄까요. 제 만족이랄까요.

그냥 제 즐거움인게 맞는거 같아요.
제 손으로 고객님 주방을 깔끔하게 변신시키고 
만족해 하시는 모습들이...

그냥 저는 이 일이 참 즐겁습니다
참 행복합니다. 가끔 억울할때도 있지만 
지나면 저에게 공부가 되더라구요.

고객님처럼 이렇게 이쁘고 멋진 후기 올려 
주시면 그 기쁨으로 더 큰 에너지를 얻는 답니다

저희 607팀을 아낌없이 칭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저희 607팀이 되도록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해 드릴수 있는게 기도여서 
기도로 이 감사함을 전할까 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내 가정을 위해 기도 
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고객님 비롯 모든 고객님들 
혹은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도 기도드립니다.

늘 건강과 행복과 평안과 웃음이 넘쳐 나며 
축복이 온 집안을 가득 차고 넘쳐 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 지시길
기도드립니다 .

2021년 12월 22일 1:4에 김학철님이 작성하셨습니다

ㅎㅎㅎ 쓰다보니 글자 제한이 걸렸네요.
수정해서 다시 올렸답니다.
1000이상은 뎃글이 안달어 진다는 슬픈 아쉬움...

고객님 감사드리고 언제나 언제나 행복 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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