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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이사의 끝판왕...너무 감동이에요
고객명 이정아 작성일 2022-03-10 00:14:21
조회수 7005 IP 121.190.XXX.40
지역(출발지) 경기 광주시
경인873팀이 2022년 3월 9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이사는 진짜 모 아니면 도 같아요.

잘하는곳은 감동받을 정도로 해주시고,

엉망인곳은 뭐 여기가 한국인지 ㅈㄱ인지.. 헷갈릴정도 ㅠㅠ

다들 공감하시죠?

 

예전에 예스 2424에서는 명전팀하고 진행했었는데 

비싸기만 하고 무슨 이게 명전팀인가 할정도로 엉망으로 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나중엔 그냥 다 포기하고 맘대로 하세요. 될때로 되라~ 라는 심정으로

한 한달 홧병으로 지낸거 같아요.

그뒤로 예스2424는 이런곳이구나 하고 절대 이용 안한다고 마음 먹었었죠.

 

하지만 급하게 이사하는 상황이 생겨서 스캐쥴 되는곳 찾다보니 만난게

예스24 경인 873팀..

제가 계약하기 하루전날 코드가 열린 신생팀이라 스캐쥴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예스24에 신뢰가 떨어졌는데 신생팀이니 후기도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때부터 너무 세심하게 봐주시고 상담도 잘 해주셔서

그냥 OK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올해 제가 운이 좋다드니.. 다 잘 풀린다드니 ㅠㅠ

그 인터넷에서 후기보면 ''진짜 저렇게 잘해준다고..?'' 하는 팀들 있잖아요

그건 운 좋아야 만나는거잖아요

제.가.만.났.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면 너무 힘들지않으실까? 죄송해질 정도로 

딱 내집 이사 하듯이 해주시는데 이건 뭐 

돈이 안아까운게 아니라 더 드리고 싶은 심정이 들었네요^^;;

그래서 중간에 식사하러 가실때 대접해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정도였습니다.

 

이사하는 집에 도착해서도 어찌나 하나하나 배치까지 신경써주시고

스타일러 놓는데 문 직접 열어보시면서 벽에 불편하지 않은지 계속 체크하며 봐주셔서

저 팀장님 댁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그냥 믿고 맡겨도 되겠다 해서 끝나고 돌아가신 뒤에 방 하나하나 열어보고

진짜 빵터졌어요.

저희 엄마가 한말씀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해놓고 살라구요 제발.ㅎㅎㅎㅎ

얼마나 책하나도 정성스럽게 꽂고 가주시고

물건 하나를 놔도 마치 노홍철집 냉장고처럼 각맞춰 놔주시는데

감동받았습니다.

 

이사하면 좋은기운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여기서 행복한일 많이 생겼으면 하잖아요.

이분들 만난것 자체가 어쩜 이사의 첫 시작인데

그 스타트를 너무 기쁜 마음으로 끊어주신 기분이 들어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후기 남기지 말고 저만 알고있고 싶은 팀으로 남겨두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들지만

어차피 유명해질거 같아서 그냥 남깁니다. ㅋㅋ

 

어떤 댓가도 없이 100% 내돈내산 후기.

 

팀장님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친절하게, 상냥하게 대해주시고 이사해주셔서

저희집이 아니라 나중엔 팀장님 댁인줄 알았습니다. ㅋㅋ

팀원 분들도 액자하나 거는것도 아빠마음으로 신중히 해주시고

도와주시고.. 흑흑

 

너무 감사했습니다.

요새 참 심난한 시기인데 몸건강히 챙기시고

늘 건강히, 부자 되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새집에서 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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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0일 10:40에 강성일님이 작성하셨습니다
김정아님 안녕하세요.
예스2424 873팀입니다
예전 명팀이 어느팀이 셨는지는 저희도 알수없지만...
저희 873팀은 앞으로 명전팀이 되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혹은 알바가 없는 직원 체제로 원팀을 이루어 가려합니다.


모든 고객님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는 없겠지만 저희팀이 도와드릴 수 있는 일은 최대한 성심을 다해서 이사를 돠와드리겠습니다.
이사에 대해 만족하셨다니 저희팀원들에게도 그마음 잘 전하도록하셌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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