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준비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여러 일이 겹쳐서 뒤늦게 이삿짐센터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급히 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경인498팀을 만난건 진짜 큰 행운이에요.♥

신혼집에 각자 들어와서 살다가 이사가 처음인 저희 부부는 이삿짐센터 고르는것도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었는데요,

아무래도 yes2424가 유명하다보니 제가 살던 아파트에서도 종종 전입전출하는 차량을 봤었다보니

자연스럽게 yes2424를 후보군에 올렸던 것 같아요.

또 다른 업체와 견적을 비교했을 때에도 어떤 곳은 전화로 대충 물어보고 넘어가는 곳도 있었는데

경인498팀의 실장님께서는 직접 집으로 오셔서 집안을 꼼꼼히 살피시고

또 하나씩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자연스럽게 움직였답니다.

또 전날, 당일 아침까지도 일정확인, 짐 확인 등등 세세하게 챙겨주셔서

여러 문제로 복잡했던 저희 부부가 한 짐을 덜 수 있었어요!

이사당일에도 시간약속을 칼같이! 지켜주셔서 이사시간에 대한 걱정도 전혀 하지 않았어요.

아침에는 사다리차를 놓을 곳에 차 한대가 주차되어 있어서 사다리차 놓기가 조금 어려울뻔 했는데

다년간의 노하우로 요렇게~ 문제 없이 사다리차도 잘 설치해주셨답니다.

저희는 어린 아기가 있어서 아기 물건들로 잔짐이 꽤 많은 편이었는데

아기 자동차 같은 대형 장난감들은 하나하나 비닐포장으로 꼼꼼하게 옮겨주셨답니다.

실장님께서도 자제분이 있으셔서 그런지 아기짐같은건 저희가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잘 챙겨주셨답니다.

경인498팀 팀원분들 모두 손도 어찌나 빠르신지

원래 예정되어 있던 시간보다 거의 한시간가량 빠르게 짐정리가 완료되었어요.

남편이 중간중간 집 안에 다녀올 때 마다 집안의 짐들이 빠르게 비워져서 계속 놀라더라고요 ㅎㅎ

이사를 나오면서 임대인과 여러 마찰이 있어서 시간이 꽤 지체되느라 잔금처리도 많이 늦어졌는데요.

그러다보니 경인498팀이 저희를 꽤 오랜시간 기다려주셨어요ㅠㅠ

최대한 빠르게 잔금처리와 부동산 일을 마치고 죄송한 마음으로 얼른 전화를 드리고 올라갔는데

경인498팀 팀원분들 모두 불쾌한 기색 전혀 없이 웃으면서 저희를 맞아주시더라구요 ㅠㅠ 감동감동

저희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체됐음에도 이사 마치는 시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답니다! 손이 진짜 엄청 빠르시다니까요!!!

텅 비어있던 집이 저희만의 완벽한 보금자리로 바뀌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불과 몇시간만에 저희가 오랜시간동안 살아온 집 같이 되었어요 ㅎㅎ

아직 걷지도 못하는 돌쟁이 아가라 신발이 몇개 없는데 아기신발도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고

제신발과 남편신발을 신발장 나누어 구분해서 깔끔하게 넣어주셨어요.

저희가 준비해드린 바구니를 활용해서 이렇게 간식창고도 예쁘게 만들어주셨답니다.

특히 아기것은 아기것대로, 라면은 라면, 영양제는 영양제끼리

그냥 바구니에 대충 정리 할 수도 있을텐데 제가 정리하는것보다도 더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ㅠㅠ

저희 부부는 사람들 초대해서 집에서 노는걸 워낙 좋아해서

3인가구인데에 비해 그릇이나 컵이 굉장히 많은데요,

경인498팀에서 이렇게 그릇과 컵을 종류별로, 크기별로 예쁘게 정리해주셔서 저는 손대는거 하나 없이 그대로 사용중이랍니다!ㅎㅎ

저희집 안방 드레스룸인데요

사실 전 여기에 겨울옷을 보관하고 이불을 옷방 붙박이장에 넣으려고 했는데요

경인498팀에서 저에게 의견을 물어보시면서도 팀원분들이 생각하시기에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이렇게 안방 드레스룸에 이불을 넣고 옷방을 더욱 넓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이사업체가 이렇게까지 해주시는건가요....진짜 진지하게 함께 고민해주셔서 가족들이 와서 도와주는 기분이었다구요..!

제가 경인498팀을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고싶은 이유! 바로 옷방입니다.

저희는 옷이 많지 않지만 그 많지 않은 옷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서 맨날 서랍이 토하고

옷들이 바닥과 서랍장 위에 널브러져 있었는데요...

이번에 경인498팀에서 모든 옷을 싸악 꺼내서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답니다.

행거도 원래는 이사오기 전 집의 옷방이 워낙 좁아서 꾸역꾸역 ㄱ자로 설치해두었었고

또 저는 요령이 없다보니 그대로 설치를 요청드렸는데

경인498팀 직원분들께서 함께 고민해주셔서 행거를 일자로 설치하고 더 넓은 옷방을 만들 수 있었어요.

또 계절감 없이 그냥 마구 걸려있던 옷들도

이제 계속 입게 될 가을, 겨울 옷은 바깥 행거로,

당분간은 입지 않을 봄, 여름 옷은 붙박이장 안으로 넣어주셔서 더욱 깔끔하게 옷방을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또 늘 토하려고 하던 서랍 속 옷들도 싹 꺼내서 이렇게 색깔별로, 종류별로 정리해주셔서

옷방도 저희가 손대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늘 지저분했던 옷방을 보신 양가 부모님께서도 사진을 보시고 엄청 만족스러워 하시면서

앞으로 쭉 이렇게 유지하며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옷 개는 방법은 배우지 못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따라해서 이사 나가기 전까지 이 모양을 유지해보려고 합니다!ㅋㅋ

중구난방이었던 화장실의 물건들도 이렇게 각잡혀서 예쁘게 정리가 되었어요.

워낙 정리가 안되어있다보니 그 동안 화장실에 가득한 샴푸를 또 사고

치약이 없는데 칫솔을 사는 바보같은 생활을 해왔는데요..

이렇게 깔끔하게 또 한눈에 잘 보이게끔 정리를 잘 해주셔서 이제 더이상 멍청비용 쓸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이 외에도 75인치짜리 커다란 티비를 조금의 상처 없이 깔끔하게 옮겨주신 점

저희가 볼일 보는 사이에 아기침대를 설치하셔서 가드 방향이 잘못되어 있어서 죄송하게도 다시 요청드렸는데

조금의 불편한 기색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제 요청을 들어주신 점,

세탁실이 작아서 건조기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자 세분이서 온 힘을 다해 건조기 설치 해주신 점

계속 유모차와 아기띠에서 답답해하는 아기를 잠시 침대에 내려두어서 걸리적거렸을텐데도

저희 아기에게 웃는 얼굴로 대해주시면서 예뻐해주신 점

내 집처럼 집안의 문제 발견해주시고 저희가 요청드린 그대로만 하는게 아니라 진짜 불편한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고민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가구 배치, 짐 배치 해주신 점 등등

왜 예스2424에서 명예의전당에 오른 경인498팀과 이사를 해야하는지,

또 급하게 이삿짐센터를 알아보았음에도 경인498팀을 만나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제대로 느끼게 된 날이었습니다.

이제 살면서 최소한 한번 이상의 이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 이사업체를 잘 만나게 되면 이 다음에는 굳이 여러곳 알아보지 않고 바로 또 요청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다행히 제대로 된 업체와 제대로 된 팀을 만나게 된 것 같아 다음 이사때 수고로움 하나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사에 대해 정말 무지했던 저희 부부에게 빛과 소금같았던 경인498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이사때도 미리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