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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서울607팀, 가족같은 이사였어요
고객명 백민정 작성일 2022-11-18 16:47:42
조회수 7345 IP 125.129.XXX.194
지역(출발지) 서울 종로구
서울607팀이 2022년 11월 1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결혼하고, 국제이사 포함하여, 4번째였습니다. 

물건이 하나도 깨지지 않고, 어떤 큰 소음도 나지 않고, 이사를 한것은 이번이 처음인것 같아요. 

서울607팀에 대해 후기를 조금은 읽어본터라 믿음은 있었지만,  

그래도 남이 해주는 이사이니, 내 맘 같지 않을것이다 생각하고, 마음 비우고, 이사날을 맞이했습니다. 

아침에 문 열어 달라고 찾아오시는 시간부터, 정확하게 지키시는 모습에, 

이분들은 좀 정확한걸 좋아하시는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들어오시시자마자, 이삿짐을 어찌나 조용히들 싸시는지, 

음악을 들으면서 짐을 싸도 되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조용하고 속도있고, 체계적으로 짐을 싸시더라구요. 


20년째 결혼생활 살림이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게으른 살림솜씨에 이사하기 편한집은 아니었습니다. 

거기다, 이사가는 집은 수납공간이 훨씬 적어서 이사전부터 약간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 부분까지 다 채워주실 순 없으신 문제이니, 

이사가면, 집안에 다 쌓아놓고 가실수도 있겠다라는 염려... 

전에 그런 이사를 한적이 있거든요. 


이사간집에 짐이 꽉 차게 들어갈때는 역시나 그렇구나... 조금 도망가고 싶었어요. 

사실, 끝무렵엔 머리가 아파서 밖으로 잠시 나갔다 왔습니다. 

잠시 다녀왔는데, 어느새, 모든 짐들이 가지런히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부족한 수납공간이긴해도, 널부러져 보이지 않도록, 박스는 박스대로, 제대로 각잡아 놓고 가주셨구요,

먼지 잔뜩 쌓인 가전제품과, 가구들 다 닦아주셨구요, 

냉장고 당연히 청소해주셨구요, 

이삿집에 문틀이 벌어져서 덜렁덜렁했는데, 본드와 망치질로 꼭꼭 붙여주시고 가셨습니다. 

( 덕분에 잘 붙었어요 ) 


무엇보다, 어떻게 이렇게 조용히들 일하시는지, 

또 웃으면서 일하시는지, 

그 부분이 가장 마음 편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살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끝까지 더 챙길거 없나 걸레와 망치들고 다녀주셔서 감사했구요, 

정말 가족같았어요^^


다음 기회에, 더 좋은 만남으로 뵙기를 희망하구요,

607팀 모두 건강하시고, 행운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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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칭찬글은 저희 회사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2022년 11월 18일 17:38에 김학철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바쁘실텐데 장문의 후기를 올려주셨네요^^
고객님의 칭찬글에 행복한 마음과 동시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다짐하게 됩니다

백프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더 노력할 
부분부분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좋게 봐주시는 고객님들의 마음에 부응기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주위에 소개도 많이 부탁드리고요,
새보금자리에서 행복가득, 매일매일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기원해드리겠습니다.
부자되시고 행복하세요 백민정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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