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498팀은 정말 최고의 이사팀 입니다. 이사 전에는 좋은 후기들 많았지만 그정도겠어...싶었는데 이사가 끝난 당일인 지금, 다들 진심이 우러나와서 쓴 후기들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1. 최악이 될뻔한 시작...을 수습해주신 팀장님!!

팀장님께서 7시 40분에 도착하신다고 했는데 7시 20분부터 오셔서 주변 차들 정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엄청난 구축 아파트라 주차가 정말 전쟁인데 심지어 차놓고 멀리 간 차주때문에 사다리차를 대지 못해 이사가 2시간 가까이 딜레이 될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정말 청천병력 같았구요....근데 팀장님께서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 주차 정리도 손수 해주시고 연락하시고 양해 구해주셨습니다. 또 차 빠지기 기다리기까지 사다리차를 대지 못하는 상황인데 엘레베이터 없는 아파트라 4층 계단으로 이사 물품들을 올려서 포장 먼저 진행해주셨어요. 그덕분에 8시 반에 시작해서 10시 반에 정말 빠르게 짐내리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좀 빠르다 싶긴 했지만 제가 이사갈 집 상황을 보니까 498팀의 명성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이사갈 집은 5명을 불렀는데도 12반이 되어서야 이사가 끝이 났고 집안 상태도 난장판이어서 이사업체가 정말 중요하고 498팀이 일을 끝내주게 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2. 친절하시고 손발이 척척 맞는 팀!!

오신 팀원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셨어요. 시작이 딜레이 되었고 계단으로 먼저 준비물품을 나르느라 힘드셨을텐데 다들 밝게 인사해주시고 만삭 임산부인 저를 위해 앉을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계속 신경써주셨습니다. 외국인 한명 없고 계속 합을 맞춰온 팀인만큼 포장순서나 정리까지 조금의 시간낭비 없이 척척 해주셔서 싸는데 2시간, 푸르는데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 요구사항 빠짐없이, 먼저 나서서 물어봐주시고 들어주셨습니다. 정말... 친절도 1등이지만 일을 진짜 잘하는 팀이에요

3. 정리의 달인 여사님 

여사님 2분이 옷방과 주방을 나누어 맡으셔서 정리를 기깔나게 해주셨습니다. 후기 사진들은 연출인가 했는데 전혀 아니구요, 단순히 보기 좋기만한게 아니라 저희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고려해서 정리해주시더라구요. 정말 정말 친절하신데 일하는 방법이 초고수셨습니다.

사실 팀장님이 말로만 잘한다고 하시고 이사는 엉망이면 어쩌지 했는데 친절, 책임감, 속도, 꼼꼼함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팀이더라구요. 마지막까지 팀장님이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작은 얼룩하나, 못보고 넘어갈뻔한 부분까지 모두 챙겨주셨습니다. 청소업체와의 조율도 제가 확인해서 연락드리기 전에 미리 해놓으셨더라구요...하 이렇게 일을 잘하실 수가..!

다음 이사한다면 이사업체 선정을 위해서라도 2달전에 집 계약해서 가장 먼저 498팀에 연락할겁니다. 정리하고 가신 다음에 제가 손댈 부분이 아예 없었어요. 저 진짜 거짓말이나 광고 아니구요... 지금 이사업체 고민하면서 후기 찾아보고 계시면 하루라도 빨리 498팀 팀장님께 연락하세요...제발ㅜㅜㅜ일정마감으로 못하시면 큰일나는 겁니다ㅜㅜㅜ

팀장님 팀원분들 운이 좋게 498팀을 만났는데 최고의 이사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하신다면 더더욱 대박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