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 5일 일요일 이사 후기 입니다.

675팀과는 세번째 이사입니다.

회사 커뮤니티 내의 소개로 처음 이사 요청을 드렸었고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요청드리게 되었어요. 경인팀이지만 이런 인연으로 서울에서 서울로 이사해 주셨어요. 이사 후에 여전히 잘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기본은 1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변하지 않은 모습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점 몇 가지 말씀드리면,


- 팀원 분들의 합이 잘 맞아요.

이사가 굉장히 빨랐어요. 그렇지만 꼼꼼해요.

팀장님 두분도 너무 좋지만 좋은 팀원분들을 데리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현장에서 요청드리는 내용을 싫은 내색없이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세요.

저희같이 소심한 부부에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는데요!!! 집을 줄여 가는거라 가구 위치가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 위치 변경 요청도 바로 반영해주시고 안 되는 부분은 왜 안 되는지 소통을 잘 해주셨어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바로 말씀해달라고 먼저 얘기해 주셔서 저희 부부는 이삿짐 내릴 때 현장에서 모두 요청 드렸어요. 듣는 귀가 활짝 열려 있으세요.


-  정리의 섬세함이 있으세요.

가구 크기 및 위치 변경이 있어 옷들을 다시 배치해야 했고 잔짐 위치도 변경이 필요했는데 잘 정리해 주셨어요.


- 깔끔하게 닦고 짐을 넣어주세요.

생활 먼지 정도 있는 집이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입주 청소없이 이사를 했어요. 계약 때 미리 말씀 드렸고 걱정말라고 하셨는데 일상생활 바로 가능할 정도로 깨끗하게 닦아 주셨어요.


- 벽걸이 에어컨 구멍 좀 무섭다고 지나가는 말로 말씀 드렸는데 이사하는 집에 남아 있는 도배지 찾으셔서 알아서 붙여주셨어요. 잘 들어주시고 센스 있으세요. 감동^^


- 커텐 달기는 당연하고 안쓰는 못 빼기, 새로운 위치에 못 박기 등 소소한 부분 말씀드리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처리해주세요.


- 세탁기 연결에 문제가 있었는데 다음날 다시 오셔서 흔쾌히 AS해 주셨어요.


대부분 정리해주신대로 그대로 사용을 하고 있고개인적으로 자주 쓰는 옷이나 물건 위주로 위치 변경하는 추가 정리만 반나절 정도 했어요. 이사 정리 완전히 끝내고 다음날 바로 출근했습니다.


저희는 이사 전에 새로 이사할 집의 가구 위치를 미리 그려서 프린트 해 드렸어요. 그거 보시고 큰 짐 배치는 알아서 하시고 궁금한 사항은 바로 바로 물어보셨어요.

수납 가구 변경의 크기와 짐 사이즈의 변경이 크지 않다면 이사 후 이사하지 않은 것처럼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시는 ***경인 675팀***의 최대 장점을 적극 활용 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일이 좀 적은 날짜나 요일에 하시면 할인도 해주셔요. 저희는 3월 초 일요일 이사라 계약할 때 말씀하신 인원보다 한분 더 오셔서 4시정도에 기분좋게 이사 끝내고 가셨어요. 참고로 50평대에서 40평대로 이사, 아이 장난감 등 잔짐이 있는 편입니다.


다음번에도 이사를 하게 된다면 ** 경인675팀**에 다시 요청드릴거예요.


다음 번에 뵐때까지 모든 분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