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으로 살던 곳에서 1년 반만에 내집 마련을 해서 첫 큰! 이사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이번 이사에서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가 서울344팀을 만난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이사 후 집 정리가 되고,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까 고민하다가 칭찬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사 한달 반 전에 이사 예약을 했구요.

정확하게 5월 30일에만 이사가 가능해서 마음 졸였지만 일찍이 예약을 한 덕에 이사날을 선점할 수 있었어요.

살림살이를 전체 옮기는 큰 이사여서,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중간 중간 알려주셔서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 사용 가능 여부(당연히 사용 할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리고 관리사무소에도 미리 연락을 해서 당일날 이사 들어간다는 것을 미리 알려줘야 한다는 점을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저희 부부는 소중한 반려견 한마리와 함께 사는데 이사할 때 팀원 분들께서 불편해 하실까봐 걱정했지만 사장님께서는 반려견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모두가 우호적이셔서 다행히 걱정거리를 한 시름 놓았답니다.

이사 당일에는 약속한 시간 9시에 서울344 팀이 제시간에 도착 해주셨어요.

남자 세 분, 여자 한 분 그리고 사다리차 사장님까지 와주셨고 코딱지만한 집을 옮기는데 처음엔 이렇게 많은 인원이?? 라고 어리둥절 했으나 왜 그렇게 팀을 짜서 움직이는지 곧바로 알 수 있을 만큼 손발이 척척 맞았어요.

특히 요즘은 이렇게 인력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 팀원들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의사소통이 힘들거나 팀워크가 좋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 때가 많은데 서울 344 팀은 전원 한국분들께서 오셔서 그 부분도 너무나 만족 포인트!!!!(별다섯개!!!)

어떤 물건을 두고 가는지, 어떤 살림살이를 버리는지부터 꼼꼼하게 체크하신 이후에 발빠르게 이사를 시작해주셨어요.

아무래도 저희 짐이다 보니 왔다갔다하며 쭈뼛대고 있었는데 위충열 사장님께서 그냥 나가계시면 된다고 속시원히 말씀해주셔서 ㅋㅋㅋ

믿고 맡기고 저희는 이사하는 동안 잠깐 공원 산책을 즐겼습니다.ㅋㅋㅋ

2시간 반 이후에 모든 이사짐이 빠졌고 재빠르게 이사갈 곳으로 이동해서 짐을 풀어주시기 시작했어요.

걱정인형인 저는 전날 이사 청소까지 마쳐두고 인테리어 한지도 얼마 안된 상태라 몰딩이나 마루 바닥이 상할까봐 이사 전에 많이 고민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한게 정말 무색하고 죄송스러울 정도로 조심스레 옮겨주셨어요

특히 큰 짐옮기기 전에 사장님께서 큰 짐이 들어갈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 하시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진두지휘!!

신혼 가전으로 산지 얼마 안되었던 TV나 스타일러 같은 큰 가전들은 그래도 옮기면서 스크래치가 나지는 않을지 걱정했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고 특히 스타일러를 팀원분께서 너무나 소중히 수평까지 맞춰주셔서 따로 가전 기사님을 부를 필요도 없었어요(추가 비용 안들어서 대만족 ㅠ)

게다가 너무 감동적인건 팀원 분들 중 함께 오신 이모님!!

주방, 옷장, 화장실... 정리를 너무 기가 막히게 해줬어요.

아시다시피 주방은 동선이 가장 중요하고, 옷장은 같은 계절감 옷끼리 모여있어야 하는데..

이사 후에 당연히 제가 다시 살림살이를 정리해야할 거라고 생각하고 열었는데 손을 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구분해서 넣어셨어요ㅠ

마무리로 커텐까지 달아주시고 쓰레기 정리, 그리고 간단한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셔서 처음부터 끝까지 대만족 ㅠㅠ

이런 서비스직은 후기가 너무 중요하기에 항상 신중하게 고르는데 서울 344팀은 다음번 이사할 때도 꼭 연락드리겠다고 약속 드릴 만큼 만족했어요.

두서없이 썼지만, 서울지역에서 이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서울344 팀으로 연락하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