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이사를 여러번하면서 이번만큼 너무 좋았던 적이 전무후무합니다.

2년전에도 사실은 이곳과 다른 한곳 중 고민하다 다른곳을 선택했었는데 정말 엉망이었습니다.싸는 과정부터가 마구잡이로 넣고 짐을 풀때도 자신들 갈 시간 맞춰 가려고 마구잡이로 때려 넣고 제가 가구 위치 하나 바꿔주싶사 부탁드리면 자기들 생각이 맞다며 안 바꿔주고 가서 결국 저는 다시 짐을 다 끄집어내서 정리하고 가구 위치를 바꾸는 통에 이사짐을 일주일 내내 정리에 정리를 하느냐고 너무 마음과 몸 모두 힘들었어서 이번에 이사는 정말 비용 생각하지말고 경인 788팀에게 꼭 맡겨보리 하고 이사가 결정된 날 바로 다른곳은 알아보지도 않고 연락을 드렸고 예약을 했습니다. 부디 팀장님이 약속한 내용, 리뷰의 평이 맞길 바라면서 이사 과정을 지켜보니 너무너무 선택을 잘 했구나 싶었어요..5분이서 합도 잘 맞으시고 짐들도 꼼꼼히 상태 확인해주시면서 제 입장 생각해주시면서 짐을 어찌나 잘 싸시는지 그 신속하면서도 꼼꼼함에 놀랐는데 본 게임은 짐 정리인데 먼저 짐을 내리시면서 중요한 가구 위치 방선정을 물어보셔서 알려드리리 제자리 찾아 가는 모습에 너무 좋았고 제가 잡다한 짐들을 다시 제 배치도 해야 하는 과정에 있었기 때문에 요구사항도 살짝 바뀌기도 했기에 일해주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좀 번거로움도 있으셨을텐데 한 번도 싫은 티 안내시고 제 원하는대로 때로는 좀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해 주시면서 진행해 주셔서 남편 없이 혼자 이사를 하는 저로써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액자나 소품 하나 하나 다 챙겨주시면서 빠진것은 없는지 더 할 것은 없는지 체크해보라 하시면서 도와주시는 배려에 참 감사했고 또 놀란 점은 저에게 음료를 건네주시고 점심도 드시고 오라하시면서 저를 챙겨 주시더라고요.여태 타업체들은 이사비용을 지불함에도 노골적으로 간식이나 음료줄것을 요구했었고 제가 점심 먹는다 생각조차 할 수 없이 본인들이 빨리 갈 생각에 쉼없이 위치 선정을 요구했었기 때문에 정말 이사는 너무 끔찍하고 고생하고 돈만 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경인 788팀으로 인해 이사가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를 느끼게 해주셨어요..여자분들이나 남자분들도 어찌나 정리를 잘하시는지 여자 한 분은 주로 방을 해주셨는데 제가 따로 말하지 않있는데도 거실 화장실에 있던 여성용품은 안방 화장실로 분리하셔서 넣어주시고 옷도 종류 별 길이 별로 딱 분류해주시고 너무 그 센스에 감격을 했더랍니다.

이사 끝나자 마자 지인들한테 정리된 곳 사진 보여주면서 이사 업체 너무 잘 만났다고 자랑을 했더니 여기저기 소개해달라 하더라고요..남편도 다른데보다 비용이 좀 비싸다고 투덜댔는데 제가 여기 이정도 드릴만하다고 믿고 맡겨보자했는데 어제 아무말 없이 비용 다 드리라고 다른건 불평했는데 이사업체만큼은 그렇게 불평불만많은 사람이 한 마디 안 했어요..믿고 맡겨보세요..정말 후회 안 하실거예요~정말로 감사합니다...참!식빵 수세미도 너무 귀여워요..잘 쓸께요~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