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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너무너무 최고에요~~
고객명 문지혜 작성일 2023-09-28 21:31:08
조회수 6657 IP 118.33.XXX.87
지역(출발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경인852팀이 2023년 9월 2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852팀을 매우매우 추천하고 칭찬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앞으로의 이사를 모두 852 팀에맡기고 싶을정도로 최고였어요. 
저는 벌써 이사가 4번째에요, 2년마다 이사를 다니게 되서,,많은 이삿짐 센터를 만나보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기억에 남고, 만족도가 너무 높은곳은 처음이에요.

9월 20일에 이사했는데, 비가 오전부터 조금씩 오더니, 곧 엄청 많이 쏟아지더라구요. 모두 7분이 오셨는데
여사님?이 2분이나 와주신다해서 852팀을 선택한것도있었고, 실제로도 2분이서 오셨어요(한분은 사모님이세욯)
비가 와서 더 그러신건지 모르겠지만,, 정말 하나하나 얼마나 포장을 꼼꼼히 해주셨는지 몰라요.
막 후다닥 짐빼는게 목적이 아니라 제 물건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포장해주셨어요
(저 지난번에 이사비 아끼려고 하다가 외국인 분들 오시는 이삿짐 센터에 의뢰했다가,;; 세탁기 다리 뿌러져서 결국 돈은 쌤쌤이 된적이 있어다는요..;;)

아무튼 모두다 한국분이셨구요 (ㅋㅋㅋㅋ)
중간에 저희짐이 생각보다 많아서,, 중간에 트럭?같은걸 하나더 부르셨는데,,그런 추가비용은 받지 않으셨어요.. 
(간혹 이사할때 보면 이사하는 도중에 돈을 더 냈어야 했다 뭐 이런말씀하시는분들이 계신데,, 여기 사장님은 
애초에 꼼꼼한 견적을 하시고 이후에 돈과 관련된 말씀은 일절 하지 않으셨어요)

포장을 완료한후, 용인에서 일산으로 험난한 이사 여정은 시작됐어요 비가 억수로 내렸구요..
차도 많이 막혀서, 
일산에 도착했을때,, 많이 시장하셨을텐데,, 주위에 식당도 없어서,, 중국집 배달로 거실에서 다들 쭈구리고 앉으셔서 식사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
(힘쓰는 직업인만큼 밥힘이 최고인데..ㅠ)

식사 완료하시자마자 또 이사짐을 풀기 시작했어요.. 비가 더 억수로 내리기 시작했고.
다들 비 쫄딱 젖으신채로,, 꼼꼼히 포장된 짐들을 속전속결로 풀기 시작하셨어요.

정말 열심히 하는거 플러스 + 얼마나 서로 손발이 척척 맞는지 몰라요..

순서대로 짐정리 촥촥 하시면서 여사님들은 계속 써포트 하시면서 짐이 정리되기 시작하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거실에 의자도 놔주셔서 앉아서 짐 올라오는거 구경하는데. 전 진짜 제 짐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첨엔 손발이 척척맞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 끝도없이 짐이 올라오는데, 제발 이제 그만좀 올라왔으면 ... 얼마나 바랬는지 몰라요.

852팀은 얼마나 더 힘드셨겠어요. 그런데 보고있으면 프로정신으로 무장하신 분들처럼 끝도없이 올라오는 짐정리를 촥촥촥 해주셨어요..

중간중간 어디에 둘지 모르는 애매한 가구등의 위치도 다 조언해주시고.

사장님은 저보다 더  인테리어상 미관을 해치지 않고, 더 활용도 높을만한곳으로  추천을 해주시고, 고민을 해주셨어요(몸은 계속 움직이시면서
고민은 계속 해주시는것 같았어요 ㅎㅎㅎ)

그리고 여사님 두분이서 화장실 정리며 주방 정리까지 얼마나 꼼꼼하게 해주시던지..
전집에서 중구난방으로 흩어져있던 짐들을 다 모아서 보기 좋게 쓰기 편하게 정리해주셔서,, 제가 이렇게 중복된 물건이 많은지 첨알았달까요..

아! 그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앞으로 살집에서 마루 상하지 말라고, 가구 밑에 스티커? 일일히 다 붙여주셨어요..ㅠㅠ

그리고 옷정리 옷걸이에 촥촥촥 다해주시고, 저보다 더 꼼꼼하게 옷 다 개놔주셨더라고요.
(제가 어제 본건데 이불 옷장에 얼마나 이불을 꼼꼼하게 개놔주셨는지.. 그걸 보고 빨리 후기 써야 하는데 이생각을 엄청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밤 이사를 마친후,  샤워하러 화장실 들어갔는데, 당장 사용할수 있도록 휴지까지 걸어놔주시는 세심함..ㅠㅠㅠㅠㅠㅠ
그냥 뭐 손하나 안데고 곧바로 생활할수 있도록 다 세팅을 해놓고 가셨더라구요..ㅠㅠㅠㅠ(감동)

그날 이사하면서 ''이렇게까지 해주신다고?''하는 생각에 놀란게 얼마나 많았는지 모른답니다, ㅎ


비오는날,, 이사하시느라 너무 힘드셧을텐데.. (그리고 다음날도 이사가 있다고 하셧어요.)
저희집 그 수많은 짐 하나하나를 허투로 놓지 않으시고,,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이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마무리는 청소기와 스팀 청소로 뽀송뽀송한 집안으로 마루리됐어요~~

852팀 가시고 신랑하고 저하고 진짜 최고다,,몇번을 얘기했는지 몰라요..

852팀 항상 건강하시고,, 진짜 돈도 옴총 많이~~ 버시고,, 저희집 다음 이사도 부탁드려요~~~~~~~

벌써 추석연휴네요,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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