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0 이사했습니다!

포장이사가 처음이라, 여기저기 후기도 많이 보고 견적도 받아보고 했습니다.

한영수 팀장님께서 견적을
위해 방문해주셨고, 고수의 느낌과 잠깐 이야기 나눴을 뿐인데 친정아빠 같은 ㅎㅎ.. 느낌에

다음날 바로 계약 진행했습니다.

평소 생각이 많고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걱정을 하는 성격이라 ㅠ…

이사 전날까지도 걱정이 많았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완벽이사 해주셨습니다!!

이사 전날에 팀장님께서
전화 주셔서 일정 한 번 더 말씀해주셨어요!

이사 나가는 곳이 엘리베이터
없고, 사다리차도 못쓰는 빌라 2층 이였습니다.

이 더운 날씨로 땀을 엄청
흘리심에 불구하고 인상 한번 안찌뿌리시고, 화 한번 안내시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해주시더라구요.

가구 분리부터 해서 살림살이 하나하나 조금이라도 파손되면 안되는 것들 다 완충제 사용해주시고.

냉장, 냉동고에 있는 것들은 다 아이스박스에 보관하셨고 냉장고 하나하나 분리하셔서 내부 청소해주신 다음에 커버 씌어서
이동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짐을 다 싣고 나가는
곳도 기본 청소 다 해주셨어요.!!

이사들어가는 곳은 엘리베이터가
있는 신축 아파트였습니다.

바닥 찍히지 않게 물건
이동 동선에 완충제 다 깔아주셨고. 원래 있던 거 처럼 가구 조립 다 해주셨어요.

냉장고도 단차 안맞는거
다 손봐주시고, 화장대에도 고임목 작업해주셔서 예전보다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커튼도 달아주셨구요!

옷을 거는 행거도 흔들리고
틀어진것도 예쁘게 다 케이블 타이로 고정 잘해주셨습니다.

그 외 다른부분도 정말 완벽했지만,

진짜 이모님들 정리의 달인이셨습니다…..

핑계긴 하지만… 남편과 저 둘 다 직장생활 하고,

첫집이 전세라 대충 하고 살자 ㅎㅎ.. 이래서 정리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쌓아 놓기만 하고 살았는데….

와… 정말 이모님들께서 새 바구니 사오셔서 진짜 깔끔하게 완벽 정리해주셨어요 ㅠ!!!!!!

진짜 너무 감동쓰… 그리고 더러운 식기나 가스레인지 냉장고.. 정말 다 청소 해주셨어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정말 한영수 팀장님과 팀원분들께서 제가 손가락 까딱 안하게 정리 잘해주셨어요..

오히려 이렇게 정리해주신 걸 내가 유지하면서 살 수 있을까…? 싶은?

이사가 다 마무리 되고 나서는
진공청소기와 물걸레로 깨끗하게 마무리까지 해주셨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전 가구 파손, 찍힘, 분실
정말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말 이부분 걱정 많이
해서 전날에 잠도 안올정도였는데… ㅎ;;;

이 또한 저의 쓸데없는 걱정이였습니다 ...ㅎㅎ..

또,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정말 가족처럼 단합도 잘되고 화기애애하게 일하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너무 유쾌하셔서 이사가 힘들어도 웃으면서 할 수 있었습니다.

아빠 같은 바이브의 유쾌하신 한영수 팀장님, 가구
분리&조립 완벽하게 해주신분, 무거운짐 번쩍번쩍 들어주신분, 정리와 청소의 달인 두이모님!! 정말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명예의전당 배태랑 팀인게 확실해요!!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이사를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잘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