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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한분한분 꼼꼼함으로 무장하신 진정한 프로 서울722팀 덕분에 이사가 쉬웠어요
고객명 김재경 작성일 2024-09-19 09:35:20
조회수 1613 IP 1.234.XXX.172
지역(출발지) 서울 강남구
서울722팀이 2024년 9월 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안녕하세요.팀장님 포함 서울722팀원 분들!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사한지 이제 열흘 조금 넘었네요. 이사하자마자 추석 연휴였는데 이사당일 워낙 꼼꼼히 정리해 주셔서 추석연휴때 푹 쉴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 학업으로 학군지에 잠시 세입자로 거주중인데요, 이사하는 집 컨디션이 좋지않아 이사전 짧은 시간안에 집안 곳곳을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집이 아니다보니 제약도 많고 예산도 최소한으로 잡아 여기저기 하자가 많이 발생했구요. 이사당일까지 수리가 마무리 되지 않은 곳이 너무 많고 전날까지도 신경쓰느라 잠도 잘 못잤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서울 722팀원분들에게 이사를 하게 된건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나 할까요. 이사짐 뺴는 동안 이사갈 집 에어컨 이전 설치를 잡아 저는 부재중 상태로 이사짐을 뺴는 상황이었는데 이사한 집에 와보니 세상에, 제가 미리 말씀드려야 할것들은 알아서 모두 챙겨서 오셨더라구요. 욕실에 아주 꽉 붙여놓은 칫솔 거치대까지 꺠끗하게 떼어와 주시고 비데는 말할것도 없고, 저를 읽으신것처럼 가져와야 할것들을 아주 깔끔하게 가져와 주셨습니다. 

안방은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로 책상을 배치해 좁은 공간을 분리해서 쓰느라 일반적인 안방구조와 다르게 가구 배치가 되어있었고, 이사 후에는 그전과 다르게 구조변경을 하였는데 그에 맞에 가구며 침대며 칼각 잡아 배치해 주셨어요. 무엇보다 결혼할때 구입한 오래된 서랍장과 사이드 서랍장이 좁은공간에 배치하여 쓰기에 좋아서 수납장2개를 적층하여 여지껏 쓰고 있었는데요, 사실 굉장히 위험해서 쓰면서도 항상 불안했는데 팀장님꼐서 적층된 서랍장을 마치 하나의 가구처럼 아주 튼튼하고 단단하게 고정시켜주셨어요. 오래된 가구에 심폐소생술을 해주셨다고나 할까요. 침대헤드에 놓고 지금은 매우 안전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사때마다 버리려고 생각하다가 어쩌다보니 계속 들고 다녔는데 다음 이사때도 또 들고가도 될만큰 튼튼해졌답니다. 학군지 지역에 잠시 거주중이다 보니 잦은 이사로 집안의 가구들을 비교적 가성비 있는 제품을 쓰고 있는데 그런 가구들도 하나하나 꼼꼼히 싸서 흠집하나 없이 옮겨주시구요. 수평계까지 맞추시며 책장 칼각으로 나란히 맞춰주시고 가구배치 하나하나 얼마나 신경써서 잡아주시는지 감탄했습니다. 부엌은 기존 부엌과 수납이 달라졌는데 정리해주시는 분께서 꺼내쓰기 좋은 동선이며 그릇 냄비 종류별로 분류해 저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로 정리해주셔서 지금 그대로 아주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이사온집은 부엌 베란다에 냉장고가 놓이게 되었는데 냉장고문을 활짝 열면 베란다 하부장 손잡이와 맞닿아 간섭이 생기더라구요. 저에게 하부장 손잡이를 떼고 쓰면 어떠냐구 하셔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는데, 나중에 이사 끝나고 나서 하부장 손잡이를 따로 보관해 두려고 한참을 찾았거든요. 이사나갈때 다시 달고 나가야 하니까요.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거에요. 전화를 드려 여쭤볼까 하던 때 세상에나 분실되지 않게 장 안쪽문에다 반대로 달아놓으셨더라구요. 센스 어쩌나요^^전선정리는 말할것도 없고 콘센트도 가구뒤에 부착까지 해주시고 안보이는곳까지 제가 오래도록 편리하게 쓸수 있도록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셨더라구요. 정말 최고죠. 아이들방 또한 기존집과 위치를 변경하면서 서랍침대 방향이 바뀌게 되었는데 저는 이사가 끝난 다음에에 서랍장 방향도 알아서 척척 다 조립해 주신걸 알게됐네요. 이런 세심함과 꼼꼼함이 한두개가 아니라 다 기억도 못할정도에요. 

이사전날까지 집수리로 맘고생이 심하고 잠도 못잔 상태로 이사한 집에 이사짐 들이는거 보며 서있었는데 제가 피곤해보였는지 정리해주시는 이모님 한분이 의자 놓고 앉아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첨엔 모두 일하시는데 앉아있기 뻘쭘해서 괜찮다고 했으나 너무 힘들어서 의자에 잠시 앉았는데 의자에 앉자마자 졸았던거 같아요. 이사해주시는 분들 모두 제맘처럼 알아서 척척 정리해주시니 긴장도 풀리고 안심이 되었나봅니다. 제가 매우 예민한편인데 이사와중에 잠들었다니 저도 믿기지가 않더라구요. 그만큼 서울722팀원 분들께서 너무 알아서 잘해주셨어요. 

저처럼 신경쓸게 많아서 이사라도 편하게 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저는 서울722팀원분들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한분한분 너무 꼼꼼하시고 친절하시고 너무 좋으세요. 이사하면서 집수리 하자로 인한 맘고생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사한 집에서 편하게 살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며 정리해주신 덕분에 지금도 집안 물건 찾다가 놀라는 일들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다시 한번 서울722팀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 이사때 다시 뵙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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