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업체를 선정하려고 875팀 포함하여 총4군데 견적을 받았습니다.

비용은 큰 차이가 없었어요.

1업체 - 저희집이 짐이 많지는 않았지만 남3+여1 견적을 주시더군요. 그만큼 인건비 정도는 빠지겠지요.(그렇다고 많이 싸지는x)

        나머지 3군데 업체가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3+1은 힘들다 였어요

        더군다나 저희집은 이사짐 나가는 방이 확장공사가 되어 있지 않아서 베란다로 넘어가는 턱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짐을 한번 더 들어올려야 하는 구조입니다. 인원은 적은데 힘은 더 써야하니 이사의 질은 당연히 떨어지고 이사시간은 길어집니다.

        현장을 잘 모르는 듯한 견적팀장님이었던 것 같습니다.

2업체- 이사 업체 견적이 어디어디에서 왓었는지 궁금해 하셨습니다.

        대략적으로 들으시더니 다른 업체들을 비방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이사업체는 그들과 다르다며...깍아내리기 

3업체 - 875팀이었죠.

        저희가 원하는 보관이사와 이사 들어갈 곳이 새로 인테리어를 했기때문에 까다로울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다른 미사여구는 없었습니다. 비방도 없었고요

        다만 팀장님 왈 명예의 전당팀이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소신껏 이사해 드리고 있다.

        고객 칭찬부분도 그 고객분들이 정말 좋아해 주셔서 써 준신 것이다.

4업체 - 명예의 전당팀이었습니다.

        상담도 친절했고요, 물론 비용은 비쌌습니다. 

        공교롭게도 이사날짜가 잘 맞질 않더군요..불행인지 다행인지..

최종적으로 875팀과 계약을 했습니다.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웠고 이사나가는 집에서도 베테랑답게 11시가 넘으니 이사가 끝나더라고요.

마지막 마무리로 정리 청소까지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바로 앞단지인 이사갈 집을 방문하니(인테리어로 인한 철거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사가 끝날 생각을 안하더군요.

기다리다 이사가 끝나고 들어가보니 마무리도 잘 되어 있지 않은 채 어수선했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이사를 하면서 천장에 스프링쿨러를 강하게 치고 갔더라고요. 

물이 조금씩 새서 소란이 있었습니다.

(이사 나간 후에 바로 집을 방문했을때 스프링쿨러가 옆으로 휘어 있어서 이상하다 싶었기 때문에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요.)

하....무조건 싸다고 좋은게 아니라걸 여러번의 이사를 통해 알고 있는터라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상대 이사 업체가 이럴 줄은 몰랐네요

새로 인테리어를 한 집의 이사도 순조롭게 손상없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구축이라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요구사항도 잘 반영해 주셨어요. 

제가 이사해본 결과 너무 싼곳은 지양!

그렇다고 최고의 품질을 내세우면서 너무 비싸게 부르는 것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875팀이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비용에 정말 만족한 이사를 했던 것 같습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예스2424의 숨은 베테랑인 875이사팀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