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YES2424 명예의 전당 675팀 덕분에 이사 잘 마치고 정말 감사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9년 만에 하는 이사라 이사가 결정되고 준비하는 게 참 막막했습니다.

이사하셨던 주변 분들께 이사업체 추천을 부탁해도 정말 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없었습니다. 본인이 이사를 하면서도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단번에 명예의 전당 675팀을 추천해 주며, 정말 만족스럽게 이사해 주시고 정리가 예술이라며! 정리업체 부른 것처럼 정리해 주신다고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남자 팀장님이 직접 오셔서 견적 보시고 “이사하는 날, 집들이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잔짐들이 정말 많아 걱정이었는데도 “그대로 둬도 괜찮다”고 다 알아서 해주신다는 자신감 있는 말씀에 정말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저희 다른 업체 견적도 안 받아보고 바로 675팀에 이사 부탁드렸습니다.

이사 당일 7톤 탑차 2대, 사다리차와 함께 약속한 7시 40분에 정확히 도착하셨습니다. 큰 7톤 트럭 2대가 오니 아무리 많은 짐도 다 싣고 갈 수 있을 것 같이 든든하더라고요. 그리고 도착과 함께 정말 일사불란하게 각자 담당하신 부분에서 짐을 포장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정말 전문가는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깨지기 쉬운 물건은 하나하나 에어캡 포장해 주시고, 각각 위치에 맞춰서 말씀드리기도 전에 척척 포장해 주시고 필요한 부분 소통하며 진행해 주셨습니다. 특히 냉장고 물건 다 뺀 후엔, 선반 하나하나 꺼내서 물로 다 세척해 주셨어요. 저도 잘 못했던 부분인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냉장고가 꺼내기 힘든 위치에 있어 이사 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척척 빼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에어컨도 철거해 주셨는데, 이사 중 켜져 있어서 ’더우신가?‘ 생각했는데 에어컨 가스를 모으기 위해 켜신 거였어요. 어제 에어컨 이전 설치했는데 설치 기사님이 에어컨 가스 잘 모아서 철거해 주셨다고 가스 충전도 필요 없다고 하셨네요.

이삿짐 포장하는 것도 참 대단했는데 진짜는 이사 후 짐을 풀고 정리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사한 짐이 들어갈 위치 설명해 드리는데 포장하시면서 짐을 다 기억하고 계셔서 척척 알아주시고 위치 설정의 팁까지 주셔서 위치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짐을 푸는 것도 각자 정해진 위치에서 전문적으로 작업해 주셨습니다.

정말 옷과 이불은 감히 제가 범접할 수 없을 정도로 각 잡히게 정리해 주셨고요, 정리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딸아이 책상과 물건들은 각자 필요한 자리로 정리해 주시고 정리된 대로 사용하면 편할 거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많은 책도 각자 자리에, 부엌도 각각 물건들의 용도별로 나누어 동선 생각해서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세탁기가 실내 설치였는데 혹시 새는지도 미리 시운전하며 확인해 주시고, 마지막 스팀 청소까지 완벽했습니다.

동생이 벌써 이사 정리 다됐냐고 했는데 정말 675팀이 이사 끝내 주시며 정리 마쳤습니다. 이사 끝나고 정말 가족들 초대해서 중국 음식 시켜 집들이 했습니다.

이사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걸 느꼈는데 그 힘든 일을 675팀에서 진행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이사 정말 잘했다고 하니 주변에서 벌써 소개해 달라고 하세요. 벌써 명함 돌렸습니다. 이사하시는 분들께 더 많이 소개해 드리고 이사 정말 잘한다고 소문내고 싶네요.

임기성 팀장님, 이혜정 팀장님, 그리고 팀원 여러분 덕분에 이사 잘했습니다.

감사하고 모두 건강하세요!!

다음에 이사할 때 또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