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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24 포장이사] 아기와 함께해도 대만족한 이사
고객명 박인혜 작성일 2024-11-07 23:11:40
조회수 10 IP 183.102.XXX.117
지역(출발지) 서울 강서구
서울607팀이 2024년 11월 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신혼때랑 다르게 아이를 둘 낳고 보니 더욱 신경쓸 게 많은 이사였습니다. 아이들을 맡기기로 했던 친정에 일이 생겨 결국 140일 된 둘째를 현장에서 유모차에서 아기띠로 옮겨가며 품에 안고 이사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했습니다.

견적 상담:
앞서 견적 받았던 팀에 비해 조금 비쌌는데도 신뢰가 가서 명예의전당 607팀과 계약했습니다. 모든 직원분들 정직원이라 하셨고, 다른 업체보다 포장 박스를 훨씬 자주 새걸로 교체하신다 들었습니다. 비교했던 업체에서는 뭉뚱그려 가격 설명해주며 부가적인 건 웬만하면 서비스로 해드린다 하는 방식이었는데, 명예의전당팀은 가격 책정하는 항목이 더 여러가지였어요. 

아기 물건이 더럽혀지지 않을까 걱정: 
비닐에 싸여 깨끗하게 그대로 옮겨져와 처음 그대로 세팅해주셨습니다. 이사오자마자 바로 기저귀갈이대 사용했습니다.

물건 위치 모두 그대로:
이사가 저녁 8시쯤 끝나 바로 애 둘 씻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물건들이 거의 제자리에 있어서 바로 일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사할 때 물건 담는 비닐마다 매직으로 물건 위치 적어두시는 걸 봤는데 엄청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엌 정리:
이사 후 별도로 고가의 수납정리업체를 부를까 고민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칼각정리 해주셨습니다. 정리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계속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집이 반찬통이 정말 많은데 반찬통과 뚜껑 짝 모두 찾아서 정리해주셨더라고요. 밑에 사진 첨부할게요.

망가진 물건 없음:
현재 이사 이틀 뒤인데 아직까진 망가진 물건이나 흠집 하나도 못 찾았고요. 가구 비롯 부서지기 쉬운 물건들 잘 포장되어 오는 것들 확인했습니다. 심지어 첫째 놀잇감 퍼즐이 하나도 안 흐트러지고 맞추어진 채로 왔습니다. 원목 교구들 평소에 정말 잘 찍히는 걸 아는데도 흠집 없이 왔습니다.

정말 꼼꼼하신 팀장님:
제 성격이 꼼꼼한 편인데 저보다 더한 분이셨어요. 저녁엔 아기를 이웃집에 20분씩 맡겨두고 왔다갔다하느라 제가 현장에 잘 없었는데, 새 집에 방마다 무슨 가구와 짐 넣을지 한번에 물어봐 주시고, 저는 아기 챙기러 가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저 없는 동안 미처 소통하지 못한 작은 짐들까지 알맞은 동선에 넣어주셨습니다. 현장에 있던 남편에게 전해들었는데, 팀장님께서 직원분들께 지시하시는 내용들이 조목조목 아주 상세하고 꼼꼼해서 깜짝 놀랐다고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모든 직원분들 친절:
친절까진 바라지도 않았는데 틈틈이 아기도 예뻐해주시고, 너무너무 잘 대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아기를 계속 데리고 있는 동안 어쩔 수 없이 나오는 먼지때문에 걱정도 같이 해주셨습니다. 일을 두 번 해주셔야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도 잘 마무리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유머와 함께 웃어주셔서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이번 이사…… 하루만에 입주청소까지 하고 들어가야 했고 예상치 못한 개인적인 복병이 정말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좋은 직원분들을 만나 이사가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셋집이라 나중에 이사를 또 해야 하는데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도와주신 명예의전당 607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첫째도 좋은 꿈 꿨다고 하네요😍 서비스에 감동받아 후기 자세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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