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처음 만났던 498팀과 재회! 이번에도 역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싶어 칭찬글 남기러 왔습니다.^^

3개월전, 이사를 계획하게 되었을 때 한치의 망설임없이 Yes 2424에 들어와 498팀을 제일 먼저 찾아봤어요.

4년 전에 이사할 때 정말 잘해주셨던터라 꼭 498팀과 다시 만나고 싶은데 인기 만점 훌륭한 팀이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불안할 것 같았거든요.

다행히 원하는 날로 예약이 되고, 생애 처음 마련한 자가로의 이사에 부풀어 있던 이사 하기 전 날.. 두둥! 117년만에 폭설이.......

걱정 한 가득이던 저에게 팀장님의 전화 한 통은 모든 걱정을 잊게 해주었죠^^

자신감 넘치는 믿음직한 설명과 좋은 꿈 꾸시라는 덕담까지!

그렇게 전국에서 유일하게 50cm 적설량을 기록한 용인에서의 이삿날이 밝았습니다.

도로 사정을 미리 걱정하시고 평소보다 일찍 출발해서 약속시간보다 일찍 오신 팀장님은 폭설로 인해 엉망인 주차장을 돌아보시며 차주들에게 일일이 전화하셔서 양해를 구하며 차이동을 부탁하셨고, 쌓인 눈으로 차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한대 한대 이동할 때마다 앞뒤로 다 봐주시며 안전한 이사 상황으로 만들어가주셨어요ㅠㅠ 남편은 출근하고 혼자인 상황에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그렇게 사다리차와 트럭이 세팅되고, 총 5분으로 구성된 498팀과의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남기고 갈 것, 폐기할 물건 등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살펴봐주시면서 가져갈 물건들은 물론 살던 집의 벽지, 바닥까지도 상처 하나 없도록 작업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답니다!

일사천리로 3시간여만에 전출완료!!!

오후에 또 눈발이 날릴 거란 예보에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어 다행이다 싶던 그때...

전입하는 곳 주차장에 빠진 차는 1대뿐...... 전날 내린 눈이 그대로 쌓인 상태로 주차되어 있는 걸 보시곤 498팀원분들께서 차의 빠른 이동을 위해 손수 눈을 다 쓸어주셨고 운전이 어려운 차주를 위해 차도 직접 이동해주셨어요. 이사를 진행하시는 입장에서 충분히 짜증도 날법한 상황인데 불평불만 하나 없이 순식간에 해결! 이사 못들어가면 어쩌나 걱정하던 저에게 498팀은 어벤져스 같았다구요ㅠㅠㅠ

매매 후 인테리어를 새로 싹 다 하고 들어오는걸 감안하시고 짐 들어오기 전 신경써서 세팅부터 시작하시더니 마루, 문틀, 모서리 등에 흠집 하나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날이 흐려지고 눈발이 날리는 상황에서도 물기 하나 없이 가구들이 자리를 잡아갔고, 새로 주문해놓은 10여개의 블라인드까지 다~ 설치해주셨어요. 옷도 정성스레 모양을 잡아 색깔별로 정리해주셔서 전 손하나 댈 것이 없었고, 좁은 주방에 넘쳐나는 냄비와 후라이팬, 그릇들을 너무나 예쁘게 정리해주셔서 감동 또 감동!!! 일방적으로 하시기 보다 저에게 의견도 물어주시며 원하는대로 정리해주셨고, 그 무거운 가구들도 제가 원하는대로 여러번 바꿔가며 최선의 방법을 같이 고민해주셨어요. 책, 인형, 액자 등 소소한 물건들 마저 크기, 높이 등을 고려해 꼼꼼하게 정리해주시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왔답니다.^^ 거기다 청소기와 스팀청소기 등 각종 청소도구로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이사 마무리 즈음에는 빠진 물건은 없는지, 가구 배치 등 수정할 곳은 없는지. 물품들 정리 위치까지 하나하나 다 함께 돌아봐주시며 설명해주셔서 또 감동!!! 그럼 이제 498팀이 남겨준 그 흔적들을 사진으로 함께 확인해보실래요?



능력은 물론 친절함까지 겸비한 498팀! 이사 전부터 다음 날까지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안부를 물어주는 498팀!

다시 이사한다해도, 누군가에게 이사업체를 추천한다해도 제 답은 498팀이 존재하는한은 언제나 498팀일겁니다!

궂은 날씨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고의 팀워크로 최고의 날을 선물해준 498팀에게 이 글로나마 고마움을 표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