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 견적  

1. 우선 팀장님께서 방문하셔서 견적을 내 주시는데 이사짐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해 주셨습니다. 

   아시겠지만 이사업체를 선택할 때 참 막막합니다. 보통 3-4군데 이상 견적을 받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많이 나누지요.  

   팀장님께서 방문해서 견적을 받고 이후 2팀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부려 1톤이상 차이가 났고, 가격도 40만원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저희팀이 6.5톤 견적을 받았는데, 결국 조금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팀장님 보시는 눈이 정확하십니다.  

2. 가구 위치 선정을 잘 해 주십니다.

   이사가기 전에 양해를 구하고 실측을 하고 이사를 해도 가구배치 할 때 고민을 많이 할 수밖에 없죠.  

   이래서 전문가가 필요하구나 싶게 문을 여는 각도와 활용도등, 저희가 미쳐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고려해서 잘 배치해 주셨습니다.  

3. 짐정리 꼼꼼하게 해 주세요.  

   짐정리하다 보면 자질구레한 짐들, 이게 있었어? 하는 것도 나오게 마련입니다.   꼼꼼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특히, 선정리를 잘해주셔서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지를 찾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퇴사할 때 직원들이 해 준 금반지인데, 이 반지 케이스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있는지도 몰랐는데 저도 당황했습니다. 덕분에 잘 찾았습니다. 

4. 수납공간 활용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습니다. 

  기존에 거주하던 곳이 수납공간이 넉넉했던 것에 반해 지금 이사온 집의 구조상 수납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이사팀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짐을 대충 놓고 살았는지 알겠더라구요.   

  특히, 옷 놓을 공간이 없음에도 최선을 다해 차곡차곡 정리해 주고 가셨고, 최대한 공간을 활용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팬트리장에 있던 물건들은 결국 빈공간을 찾지 못해 이사박스 몇 상자는 그냥 두고 가시며, 잘 정리해 보고 마무리되면 찾으러 오겠다고 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팬트장 만들어놓고 여유있게 물건을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5. 팀웍이 좋습니다. 

  남자4분 여성1분, 총5분 오셨고 아침8시에 방문한다고 하셨는데,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올라와도 되냐고 물으시더라구요.  

  7시30분쯤 시작된 이사는 11시쯤 짐빼기가 마무리 되었고,  

  이사온 집은 12시30분 쯤 시작해서  4시가 되기전에 끝났습니다.  

  각각 맡은 바 위치에서 빠르게 움직이시고 팀웍이 좋으시니 일이 금방 끝날 수 있는 거겠죠?  

6. 친절하세요 

  이사할 때 모두가 예민하죠?   팀원들 모두 친절하셔서 마음 놓고 이사했습니다.  

  특히, 이모님이 냉장고 위에 먼지까지 걸레로 닦아 주시고, 밥통 물받이 까지 청소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블라인드, 액자걸이 모두 원하는 위치에 해 주셨고, 모두 웃으면서 일하시니 부탁할 일 있으면 부담없이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이상은 경인841팀 이사 후기였습니다.  

혹시 팀장님이하 팀원분들 보신다면 그날 정말 고생많이 하셨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