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한 달 전 직접 명예의 전당 팀을 보며 한 팀, 한 팀 보던 중 후기도 좋고 스케줄이 가능한 경인497팀에 이사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 때도 훨씬 가까운 곳에 다른 분이 연락을 했지만 우선 신청을 하셨으니 방문 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고 말씀하시며 견적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체는 전날 연락해서 스케줄이 안 되서 방문 날짜를 바꿔야 한다고 해서 난감하게 하곤 합니다. 이사 일정이 있는데, 그렇게 방문했다가 안 된다고 하면 어쩌려고.. 다른 업체는 본인들 편의에 맞추는데 경인497팀은 이사를 진행할 고객의 입장을 생각해주는 듯하여 좋았습니다. 또 여러 업체 중 가장 저렴했습니다. 다른 업체는 사다리차 금액 별도에 이사비용이 있는데 경인497팀은 사다리차 비용을 합쳐도 다른 업체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이사 당일, 가족 단위 팀이라 그런지 정말 빠르고 정확하게 진행됩니다. 분업이 되어있고 서로 말하지 않아도 무엇을 해야할지 명확하게 정해서 하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빠르게 짐 정리를 끝내서 잔금 치루면서 부동산을 가는 시간에 여유롭게 맞출 수 있었습니다. 또 나가는 집도 기본적으로 청소를 해주셔서 고객이 손 쓸일이 하나도 없더군요. 이사하는 집으로 짐을 넣을 때도 일이 많아 다 끝나고 갔는데 옷장이나 책장에 있던 책, 옷가지들은 전부 이전 집과 동일하게 넣어주셔서 손을 아예 안 썼습니다. 놀라웠어요. 배치도 말씀드리고 간 그대로 해주셨고, 나머지 가구는 먼저 물어보시고, 커튼은 어디에 달아드리냐 물어보시며 직접 다 달아주셨어요. 이사가 마무리 되고 나서 보통은 고객이 하자를 찾아 다녀야하는데 경인497팀은 먼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냉장고 안에 계란틀을 조금 깨뜨렸다, 죄송하다하시며 계좌번호 달라고 하셨는데 손잡이쪽 0.5cm정도 금가고, 쓰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는데도 이런 거까지 미리 다 말씀해주시고, 참 감사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이거 이외에는 기스, 고장 하나 없이 말끔하게 해주셨고 오후3시 이전에 신속하게 끝나서 참 기분 좋았습니다. 나중에 또 이사를 하게 된다면 저는 최우선적으로 경인497팀에 문의할 겁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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