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이 정해지고 아는 동생에게 소개받았습니다~ 다른데보다 가격대가 좀 있는데,

신경쓸거 없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해주셨다면서 예스2424에 여러팀이 있는데 꼭 명예의 전당 경인 498  팀이어야 한다고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른데랑 견적비교해보라고 했는데, 상담받고 바로 계약 진행했어요~ 구체적인 상담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예전에 이사했을때 조금 저렴하게 하려다가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 이사때는 무조건 비싸도 제대로 이사하고 싶었거든요..

이사 예정 계획표를 보니 계약건도 다른팀보다 많았고 후기들도 보니 좋더라구요....

이사 결과도 상담내용과 동일하게 진행해주셨어요.

추가비용 없는것과, 파손제품에 대한 as설명, 6분이오셔서 일을 나눠서 재빠르게 진행하는 속도. 그리고 주방과 민감한 옷에 대한 정리는 여사님들께서

아주 정성껏 정리해주셨습니다~

정리전문가 이신줄 알았어요~ 자격증이 있으신가🤔🤔

상담해주셨던 사장님도 동일하게 오셨고, 힘드실텐데 내색안하시고 작은물건 하나도 잘 정리해주시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옮겨주시고.. 

짜증한번 안내시고 정말 열심히 해주셨어요~

이사차량도 깨끗했고, (예전에 다른업체는 거의 부식된 오래된 차가와서 너무 황당했었거든요.)  직원분들 모두 유니폼 단정하게 입으시고 인사도 상냥하게~  그리고 조심조심 정말 친절하게 정리해주셔서 제가 조금이나마 마음편히 있을 수 있었어요~

계약하시는분이 약속된 시간보다 늦게오셔서 일정이 미뤄졌는데도 재촉하지 않으시고 잘 기다려주셔서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가구배치도 몇번 바꿔달라 요청드리니 흔쾌히 바꿔주시고.. 

제가 몸도 안좋고 점점 지쳐가서 짐을 어디어디 놓아달라 말씀을 잘 못드리니 그것도 알아서 잘 정리해주셨어요~

간식같은것좀 시켜드릴까했더니 이사가 다 끝났다고 괜찮으시다고 하시더라구여... (예전엔 대놓고~~ 사모님 피자좀 시켜달라는 양아치같은 업체를 만나가지고요ㅜㅜ)

암튼 하루종일 너무 수고만 하시다가 가셨네요..

아무리 전문가이고 직업이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라.. 스케쥴도 보니 거의 풀로 꽉차있던데.. 어찌 피곤한 내색없이 일하시는지... 대단하신거 같아요~

오늘 날씨도 너무 좋았고~ 경인 498팀 정말 일사천리로 일해주시는 모습도 감동이었구요~  장롱이 배송이 늦어서 이불같은걸 방에 느러뜨려서 지저분하다고 제가 속상해했더니 더 안타까워하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사할  일 생기면 아.묻.따 예스2424 명예의 전당 경인 498팀에서 할거에요~🤭🤭

아침부터 주차 빌런때매 고생하시고 튼튼하고 싱싱한 나뭇가지때매도 고생하시고 이사들어오는 집 계약이 늦어져서 기다리느라 고생하시고.. 새집와서는 사다리차를 못써서 엘베로 왔다갔다 하시느라 또 고생하시고... 

너무너무 애쓰셨어요~

저는 사부작 거리기만했는데도 두다리가  퉁퉁붓고 허리가 너무 아픈데🥲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명품같은 명예의 전당 경인 498팀 넘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