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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벌써 이사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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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혜민
작성일 2013-06-13 13:22:51 조회수 17263 IP 119.197.XXX.105 지역(출발지) 서울 동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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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26팀이 2013년 5월 1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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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천까지의 나름 장거리 이사였는데..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 인터넷 달자마자 칭찬글 남기겠다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있어서 넘 늦어졌어요 ㅡ.ㅡ; 결혼하고 첫이사.. 거기다가 발랑대는 어린 아들넘까지 있어서 이사업체를 고르는 거 자체가 큰 문제였는데요.. 아줌마들이 마니가는 카페 ㅋㅋㅋ 레테라던가 맘스에서 폭풍 검색질을 한결과... yes 2424 업체에서도 명예의 전당팀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연예인 이름을 걸고하는 이사업체는 그 사실만으로도 신뢰가 안가고-_-ㅋ 가끔 칭찬글이 너무 쇄도해서 클릭해서 가보면... 업자들의 광고고... 진짜 신중의 신중을 기해서 2424를 선택하게 되었고~ 명예의 전당팀은 어디든 좋겠거니~ 라는 생각에서 전화를 통해 지정을 받았어요. 그렇게 만나게 된 팀이 서울 526 팀이었지용 ㅋ 적당한 시일에 저희집에 오셔서 무료견적을 봐주시고~ 이사 전에 딱히 하실 건 없다. 아기도 있으니 힘들이지 마시고 아기 물건만 가볍게 정리하시고 맘 푹~ 놓고 계셔라! 고 말씀해주신 팀장님. 팀장님의 매의 눈으로 스캔한 이사견적에 예상견적과 비슷해서 ㅇㅋ하고 다른 이사업체 물어볼 생각도 안하고 바로 칼같이 계약했으면서 저는 뭐가 그리도 불안해서... 팀장님 말씀도 안듣고 미련스럽게 정리를 해댔던지-_-;;;; 아기꺼 말고도 저희집까지 깔끔떤답시고 미련스럽게 정리를 했는데요. 정말 부질없는 짓이었어요 ㅠㅠ 전 쓸데없이 왜 힘을 뺐을까요. 흑흑흑... 이삿날 당일~ 아기는 시부모님한테 맡기고~ 칼같이 7시에 오셔서 여유롭게 커피한잔하시고~ 30분부터 폭풍같이 !!!!! 이사짐들을 나르시는데.... ...... 정말 저희 부부가 할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친정엄마의 노파심에 몇번 올라갔다가 괜히 방해만 되는거 같아서 다시 신랑 손잡고 쪼르르... 내려가서 놀이터에서 놀고만 있었어요 ;;;;;;; 제가 덤벙대느냐고 케이블 따로 챙겼어야 했는데 말씀을 안드려서.. 그게 다~~~ 이삿짐으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 정말 정확히 케이블 짐들만 다시 쏙~ 빼주셔서 ㅋㅋ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었구요... 저희가 526팀 빼고는 이사가 개판 ㅠㅠ 이어서 가스설비 해체하러도 안와.. 전 세입자는 계약하러 오지도 않아... 막 이랬었는데 ㅠㅠㅠㅠ 정말 알~~~아서 가스도 해체해주시고... 저희보고 일 다 끝내고 오시라며 여유롭게 ;;; 먼저 부천으로 출발해주셨드랬죠 ㅋㅋㅋ 근데 진짜 세입자가 너무너무 늦게와서 2~3시간 기다리게 만들어서 폭풍 죄송했다는..ㅠㅠ 그렇게... 정말 일부러 일찍 이사 시작했는데.. 짐풀기가 늦어진 시점에서 526팀원님들의 빛과 같은 속도의 정리가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알아서...신랑이랑 친정엄마랑 승용차 안에서 노닥거렸어요.. 화장실 가고 싶기도 하고.. 전세긴 하지만 어쨌든 새집?이니까 구조가 궁금해서 몇번 왔다갔다 거리기는 햇는데 ;; 진짜 힘드실텐데도 저랑 눈만 마주치면 다들 어쩜 치약광고 찍는 분들처럼 새하얗게 웃으시면서 배치 어떻게 해드릴까요? 더울텐데 아래서 쉬세요~ ........ 진짜 진짜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저희집 가구가 신혼가구임에도 불구하고 좀 하자가 많았었어요. 시스템 옷장도 몇번 흔들려거 as 받았었고.... 침대도 신랑이 남동생이랑 옮기다가 부숴먹고-_-;; 그랬는데.. 그거 진짜 아주아주 말끔하게 고쳐주셔서 폭풍감동 먹었었구요~~` 저희가... 꼭 세입자들 복이 없어서 ;;; 신혼때나 지금이나... 전에 사시던 분들이 집을 더럽게 써서 청소하느냐 애먹었는데 이번에는 526팀에서 말~~끔하게 청소를 해주신 덕분에 이사 당일에 울 아가 화장실에서 목욕했어요 ㅎㅎㅎㅎ 집이 20년된 오래된 아파트이고... 계속 전세살이만 이어진 집이라 장판이며 뭐며 멀쩡한 곳이 하나도 없는데... (전세의 설움 ㅠㅠㅠ) 나름의 노하우로 가구들 흔들리지 않게끔 배치를 잘해주셔서... 시어머님이 침대위치만 조금 바꿀까? 라고 말씀하신걸 저희부부가 절대 안된다고~ 이사팀에서 완전 반듯하게 배치한거라 우리가 건들면 안된다고 정색했더랍니다.ㅋㅋ 게다가.. 정리정돈이..... 아... 저는 정말 헛짓 한거였어요... 진짜... 정리의 신께서 왔다 가셨더라구요. 어쩜 그리도 짧은시간안에 ;; 분실된 물건? 하나도 없었구요. 정말 적재적소에 물건들을 배치해놓으셔서 일부 부엌짐을 제외하곤 완전 그~~~대로 해놓구 살구 있어요. 나중에 정리정돈 노하우 강의 해주시면 들으러 가고싶을 만큼이었어요... 저희가 이사 말미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진짜 걱정 많이햇었는데 비가 내리기 직전에 귀신같이 짐하차를 끝내시고... 진짜 4시면 끝낼 수 있었던 이사를 6시에 끝내게 되었지만 항상 웃는얼굴로 저희를 안심시켜주시고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해서 진짜진짜 편안한 이사가 될 수 있었어요. 친정엄마께서 당신은 괜히 오셨담서 뭐 신경쓸거 하나없다고 세상 좋아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왕이면 이 동네에서 오래오래 살고픈게 제 마음이지만 혹시라도 다시 서울로 돌아가게 된다면 꼭 다시 526팀에게 저희 이삿짐 맡기고퐈요. 저희 친정언니도 자기 이사할때 꼭 소개시켜달라더라구요 ㅋㅋ.. 정말 하고 싶은 말도 많고... 그렇지만 이쯤에서 정리할게요. 이사후기 너무 늦어져서 죄송하구요.... 진짜 편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2424 최고 !!! 레알 !!! 서울 526팀 앞으로도 더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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