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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675팀원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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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주미경
작성일 2013-08-16 16:28:53 조회수 8459 IP 121.134.XXX.44 지역(출발지) 서울 강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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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75팀이 2013년 7월 3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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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대치동 은주언니의 소개로 675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거래해 오던 이사짐센터가 있었고 그닥 불만도 없던 터라 언니의 소개가 없었다면 이번에도 다른 이사짐센터에 예약을 했을텐데.... 이사 후에 지인들에게 675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회이사도 10월 예정인데 권해드렸고 도움받은 부동산 사무실에도 고객들에게 홍보를 부탁드렸을 정도입니다. 이번 이사에서 도와주시는 분들이 어떠냐에 따라 이사가 가벼운 행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사 전날에 언니네서 큰 책상을 가져오시기로 약속되어 있는데 내심 조금 염려하고 있었습니다. 책상이 크다고 말씀은 드렸었지만 많이~ 큰 책상이기에(2인이 사용하는 안데르센 책상) 불만을 표하시지나 않을까... ---> 세분이 스마일로 신속하게 책상을 해체하시고 피아노까지 다른 방으로 옮겨주셨다고.... 다음날 이사하면서도 책상크기나, 피아노나... 어떤 언급도 없으셨습니다. 이사날에 무척 더웠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드리긴 했지만 푹푹찌는 날이었지요. 더욱 감동받은 것은 책장이 오래되고 무거운 책을 많이 올려놓아서 선반이 휘어지고 뒤판과 떨어져서 걱정스러웠는데 타카기계로 일일이 뒷판과 선반을 박아주고 계시는 모습을 보고 헉! 그리고 29개월만의 이사인데도 새탁기가 더러운 때로 검둥이 였습니다. 싹싹이를 뿌리시며 닦아주시는데 대강대강하시는 게 아니고 반짝반짝 ...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제가 하겠다고 몇 번이나 말씀드렸는데 극구 사양하시며... 제가 이사 중간에 일이 있어서 이사에 서툰 남편만 남겨두고 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6시 무렵이었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매번 이사하면 몇일은 정리로 고생하는게 일반적인데, 더 정리할 것이 없이 말끔!! 윗층으로 올라가는 내부계단까지 스팀 청소기로 밀고 계시는 모습에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ㅎ~ 참으로 최고의 팀원들께서 저희집 이사를 해주시게 되어 행운이었습니다. 더운 날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매번 이사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이사는 지긋지긋했었는데, 이런 이사라면 매년도 할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시원한 팥빙수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이사가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675팀 분들께 부탁드려보세요~ 더운 날 팥빙수 같은 분들이시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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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8월 17일 22:24에 이혜정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소중한칭찬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당연히 저희가 해야할일을 했을뿐인데 너무나큰 선물을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더위에지친 저희들에게 팥빙수보다 더시원한 선물입니다.항상행복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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