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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환상의 팀 서울 6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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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홍현자
작성일 2013-08-20 09:42:44 조회수 9682 IP 175.192.XXX.3 지역(출발지) 서울 성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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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94팀이 2013년 8월 1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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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지난 후기 이지만 그때의 감동을 기억하며 ~~~ 이사날은 잡아놓고 차일필 미루다가 포장이사를 늦게서야 알아보았는데 막상 알아보니 괜찮은곳은 모두 예약 마감이고 일주일정도 인터넷에서 이사업체만 알아보다가 지인의 소개로 국주호 팀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정표를 보니 제가 원래 이사하기로 했던 9일에는 이미 마감이 되어 있었어요. 다른 업체 이사 견적은 받아보았으나 웬지 믿음이 가지 않고 다행이도 이사 날짜 변경이 가능해서 날짜를 바꾸어 국주호 팀장님의 방문견적을 받아보았지요. 다른 분들의 방문견적과 비교도 안되게 일단 믿음이 갔고요. 가격 또한 합리적이었고... 지인소개라고 더 깍아주셨는데 제가 많이는 깍지말라고 했네요~~~알아서 잘 해주시니..ㅋㅋ 서두가 넘 길었네요. 일단 팀장님 방문 견적을 받아보고 이사걱정은 하나도 안했네요. 이사당일 정말 시간 맞추어 오셨고 지인 소개라고 더 잘해주고 싶다고 원래 인원보다 한분을 더 모셔왔더라고요. 그것도 정리의 신을요(나중에 나와요) 저희집 창문이 시스템 창문이라서 사다리차가 오기는 했는데 큰 가구나 가전은 모두 엘리베이터로 옮기셨어요. 힘드셨을텐데도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웃으시며 작업하셨고요. 저희가 영국에서 오래 살다 온터라 그곳은 이사하게 되면 들어갈 집을 청소하는게 아니라 나갈집을 거의 일주일정도 청소를 해야할정도로 그러는데 나오는 집도 깨끗이 한번 정리해주셔서 제가 할일을 그렇게 다 해주셧네요. 들어갈 집은 하루정도 비었는데 제가 따로 입주청소는 하지 않고 틈틈히 청소해두었는데 일단 들어오셔서 피톤스치 집안 전체 해주시고 짐이 들어왔어요. 저희집이 책이 좀 많은편인데 방하나를 책방과 아이 장난감으로 거의 창고수준으로 쓰고 있었어요. 그방을 어찌 정리하실까 걱정스러워 한쪽에 쌓아두라고 했는데 그 많은 책 잡동사니들을 깔끔히 정리해주셧어요. 정리하신걸 보니 정말 입이 쩍 벌어졌어요. 책들을 칸칸이 앞쪽에 나란히 맞추기 위해서 자를 대고 하시는데~~~~아 정리는 저리 하는거구나 감탄에 감탄을 했네요. 아마도 하시면서 저 흉보셨을듯요~~~~ㅋㅋ 주방아주머니~~ 제가 직장을 다니느라 정리도 못하고 살림도 별로로 주부로써 자격미달인 사람이예요. 냉장고, 김치 냉장고에 필요없는것들 다 정리해주시고 미역, 다시마 부피 큰걸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두니 자리만 차지하고 정신이 없었어요. 아주머니께서 통에 잘라서 담아놓으면 좋다고 잘라서 모두 정리해주시고 ~~~ 마치 친정엄마가 하루 오셔서 딸래미 살림 가르쳐 주시듯 구석구석 모두 정리해주시고 알려주시고... 아주머니께서 정리해주신대로 그대로 잘쓸께요. ^^ 그리고 다른 잘생긴 남자팀원분들~~~ 말씀들은 별로 안하시는데 살림 하나 하나 조심스럽게 다루어 주시고 웃으시면서 일하시는거 너무 보기 좋앗어요. 마지막으로 팀장님~~ 역시 처음 뵌 그 인상대로 인성이 참 좋으셔서 다른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더운데 고생하셔서 저희가 시원한걸 대접해 드려야하는데 일부러 나가셔서 시원한 커피를 사오셨어요. 그리고 팀원분들을 잘 챙기셔서 그런지 모두 즐겁게 일하시는거 같았고요. 장 조립하시느라 고생 많이하셨는데 옷 정리까지 다시~~~저희 남편이 보고 마치 군대식으로 각이 접히게 옷을 개어 놓으셨다고.... 칸칸이 옷들을 다시 정리해서 예쁘게 접어 놓으셨어요. 저 요즘 옷 마음대로 못 꺼내 입어요. 정리해 놓으신거 흐트러질까봐서요 ㅋㅋ 그리고 액자 걸거 없냐고 믈으시면서 방방이 못 다 박아주시고 자리까지 정해주시고~~ 마치 팀장님 집 일인거 마냥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694팀 제가 다시 이사해도 694팀과 할거고 제가 아는분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믿음가는 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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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8월 20일 19:57에 국주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날짜까지 변경해서
저희팀 찾아주셨는데
돈을 떠나서 넘 고맙잖아요
그래서 사람 한명더 붙였답니다
사실은 수박 사올려햇는데
마트가 문닫아서...
이쁜글로 저희팀포장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다음이사하실때 다시한번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엔 제가 책정리할께여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고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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