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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고객님 당황하셨어요?! (이사 전,후가 너무 똑같아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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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원소윤
작성일 2013-08-26 22:45:46 조회수 13777 IP 61.253.XXX.165 지역(출발지) 서울 중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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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09팀이 2013년 8월 1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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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이사를 마무리 하고 이런저런 정리를 하다보니 바빠서 몇일이 지나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yes2424 최고의 609팀과 함께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2년전 처음으로 포장이사를 했습니다. 그전에는 짐도 별로 없구 해서 용차로 친구들 불러서 이사를 했는데 아이들이 커가고 짐도 많아지고 힘들어지니 포장이사를 찾게되었죠. 나름 만족했습니다. 그냥저냥 이게 포장이사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포장이사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두군데 견적을 받아봤죠.한군데는 1톤용차로 4대가 온다더군요~ 용차아저씨 4명이서 ㅋㅋ 아니다 싶었고 다른 한군데는 견적을 받고 할까 하던중 아내가 yes2424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봤더니 명예의전당팀들도 계시고 인터넷에 평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그래서 팀장님 통해서 견적 받아보구선 왠지 feel이 와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찌는듯한 무더위 8월의 한가운데 16일~ 아이들은 개학전이라 쿨쿨 자고있고 막 일어나 준비하는데 띵동~~ 예스2424 입니다~~ 이게 8시 10분전입니다. 확인차 올라오신거라고 하시더군요~ 아이들이 자고있는걸 보시더니 10분뒤 딱 8시에 올라오겠습니다~ 하시더니 다시 내려가셨어요~ 8시!이제 시작입니다. 갑자기 안녕하세요 하면서 남자 세분이서 우루루 들어오시더니 각자 흩어지십니다. 저는 아이들을 데리고 작은아이는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큰아이는 방학인데 대청소인가 한다고 하여 학교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왔습니다. 주차하고 집으로 올라갔는데 이게 먼가요~~~~ 거실이 비어있습니다. 각 방들은 이미 짐 정리된 이사박스들로 차가고 있구요~ 정말 신속하십니다!!!!!!!!!!!!!!!!!!!!!!!!!!!!!!!!!!!!!!!! 아무리 평이 좋구 해도 그래도 내 집 이사인데 아내와 저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1분 2분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꼭 보구 있어야 하나 싶더라구요~ 2년전 포장이사때 약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지라 걱정이 앞섰는데 이건 보면 볼수록 그런 걱정을 했던 제가 부끄러워질 정도로... 정말 꼼꼼하십니다!!!!!!!!!!!!!!!!!!!!!!!!!!!!!!!!!!!!!!!!! 그래서 아내와 저는 1층에 내려와 밖에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저쪽에서 사다리차 하나가 붕 하고 오시더니 안녕하세요~ 하시더니 바로 주차하고 사다리 올리시더군요~ 그때부터 짐이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막 내려오는데~~~ 사다리 아저씨랑 직원한분이랑 5톤차에 짐을 싫기 시작하는데~~~ 테트리스 잘하십니다^^ 빈 공간이 없어요 ㅋㅋ 어디하나 긁힐라~~ 어디하나 찍힐라~~ 조심조심 하시면서도 정확하게 테트리스 하시더군요. 너무 수고하신다는 마음에 캔커피와 음료수를 사서 다시 올라갔죠! 그런데 팀장님이 오시더니 저를 욕실로 안내합니다. 주방이모가 욕실 정리하시다가 변기 뒤 물받이 뚜껑을 깼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팀장님 말씀이 똑같은걸로 사다가 바로 교체해주신다구요~ 제가 기분이 나빴을까요? 아니요. 왜냐하면 저도 한번 깰뻔했었거든요. 그 뚜껑위에 욕실선반 조그마한걸 올려놓구 살았었는데 뚜껑 손잡이가 선반 홈에 껴있었거든요~ 전에 한번 정리한다고 들었다가 깰뻔했었는데.... 제가 미리 말씀 못드린게 죄송하더라구요. 너무 죄송해 하시더라구요~ 일 하시다 보면 실수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니깐요~ 그걸 인정하고 결과가 따라오는게 어려운거죠~ 그래서 정말 믿음이 생깁니다!!!!!!!!!!!!!!!!!!!!!!!!!!!!!!!!!!!!!!!!!! 이렇게 저렇게 짐을 차에 다 싫은게 11시! 생각보다 빨리 끝났습니다. 팀장님과 직원분들 식사 하시고 이사 할 집으로 가신다 하고 저희는 부동산으로 갔는데... 제가 살던 집에 들어오실분이 잔금 처리가 안되어 시간은 1시가 다 되었습니다. 팀장님께 늦어져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더니 괜찮다고... 천천히 청소하고 있을테니 일 다 보구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쪽 저쪽 부동산 다 정리하고 새집으로 간게 2시가 다 됐습니다. 직원분들과 주방이모는 모두 걸레를 하나씩 들고 여기저기 닦고 계시고... 팀장님은 스팀청소기로 욕실을 청소하고 계십니다. 입주청소는 안불렀는데... 욕실물때 곰팡이제거부터 싱크대 물때 실리콘곰팡이하나없이 내집 청소하듯 빡빡 잘해주시더군요. 정말 깨끗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죠~ 집을 볼때는 이렇게 저렇게 가려져 있던게 짐을 싹 빼고 보니 검은꽃이... 원래 베란다 누수로 인해 공사를 했는데.. 그 누수로 인해 검은꽃이 피었습니다. 바로 부동산과 집주인과 논의 결과 도배를 해주기로 했는데... 당장 도배를 할 수도 없고 나중에 하자니 짐을 정리 할 수도 없고... 정말 난감했습니다. 팀장님과 상의 결과 당일 도배는 힘드니 일단 이틀정도 생활할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 주시고 토요일에 도배를 하고 일요일에 이사 일정이 없으니 그때 다시 와서 마무리 정리를 하자고 했습니다. 욕실과 주방은 끝내놓구요.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옷가지가 들어있는 서랍장... 요정도 정리만 오늘 하고... 이렇게 말을 끝낸게 4시가 넘었습니다. 그때까지 다른분들은 계속 청소하시구요~ 그때부터 짐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막 올라오는데... 신속,안전,정확 하더군요 ㅋㅋ 그나마 거실이 넓은 편이라 모든 짐을 거실에 차곡차고 또 테트리스 하시더군요 ㅋㅋ 그래서 이날은 주방과 욕실만 정리하기로했습니다. 이제부터가 핵심입니다. 이날의 주인공. 바로 주방이모 입니다^^ 2년전 포장이사때도 주방이모가 계셨는데... 그때는 새로 이사간집에서 아내가 주방살림 찾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칼이 어딨지? 냄비 어딨지? 국자 어딨지?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칼이 여기있을까? 하면 여기 있네요 ^^ 커피는 이쯤? 하면 거기 있습니다.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냉장고는요 ctrl+c --> ctrl+v 요거네요~ 그대로 붙여넣기 하셨어요~ 아내가 깜짝 놀랬어요~ 냉동실은 그전보다 더 정리가 잘되어있더라구요 ^^ 전세입자가 빠지고 바로들어가는거라 청소걱정 엄청했는데 결벽증가까운 아내가 주방청소안하고 후기를 쓰는 이날까지 주방이모가 정리해주신대로 살고 있습니다.^^ 저도 저지만 아내가 너무 만족해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정리가 되고 이날은 마무리를 하였죠! 다음날 도배를 다 하고 일요일 아침 9시 다시 방문을 하셨죠! 장이랑 침대랑 하나하나 설치가 되어가고 물건들이 하나하나 제자리를 찾아갔습니다. 애들이 이층침대를 사용하는데 1층 침대받침 난간이 부러져 사용을 못하고 a/s 대기상태였어요. 직원한분이 저를 부르시더니 이거를 수리해주겠다 하십니다. 저는 몇일있으면 교체할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몇일이라도 불편없이 사용할수 있게 해주신다면서 뚝딱뚝딱 하시더니 진짜 사용할수 있게 해주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 ... 물건 배치를 예상하고 있지 않던지라 이렇게 저렇게 가구들이 옮겨지는데 몇번을 옮겨달라 하였죠. 그럴때마다 웃으시면서 옮겨주신느데 넘 감사하더라구요~ 짐정리가 다되고 진공청소기로 훅~~~ . 스팀청소기로 훅~~~ 깨끗깨끗... 액자나 못 박을 것도 정하지 못하고 있으니 정리 다 되시면 연락주시라고 다시 방문해주신다 하시고 이날도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여지껏 두번의 포장이사를 했드랬죠. 그런데 그 두번의 포장이사는 질적으로 너무도 상이했습니다. 물론 yes2424가 최고였죠. 그중 단연 609팀 정말 우여곡절 끝에 이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3일에 걸쳐서 ㅡㅡ;; 매번 웃으시면서 이렇게 저렇게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정말 고생들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이사를 한다면 저는 또 609팀에 전화를 드리겠지만 팀장님께서 흔쾌히 ok하실까요?^^;; (너무 고생들 하셔서..) 609작업팀장님 포함 모든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무사히 이사를 마치게 되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p.s 다음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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