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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기분좋은 첫 경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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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나리
작성일 2013-09-29 09:28:36 조회수 9076 IP 119.192.XXX.198 지역(출발지) 서울 은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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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94팀이 2013년 9월 2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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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도 팀장님과 이모님 외 다른 694팀원 분들의 얼굴이 기억나며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네요 결혼 2년 차이고 처음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 이곳 저곳 이삿짐 센터에 문의하고 방문 견적을 받아보아도 마음에 딱 가는 곳이 없었던 터에.. 친한 친구가 바로 몇일 전에 694팀에게 이사 서비스를 받았는데.. 정말 마음에 쏙 든다며 한번 연락해보자고 본인이 직접 국주호 팀장님께 연락을 하더라고요. 오랜지기 친구라 평소 그 친구의 꼼꼼하다 못해 철두철미한 성격을 잘 아는데.. 그런 친구가 자신한다며 본인이 전화까지 해주며 추천해주는 곳이라 한 20%로 마음이 가더라구요. 방문견적 날 팀장님께서 오셨는데.. 눈 짐작으로 짐이 얼만큼 있는지 확인하고 사다리차 필요 여부, 이사갈 장소 확인하고 견적내주던 다른 이사서비스 센터 직원과 달리 장롱이며 가구 하나 하나 봐주시고.. 이사할 때 가구들을 어떻게 작업해서 옮겨야 하는지.. 세세히 말해주시는데.. 마음이 확 들더라구요~ 실은 시집올 때 친정어머니가 비싼 가구들을 해주셨는데.. 이사할 때 혹 가구들에 흠짐이 생길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런 제 마음을 훤히 들여다 보시는 줄 알았어요^^ 팀장님의 꼼꼼 세심한 견적상담이 끝나기가 무섭게 저는 계약을 하게 되었답니다. 첫 이사라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모르는데 팀장님께서 주신 이사시 주의사항 같은 프린트 물에 열심히 줄 그어가며 준비했고요~ ( 관리비 납부 , 전출 신고.. 등) 이사 전날은 팀장님께서 친히 전화도 주셔서 본인과 694팀원들이 다 알아서 하니까 귀중품만 자알 채겨놓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전화 받고 전 진심 마음을 다 내려놓았어요^^ 이삿날 아침.. 7;45분 쯤 팀장님이 전화하셔서 일어났는지.. 이사팀들은 도착해있으며 준비 다 되면 8;00 쯤 올라오겠다고 하시는데.. 그런 작은 액션 하나하나가 정말 좋았어요 진심 일어는 나 있었는데.. 이제 13개월 된 아들 챙기느라 잠옷바람이었거든요~ 694팀원들 모두 웃으며 들어오셔서 인사하고 각자 본인들이 맡은 곳의 짐을 싸는데.. 정말 환상의 팀웍 이었습니다. 가구 분리는 팀장님이 직접 본인이 다 하시고요~ 가구에 있던 흠집같은건 저 혹은 제 남편을 불려 확인시켜 주셨어요 혹여 나중에 이사 후 있을 수 있는 오해방지 차원인것 같았는데 전 이런 것도 좋았답니다~ 이모님은 냉장고 안도 다 닦아주시고.. 주방살림들 다 포장하고 짐 싼 후 이사가면 그만인데도 불구하고 빈 공간들도 깨끗이 닦아주셨어요 심지어 뒷 베란다는 물청소까지.. 정말 두시간반 만에 모든 이삿짐들이 내려졌어요.순식간에 빨리 진행되는것을 보며 이사초보인 저는 또 걱정을 했답니다. 집주인을 만나 잔금치르기로 한 시간은 11시반인데 어떻해야 하나.. 팀장님께서 팀원들과 식사도 하고 잠시 쉬고있을터이니 편히 진행하고 연락달라 하시더라고요~ 모든 부동산관련 일을 마치고 연락을 드렸어요. 여기서 또하나 저의 실수.. 이사 전 팀장님께서 쓰레기봉투 100리터 짜리 2장 준비해 놓으라고 하셔서 전 아무 생각없이 이사가기 전 집 의 지역 쓰레기봉투만 2개를 장만해놓았는데.. 한장 쓰고 남더라고요.. 이모님이 남은건 환불 혹은 교환할 수 있음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이사 가면 후다닥 한장 새로 사다드려야겠다 하고 생각만하고 부동산 업무 하고나서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팀장님께서 그럴 줄 알고 계셨는지 알아서 두장 사서 묵묵히 작업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점심 못먹었을텐데 가구 위치만 알려주고 점심먹고 오라하시는데.. ㅠㅠ 또 감동을 받아버렸답니다. 점심먹고 오니 이모님께서는 제가 없어서 본인이 일단 자주 쓰는 작은 냄비 며 그릇들은 가까운 곳에 비치해 두었다며.. 혹 마음에 안드는 게 있음 위치를 바꿔주신다고 보여주시면서 다 확인 시켜주셨어요 또한 다른 팀원분들도 묵묵히 이삿짐들을 풀어 제 위치에 옮기시는데.. 와~ 감탄이 절로 나왔답니다. 작은 향수들이며 장식품들이 제 위치에 놓여지는걸 보니 어떻게 저 많은 것들의 위치를 다 기억해서 저렇게 해주시는걸까 놀라움을 ~ 금치 못했답니다. 또 하나, 전 사람들이 쓰고 버리고 간 블라인드가 두개 있었는데. 리모델링 작업을 했더니 먼지에 뒤덮여 엉망이었거든요 전 이사가 끝나면 하루 날잡고 깨끗이 닦아 서재방에 달아야지~ 하고 있었는데 팀장님께서 어디에 달을껀지 물어보시더니 양말벗고 욕실로 들어가셔서 블라인드 다 물로 닦고 서재방에 달고 나서도 물걸레로 여러차레 닦아주셨답니다. ㅠ.ㅠ 이러니 제가 어찌 감동을 또 안받을 수 있겠어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첫이사라 걱정도 컸고.. 그 이틀뒤에 아들 돌잔치가 있어서 부담도 컸었는데.. 694 최고의 팀을 만나 편히 이사하고 큰 뒷정리 없이 아들 돌잔치까지 잘 치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돌잔치 치르느라 이제서야 칭찬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진심 694팀 최고의 팀입니다.^^ 제 주변에 이사계획있는 친구들에게 자신있게 소개시켜드릴께요 제 친구가 저에게 했던 것 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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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9월 29일 20:41에 국주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이사잘했다고 간단하게 부탁드렸는데
작문에 글을 올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가구들이 다 수입이라....아주 조금 힘들었어요 ㅎㅎㅎ
웃으며 일 할수있는 분위기 만들어 주신건 고객님이랍니다
법없이도 살수잇을꺼같은 우리고객님
항상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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