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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마법같은 이사. 행복한 이사. 감동 이사. 672팀. 최고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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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혜경
작성일 2013-10-26 18:36:37 조회수 18450 IP 124.51.XXX.77 지역(출발지) 경기 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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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72팀이 2013년 10월 1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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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15일에 30평대 새집에서 50평대 낡은집으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이사후 3일내에 평가글을 써드리고 싶었으나, 컴터가 말썽을 피우고 집수리가 너무 많아서 정말 정말 바빴답니다. 하지만 10일이 지난 지금 많은 부분이 정돈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672팀에 감사한 이유가 더 생각이 나서 좀 늦게 작성하는게 오히려 잘 되었다 생각이 드네요. 제가 평수에 대하여 시작부터 언급을 한 이유는, 평수가 넓어서 매우 힘들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어서입니다. 저희가 그동안 살았던 집은 본의 아니게 모두 새 아파트였던터라, 입주청소를 하고 빈집으로 들어갔기에 여유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난생 처음으로 30평대가 아닌 50평대, 그리고 10년이상 된 낡은 아파트에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낡았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문제는 이전에 사시던 분이 집청소를 거의 안하고 살았던 것 같이 왠지 모르게 꼬질꼬질했었다는 점입니다. 그집 특유의 냄새도 별로 안좋았구요. 그래서 청소를 하고 들어가고 싶었는데, 문제는 당일 도배부터 청소까지 하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청소업체를 따로 쓸수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사나가는 것과 들어가는 것도 하루에 모두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이었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전과는 달리 이사업체를 꼼꼼히 골라서 매번 이사할때마다 이사업체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남편을 만족시키고, 저또한 비록 오래된 집이지만 상큼하게 들어가고 싶어, 예스2424의 명예팀인 672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동네의 이사업체에 비해 좀더 비싸게 견적이 들어갔지만, 고유의 이사업무 외에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가구라던지 청소까지도 신경을 쓴다고 하길래 정말 부탁하는 마음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하루에 모든 게 이루어져야 하는 부담이 있어, 한달전부터 짐정리는 90퍼센트 이상 해두었습니다. 드뎌 이사 당일날! 작업복을 입은 분들이 8시쯤 웃는 얼굴로 들어오셨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을 예상하여, 계약대로 여자 2명, 남자 5명이 오셨구요. 각자 방을 맡아서 체계적으로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업체랑 다른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일부러 옷장정리를 이사후 안하기 위해서 차곡차곡 정리해놓았었는데, 그걸 따로 전부 상자에 깨끗한 비닐을 깔고 넣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옷장채로 가지고 가는 거 아니에요?" 하고 물어보니, "그럼, 옷들이 서로 뒤죽박죽이 되서 안되요"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럼 나중에 이사후에 원래 위치로 다시 가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그렇게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럴까 싶은게... 그걸 어떻게 기억하느냐였습니다. 또 아이방의 2층 침대는 아이방을 맡으신 연세가 좀 있으신분이 해체를 했는데 지난번 이사중에 없어져서 그분들이 대충 빼놓은 것을 꼼꼼히 확인하여 나중에 제대로 해놓겠다고 하시면서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많은 부분들이 깔끔하고 안정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제가 아끼는 식물들. 정말 안전하게. 깨지지 않도록 싸주셨고, 냉장고는 정말 새것처럼 닦아주시더군요. 정말 감동적으로 말이죠. 이렇게. 참 잘하시는구나. 하고 느끼는 사이에 이사할 집으로 짐이 옮겨져 갔습니다. 도착해보니 도배팀이 도배를 하고 있었는데, 언제 끝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바닥에 풀이며, 도배지로 정신이 없어서, 막 도착하신 어머님이, 왜 이런 집을 구했냐는 표정이셨습니다. 게다가 그날이 비도 추적추적 왔었고, 집에서 악취가 나고 있어, 정말 어머님 뵐 면목이 없었습니다. 집은 또 왤케 못도 많고 지저분한지, 이사하고 난후의 집이 폐허 같았습니다. 도배가 왠만큼 완성이 되어가서 실장님께 전화를 하니, 672팀이 달려왔습니다. 이때부터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도배지를 청소하기 시작, 곰팡이가 가득 뭍어서 도저히 쓸수 없는 버티컬도 모두 떼어주시고, 우리가 당장 쾌적하게 사용해야할 욕실과 베란다 청소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공간 하나씩 맡아서 열심히 해주셨고, 주방에 배치된 아주머니들도 끈적이는게 여기저기 뭍어서 떨어지지도 않는 더러운 싱크대와 수납장을 빡빡 닦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더러운 집은 이사일 시작후 처음이라는 코멘트와 함께말이죠. 안방을 맡은 팀장님도 안방화장실에서 김이 나도록 청소를 해주셨습니다. 이때가 이미 오후 6시가 지난 상태. 짐이 하나씩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의 업체라면 큰 가구 배치 끝내고 나면 나머지 짐들이 대충 끼워지거나, 정리하기 힘든 것들은 거실 한가운데 전부 놓고 철수해버리는데, 672팀은 하나하나 꼼꼼히 정리를 하더군요. 여기서 진짜 지금까지도 신기하게 생각하는 일들은, 책장과 옷장에 물건들이 원래 위치와 거의 비슷하게 정리되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것들은 완전 똑같기도 하구요. 게다가 굴러다니는 작은 것들도 원래 위치에 놓여졌다는 점. 애방의 물건들도 딱딱 맞게 잘 배치가 되었고, 가구들도 한번씩 깨끗하게 전부 닦아 주셨습니다. 주방의 물건들도 쓰기 쉽게 알아서 정리가 되어 제가 이사후에 별로 손댄게 없습니다. 창문이나 창틀에서 그냥 스치기만 해도 흙이 떨어지는 상태였는데, 걸레로 전부 닦아주셨구요. 저도 너무 미안한 건 알지만 이런집에서 하루도 잘수가 없어서 이사업무도 아닌데 부탁을 드렸었습니다. 처음에 한심하다고 표현했던 어머님도, 정말 수고 많으시다고, 어떻게 이렇게 좋아졌냐고 감탄하셨구, 워낙 꼼꼼해서 불만이 많던 남편이 저녁 식대까지 전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커텐을 달아주셨는데, 고장난 블라인드도 안쓰는 것에서 떼어내 수리해서 달아주셨고, 다는 방법도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정말 미안할 정도로 많이 부려먹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싫은 내색 하나 없이 정말 성실하게 일해주셨습니다. 철수 시간. 밤 10시쯤? 이렇게 50평짜리 완전 더러운 집은. 걱정과는 달리. 아니... 반전이라고 하는게 좋겠습니다. 너무 예쁘고 단정하게 이사가 끝났고, 예전 같으면 새집이라도 한달이 걸리던 정리가 이사후 일주일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고장난 부분도 함께 고치다보니 열흘정도 지났는데, 672팀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청소중. 아직도 정리중. 이랬을 것 같습니다. 저보다 일주일 전에 깨끗한 집으로 이사간 우리 오빠네는 아직도 정리가 안끝났는데 우리집 상황을 보고 간 후로 앞으로 이사업체는 예스2424로 정해야 겠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진심으로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특히. 제가 간식을 사러가면서 실장님께 전화해서 창문이 너무 더럽다고. 그랬더니 바로 달려와서 저와 함께 닦으며, 상쾌하게 이사하게 해달라는 약속을 지키러 왔다고 하시더군요. 인간적으로 너무 감사했구요.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힘든 이사를 과연 하게 될까 싶습니다만, 편한 이사라도 쭉~ 672팀에게 맡기고 싶더라구요.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요즘 집을 보면서, 새아파트인 전의 집보다 이집이 더 좋다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덕분입니다. 진짜 좋은 일 하신다고 생각하구요. 저희집때문에 고생하셨으니, 편한 이사도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주방 맡은 아주머님들 힘내시구요. 특히 약속 지켜주신 실장님. 손톱으로 테잎을 멋지게 떼어내는 달인 팀장님. 아이방을 너무나 성실하게 안전하게 만들어 주신 이름 모르는 친절한 아저씨. 기타 다른 분들도 모두 한분도 빠짐없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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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0월 26일 18:50에 김혜경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아. 그리고. 추가로 세탁기 같은 경우 보통 이사후 AS를 받았었는데, 아무 문제없이 설치해주신대다가 그동안 잘 안눌리던 버튼이 엄청 잘 눌러져서 깜짝 놀랬습니다. 진짜 대단해요!!!!
- 2013년 10월 27일 12:55에 안세명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정말고생한날이였는데~^^ 고객님께서이렇게 알아주셔서정말감사하고 더우더노력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담이사때뵈요~~
- 2013년 11월 7일 11:23에 안세명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축하드려요 칭찬글이 2등을하셨데요~ 정말정말축하드립니다
좋은일만계속해서 생기시는거보니까 그집이복집인가봐요 부자되시구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2013년 11월 7일 11:23에 안세명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축하드려요 칭찬글이 2등을하셨데요~ 정말정말축하드립니다
좋은일만계속해서 생기시는거보니까 그집이복집인가봐요 부자되시구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2013년 11월 17일 16:44에 테스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테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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