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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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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영미
작성일 2013-11-05 19:52:29 조회수 9132 IP 122.153.XXX.130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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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88팀이 2013년 11월 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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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4일 월요일에 이성권 팀장님의 588팀의 도움을 받아 화성에서 시흥으로 이사를 한 박영미입니다. 최근 5년간 이사를 3번이나 했는데, 그 때마다 냉장고에 흠집이 생기거나 침대가 안맞아 삐그덕 소리가 났었습니다. 특히 마무리 작업을 할 때면 너무 힘이 들어서 그런지 대충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이사를 잘해 주는 곳을 찾고 싶어서 카페와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예스2424의 명예의 전당팀이 이사를 잘해 준다는 것을 알고 이리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424로 검색하면 유사 업체가 검색되고, kgb계열이라서 그렇게 검색하면 또 다른 업체가 나와서 전화 신청에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명예의 전당 588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588팀은 시작부터 달랐습니다. 첫째, 견적서를 내실 때부터 꼼꼼하게 짐을 체크하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무렇게나 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비용을 계산해 주셔서 결정장애가 있는 제가 쉽게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때, 이사할 때 짐정리, 도시가스 전화, 인터넷 이전 등 해야 할 일을 목록으로 알려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하나씩 살피면서 이사를 준비할 수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둘째, 이사 일주일 전부터 삼일 전, 이틀 전, 하루 전에 문자를 보내 주십니다. 이사에 필요한 다른 일들로 머리가 아픈데, 이사에 전혀 신경쓰지 않도록 문자를 보내 주어서 588팀이 잘 준비하시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사 전날 저녁에 전화로 다시 한 번 이사날짜와 시간을 확인해 주시고 날씨까지 챙겨 주셨습니다. 좋은 꿈 꾸라고 해주셔서 기분까지 좋아졌습니다. 셋째, 이사 당일 아침, 웃으면서 현관문으로 들어서 주셨습니다. 저희집은 저희 부부와 나중에 함께 살게 된 시부모님의 살림이 합쳐지면서 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버려야 할 짐들이 많았는데, 이것 왜 치우지 않았느냐고 탓하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함께 체크하면서 무거운 장롱, 책장, 식탁, 쇼파, 장식장 등을 모두 쓰레기 분리수거장까지 안전하게 옮겨주셨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 저 혼자 받았었는데, 588팀을 맞이한 저희 남편도 계속 "어떻게 저렇게 친절하냐, 이렇게 힘든 일을 인상 찌푸리지 않고 웃으면서 하다니 정말 588팀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몇 번이나 말했습니다. 점심값을 챙겨 드리고 싶다고 남편과 한마음으로 살짝 드렸더니 "그럼 저희 큰일나요. 저희는 고객님이 이렇게 칭찬해 주시는 마음이면 됩니다"고 극구 사양하셔서 결국 드리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커피를 챙겨 주셨습니다. 아주 작은 마음에서부터 달랐습니다. 넷째, 이사나간 집에서 짐을 다 빼고, 간단하게 쓸어 주셔서 집주인 분이 오셔서 이렇게 깨끗한 집이 있냐며 좋아하셨어요. 이사들어온 집은 입주청소를 했기에 작업에 신경써달라고 부탁드리니 덧신을 신고 이사 후에 청소기, 스팀청소기, 마른 걸레질까지 세 번의 청소를 해 주셨습니다. 다 하시고 난 뒤 "더 할 곳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하는 말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다섯째, 아침 8시에 작업을 시작해서 저녁 7시쯤 끝날 때까지 팀장님 포함 5명의 팀원들이 쉬지 않고 일하셨습니다. 웃으면서 일하시고, 배치도를 엉터리로 그려드려서 일일이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해도 찡그리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침대는 여기에, 화장대는 여기에, 문갑은 여기에, 행거는 여기에 넣으시는게 앉아서 티비를 보거나 시선이 더 좋을 것같다"며 배치를 함께 고민해 주셨습니다. 여섯째, 짐을 쑤셔놓거나 아무데나 쳐박아 두시지 않으십니다. 588팀의 엄마와 따님 두 여자분은 정말 정리의 달인들이십니다. 먼저 어머니께서는 냉장고 안 청소까지 다 하셔서, 필요없는 큰 박스 쓰레기를 작은 비닐로 담아주셨습니다. 수납장을 열면 반찬통은 반찬통끼리, 자주 사용하는 것들은 잘 보이게 정말 가지런하게도 정리해 주셨습니다. 따님도 만만치 않으셨어요. 행거에 쭉 걸려 있었던 수많은 옷들을 마치 옷가게에 온 듯 붙박이장 윗칸에는 윗도리들을 계절별로, 아래칸에는 바지를 칼같이 접어서 가지런하게 걸어 두셨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놓을 정도였어요. 저도 한 번도 이렇게 정리한 적이 없었는데, 정말 예술입니다. 어제는 모르고 오늘 발견한 건데, 욕실의 수건조차 그냥 넣지 않고 색깔별로 흰색은 흰색끼리, 색깔있는 것은 비슷한 것끼리 모아서 정리해 주셨습니다. 남동생분의 칼주름을 잡은 이불 정리와 오빠분이신가요. 책장에 종류별로 책정리까지 감사했습니다. 예전 집에서 쓰던 블라인드에 이사 온 집에 맞게 잘 배치해서 설치해주신 점도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요. 일하시는 모습, 정리하시던 모습의 사진도 올려드리고 싶은데 여기에는 첨부파일을 올릴 수 없나봅니다. 오늘 출근해서 동료들이 "이사짐 정리하려면 아직 며칠 걸리지요?"물어보길래 저는 "어제 다 끝났어요"하니 "어떻게 그게 가능하나요?"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랬어요. "예스 2424 588팀이어서 가능하다구요." 이 글을 쓰는 동안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이 들어 뭉클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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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1월 6일 23:11에 이성권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객님께서 편안히 대해주신 덕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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