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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 588팀과 함께한 생애 첫 포장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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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지현
작성일 2013-11-30 21:54:18 조회수 8659 IP 180.229.XXX.60 지역(출발지) 경기 수원시 권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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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88팀이 2013년 11월 2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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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계약 문제로 이사를 서두르던 중 운좋게 경인 588팀이 비어 있는 날을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를 두달도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서 계약을 했고, 한참 일이 바쁠 시기였기 때문에 그냥 팀장님을 믿고 맏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게다가 이삿날은 손없는날에 11월 마지막주 금요일! 여기저기에서 이사한다고 정신이 없는 날이더군요. 이사 당일 오전 여덟시에 짐차와 함께 등장하신 588팀은 짐싸는 건 걱정 마시고 아침 드시고 오라며 짐싸기가 끝나면 부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생각보다 잔짐이 많아서 짐을 싸는 시간이 길어졌고 그 동안 아침을 먹고 커피숍에서 커피도 한 잔 하면서 기다리기를 약 네시간, 열두시가 좀 넘어 짐을 다 싸셨다는 연락을 받고 올라가보니 마치 새집처럼 집이 비워져 있었습니다. 이사 나가는 집도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게 짐을 빼 주시고 깨끗하게 청소까지 마치셔서 누가 보면 짐이 빠진 집이 아닌 곧 짐이 들어올 집처럼 보였습니다. 새로 들어갈 집에 도착하자 팀장님께서 다시 밖에서 시간 보내시고 있으면 짐정리가 끝나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시더군요^^ 대략적인 가구 배치는 담당하는 도면과 집 동영상을 보며 팀원 분들께 말씀드려 놓았기 때문에 걱정없이 또다시 커피숍으로 향했습니다. 짐을 정리하시는 동안 책은 어떻게 꽂을 것인지, 흩어져있는 화장품들은 어디로 모을 것인지 전화로 확인을 받으셨기 때문에 함께 있지 않아도 정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답니다. 오후 여섯시쯤 끝날거라고 생각했는데 일곱시가 넘어가자 슬슬 걱정이 되더군요. 어떻게든 6톤으로 줄여보려 했지만 결국 7톤으로 출발한 짐이 잔짐이 많았거든요. 집 구조도 다르고 책과 그릇 등 짐이 많아서 정리가 늦어지는 것 같았어요. 결국 아홉시가 다 되어서야 정리가 완료되었고, 경인 588팀은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정리된 곳 한곳한곳 확인해 주셨습니다. 머릿속에 그리던 모습대로 가구와 물품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었고,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남은 공간은 작은 가구들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셨더군요. 다른 후기글에서 본 여기쯤 있어야 되는데.. 라고 서랍장이나 부엌장을 열었을 때 딱딱 자리하고 있던 물품들 덕분에 새 집인데도 첫날부터 어색하지 않게 잘 잘수 있었습니다. 이사를 도와주러 온 지인이 정리하는 집에 들어와 보니, 주방정리하시는 분 께서 몇 번이고 주방기구와 식료품, 그릇들을 넣었다가 꺼냈다가 하며 뒤쪽에 있는 물품도 잘 찾아 쓸 수 있도록 정리하시더라며 칭찬을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주방정리 경력만 12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얼핏보아 찾기 힘은 충전 코드나 화장품 샘플 같은 것들은 지퍼백에, 당장 쓰지 않는 침구류와 의류는 비닐팩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여기저기 뒤져보지 않아도 되게 정리해 주셔서 알아보기가 쉬웠습니다. 비질에 걸레질, 스팀청소까지 싹 해주셔서 말 그대로 이불만 펴면 바로 잘 수 있는 상태로 마무리 해 주셨기 때문에 세수만 하고 바로 잠들 수 있었습니다. 책과 짐들이 많아서 고생하시지 않으셨냐고 하니 이정도는 많은것도 아니라시며 얼마전에는 책만으로도 150상자, 약 4천여권을 옮겼다는 말씀을 해 주셔서 한편으로는 덜 죄송스럽기도 하고, 정말 이삿짐이 많은 분도 있으시단거에 놀라기도 했답니다. 주방, 옷장, 가구배치 등 전문분야로 딱딱 나누어 진행되는 일처리의 속도와 크고작은 문제해결과정에서 왜 많은 업체 중에서 예스2424의 명예의 전당팀을 선택하는지 알 수 있는 일들이 정말 많더군요. 이사는 경인 588팀이 알아서 하는 것이고 고객님은 서류정리와 현관 문 열기를 해 주세요~ 이런 느낌이랄까요? 작은 문제까지 함께 이야기 하며 조정하고, 이사 후 AS문제도 확실하게 해결 해 주셔서 언제 이사라는 큰 일을 치렀나 싶을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지인들로부터 고생했다는 전화가 왔을때도 "난 한거 없는데? 이러이러하게 해 달라고 하고 밖에서 커피마시고 놀았는데?" 라고 하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며 놀라더군요. 이삿날은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일주일이 지나고 보니 첫 포장이사를 성공적으로 경인 588팀과 마치게 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번 이사도 꼭 경인 588팀과 함께 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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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2월 2일 0:41에 이성권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객님에 편안한 마음 덕분에 편안한 작업이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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