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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이사 5번 해봤는데 그중 최고는 yes2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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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노상수
작성일 2013-12-16 11:17:42 조회수 14544 IP 175.196.XXX.88 지역(출발지) 경기 군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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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463팀이 2013년 12월 1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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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를 해보고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남기는건 처음이네요. 간단하게는 용달이사부터 연예인 이름의 포장이사까지 총 5번의 이사를 해봤습니다. 비오는날부터 이번 추운 겨울의 이사까지... 참 많은 이사와 많은 경험을 해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사는 KGB 그룹의 yes2424 입니다. yes2424 를 알아보게 된건, 예전 이사 때 옆동의 노란 차에 yes2424 라는 문구가 적히 차를 보고 이번에 그 기억이 떠올라 문의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센터보다 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담당 지역에서 연락드리겠다고 통화했네요. 여기까지는 비슷비슷해서 그렇구나하고 넘어갔습니다. 담당 지역 사장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경인 463팀 사장님께서 저희가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맞춰서 내방하여 상담 가능하시다고, 저희 편의를 최대한 봐주시는 말씀에 감사하고 생각했습니다. 내방 시 와이프와 상담하시고, 제가 회사에서 일을하고 있어 통화로 저에게 연락주셔서 다시 한번 더 확인 시켜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기존에 이사하면서 우려했던 이불이나 옷을 작업자가 그냥 만지는 것을 말씀드렸고, 가구들 상처나는거 우려해서 말씀드렸더니, 사장님께서는 당연한 말씀이라시면서 걱정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옷만질때는 깨끗한 손으로 작업하고 가구는 최대한 조심히 옮겨 상처 안나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셨구요. 이사를 해보신 분들은 아실꺼예요. 계약 시 사장님 말씀과 이사 시 작업자 분들이 행동하는 모습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사장님 말씀에 믿음이 가긴했지만, 여러번 이사를 통해 실망을 했던 저는 반신반의 했던거죠. 그래도 사장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렇게까지 안해주시니까요 ㅎ 이사 당일 전날 많은 눈으로 이사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오전에 연락해주시곤, 눈이 많이와서 차량 이동에 지연이 발생해서 죄송하다 언제 도착 할꺼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얼마 후 도착한 노란 트럭의 yes2424가 적히 운송차가 아파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작업자 남 3 여 1 , 여느 업체랑 같은 맴버. 아침에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희는 아이가 있어 왠만한 제품을 미리 포장해 놓습니다. 그런데 작업해주신는 분들께서 저희가 할 일인데 이렇게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그런데도 한번씩 더 비닐 포장에 박스에 안전하게 담아주시는걸 확인했습니다. 조심조심 정확하게 그리고 만족스럽게. 다른 짐들이 옮겨지고 있는 사이, 주방 담당해주시는 아주머니 작업을 진행하셨습니다. 역시 살림을 하시는 분답게 정리정돈 깔끔하게 안전하게 주방 제품, 음식들을 담아주셨어요. 와이프가 제일 신경쓰는 부분도 이거죠. ㅎㅎ 이전에 이사들은 아내 잔소리에 늘 불안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사는 이사 중간중간 체크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사짐이 거의 다 짐차에 올라가는 상황에서도 작업해주시는 분들의 얼굴에는 지친기색이 전혀 없었습니다. 밝고 힘차게 작업해주셔서 감사했죠. 이사짐 옮기는게 아무래도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나 성격이 날카로운 분들은 금방 티가 납니다. ㅎㅎ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도착한 이사 온 집. 짐이 하나씩 올라옵니다. 큰 농, 책상 들... 결혼 후 이사를 많이하게 되서 늘 맘에 와이프 살림인데 상처 입지 않을까 늘 불안불안했습니다. 이번 이사팀(경인463팀)은요. 큰 농 자리 잡기전 아주머님께서 손안가는 천장까지 일일이 걸레로 닦아 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죠.ㅠ____ㅠ 가구들이 저희가 원하는 배치에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고, 주방 식기들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어요. 주방은 늘 신경쓰여 다시 보게 되었답니다. 역시 !!! 최고의 아주머님. 전에 살림 안해본 여성분이 작업할 땐 그냥 올려 놨습니다. 정말 최악이었죠. 이번에 아주머님께서 일일이 전에 있던 배치로 올려주시면서 알맞게 자리 잡아주시고 정리전돈 잘 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후 3~4시경 이사가 완료가 되고 정리 정돈까지 마무리해주시고, 벽에 못 박아 주시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까지 완벽하게 뒷마무리까지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사는 작업자 분들이 해주시는거죠. 사장님이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믿음이 안갔지만, 오셨던 경인463팀 작업 해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 늘 웃으며 이사 도와주신 경인 463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고 전합니다. 군포 산본에서 수원 영통으로 이사하며... 감사 글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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