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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 646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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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주현
작성일 2014-01-22 09:39:21 조회수 8287 IP 210.124.XXX.2 지역(출발지) 서울 영등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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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646팀이 2014년 1월 1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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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마치고 1주일 가량이 흘렀는데 이제야 이사 후기를 남기네요.. 경인 646팀을 만나게 된건 회사 동료의 추천에 의해서 였습니다. 갑작스레 이사일이 잡히고 나서 이사팀을 알아봐야 한다고 하니 맞은편에 앉아 있는 동료분께서 얼마전 이사를 하였는데 여기가 이사를 정말 잘한다고 추천을 해 주시더군요 이미 그 분도 옆에 앉아있는 동료의 추천을 받아서 이사를 한 것이니...벌써 우리부서에서만 3번의 이사를 경인 646팀에서 맡아 주셨네요.. 어쨋든 이사일이 결정된 것은 이사 바로 10일 전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사일은 이사수요가 많은 손없는날 금요일... 아마도 안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경인 646팀에 전화를 걸었더니....역시나...그 날은 이미 일정이 잡혀있다고 하네요...대신 3일만 이사를 미루면 그 날은 해 줄 수 있다고 해서.. 와이프와 상의하니 3일 이후 까지 딱 가능한 날짜라(어린이집 일정 때문에) 그날을 이사 일로 확정을 하고 팀장님께 그날 이사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월 1일날 바로 견적을 보러 오시더군요..생각 보다 젊은 팀장님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그동안은 이사센터 분들은 다들 어느 정도 나이가 있으신 분들만 봐와서 그런지.. 새로 지은 집에 이사가는 것이라 대부분 가구는 바로 그쪽으로 배송을 하여서 짐이 얼마 없어서 그런지 최저가 견적이 나오더군요...다른 이사팀을 불러도 나올 비용으로 명예의 전당 팀을 이용하게 된 것입니다. 견적 상담을 받으면서 팀장님께서는 청소 부터 시작하여 완벽하게 바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이사를 해 준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저와 와이프 그리고 부모님간 약간의 트러블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새 집으로 이사가다 보니 인테리어 공사도 했고..이에 따른 먼지...그리고 새집이기 때문에 당연히 입주 청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에게 저는 이 이사팀이 청소를 잘 해 주기 때문에 한번 맞겨보자고 이야기를 하였고 그로 인하여 약간의 감정 소모가 있었습니다. 그 간 이사를 해 오신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이사팀이 해 주는 청소 수준이 뻔해 보였기에 당연히 입주 청소를 먼저 해야 한다는 생각이었지만...제 동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입주청소 이상 수준의 청소를 해 주는 이미지였으니까요.. 그렇게 시작된 이사... 개인적으로 기대도 하였지만 마음 속 불안감도 있었는데.... 이건 뭐 해도해도 너무한 청소를 해 주었습니다.. 하필 올겨울 최고 한파가 몰아치던 날이 이사일이었는데...먼저 맨발로 베란다 물청서 부터 시작을 하시더군요...그리고 화장실 물청소...창문 틈 닦기...가구 닦기... 바닥청소는 기본...입주 청소도 하고 나면 추가적으로 청소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서 해 주는 청소는 그 이상이었고...말 그대로 저녁에 그대로 저녁밥 지어서 바로 밥을 먹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불만족스러운 눈으로 지켜보고 계시던 부모님께서도 이사팀이 해 주는 정리, 청소상황을 보면서 정말 열심히 해 주신다고 이야기 하셨고..별다른 추가 청소 없이 바로 일상생활 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청소에 대해서 글을 중점적으로 쓰다보니 다른 부분이 미흡하였네요.. 전반적으로 646팀 이사의 특성을 써 보자면.. 1. 이사 품목 하나하나의 포장과 정리에 정성이 느껴진다. - 가전은 가전에 맞게 포장, 주방기기는 하나하나 뾱뾱이 포장으로 깨지지 않게, 옷정리는 있는 그대로 옮겨 주듯이.. 2. 밝은 모습으로 이사를 하여 보는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한다. - 가장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그냥 말없이 무표정으로 짐만 나르지 않고 끊임없이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기분 좋은 이사를 진행합니다. 3. 이사 당사자가 모르는 부분을 하나하나 챙겨 주신다. - 이사를 처음하거나 몇번 안해본 사람들이 빼먹고 넘어갈 부분을 하나하나 챙겨 주셔서 원활한 이사가 진행되도록 해 줍니다. 그 간 못봤던 이사갈집의 하자보수 항목까지도 챙겨 주셨습니다. 4. 청소는 입주청소 이상으로.. - 위에 대부분 내용 썼으니 더 이상은... 이사날 당일 저녁 그대로 저녁밥 차려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드리는게 목표라는 팀장님의 말처럼 원래 그 곳에서 생활하던 것처럼 공간의 변화를 생활의 연속으로 만들어 주는 이사 팀이 바로 646 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조금 늦은 만큼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글을 썻습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ps) 딸기 못드리고 귤 드린거 섭섭하시더라도 푸세요^^ 저두 못먹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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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월 23일 22:26에 김기석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의 이 장대한 칭찬글에 피로가 확...가시내요..^^너무감사드리고,천사같은 두딸이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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