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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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2424에 좋은 팀이 참 많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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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문보은
작성일 2014-03-04 13:19:37 조회수 8845 IP 163.180.XXX.40 지역(출발지) 서울 서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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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17팀이 2014년 2월 18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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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사했는데 직장생활을 하며 바쁘게 지내다보니 후기가 늦어졌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합니다. 저는 2월 손없는 날 이사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달 전에 이사업체를 알아보아도 이미 풀북이더군요. 그리고 예전에 매우 만족스러웠던 2424 다른 팀 역시 예약은 불가능한 상태, 추천 받은 다른 팀도 불가능...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되었습니다. 2424 업체 측에서 좋은 팀으로 추천을 해 주신다고 하여 맡기게 된 팀이 서울 617팀이었습니다. 이미 지역 카페에서는 유명한 팀이더라구요. 이 팀에서 하게 되어 이번 이사가 원만히 잘 되겠구나 안도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먼저 견적을 내러 방문하셨을 때 꼼꼼하게 짐을 체크하셨어요. 놓고 가는 짐, 옵션 등과 빠지기 쉬운 짐을 재차 확인하셨습니다. 그리고 견적을 받았을 때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도 아니었어요. 저희가 장농이나 책상 등이 모두 조립상이었기 때문에 인원이 추가된 점, 이사 나갈 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저는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사 당일 일찍 도착하셔서 다시 한 번 놓고 가는 짐 등에 준비해오신 포스트잇으로 표기해놓고, 깨끗한 박스와 비닐 등으로 짐을 꼼꼼하게 포장해주셨습니다. 중간 중간에 이미 파손되거나 문제가 있는 짐에 대해서는 저를 불러 하나하나 확인시켜 주셨고요. 추후 논란을 방지한다는 목적도 있겠지만 제가 모를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서울 617팀은 짐을 아주 빨리 포장하는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 좋은 거냐구요? 아니죠. 짐 하나하나 소중히 차례대로 포장하고 싣는 과정이 그만큼 조심스럽다는 인상이었어요. 그래서 파손되거나 이상이 있는 물건은 단 하나도 없었답니다. 이사 들어가는 집은 같은 날 이사를 나가셨기 때문에, 집이 깨끗하지 못했어요. 당연하죠. 이사 나간 집에 바로 이사를 들어가야 하니. 저로서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청소를 안 하고 짐을 놓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청소를 할 수도 없고. 팀에서는 이사 짐을 들이기 전에 대청소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잠시 수퍼에 다녀온 사이, 2-30여분전 제가 봤던 집과는 다른 집이 되어있더라구요. 발자국 흙자국 있던 화장실 바닥이나 욕조도 반짝반짝, 부엌이나 방도 반짝반짝... 오, 그때 정말 놀랬습니다. 이 정도면 짐을 바로 놓아도 되겠다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짐을 풀어 하나하나 조심스레 정리해주셨습니다. 부엌에 냉장고는 완전 분해가 되어 대청소가 되었고요. 냉장고 안 음식이나 싱크대 선반 안의 그릇류 등 모두 종류별로, 자주 쓰이는 용도별로 차곡차곡 정리가 되어 거의 모델하우스에서 전시된 수준이었죠. "아, 이제 내가 이대로 유지만 하며 살림하면 되겠다^^" 했습니다. 직장을 다녀 제대로 부엌 정리 못하고 사는 저에게 참 고마운 정리였습니다. 알고보니 부엌 정리해주신 분께서는 수납, 정리를 따로 배우셨더라구요. 대단하시죠? 고맙습니다. 아기방도, 서재방도, 안방도, 거실도 모두 흡족했습니다. 조립식 장농은 수평을 맞춰 조립해주시느라 땀을 뻘뻘흘리시며 애를 쓰셨고, 창고에 넣는 물건도 차곡차곡~ 현관 신발장에 신발도 차곡차곡 아기것은 아기것대로, 제 것은 제것대로, 남편것은 남편것대로 쇼핑백 같은 자질구레한 것은 접어서 한 곳에 차곡차곡~ 욕실 수건도 하나하나 개켜서 차곡차곡~ 분업이 잘 되어 있어 이사 후반 한 분은 계속 청소기와 스팀청소기를 번갈아 돌려가며 집안을 더 깨끗하게 해주셨어요. 액자 등 못박는 것이나 기타 서비스 등은... 아시죠? 더 필요한 거 없냐고 계속 묻고 처리해주시고 하셨답니다. 이제 가셔도 되겠다고 생각할 때쯤 팀장님께서 집안을 둘러보시며 세탁기를 여기저기 보고 계시더라구요. 다용도실 타일이 특히 미끄러워 이렇게 되면 탈수할 때 세탁기가 움직이겠다고걱정하셨어요. 장판 조각으로 다리를 받쳐 주시면서 이게 최선인데, 또 움직일 수도 있다고 끝까지 챙기셨습니다. 테이프,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도 다 가져가서 버려주셨고요. 이제 이사한지 2주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정리해주신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답니다.^^ 내 가족이 이사한다는 마음으로 서비스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있던 짐을 다른 곳으로 옮겨서 있던 자리에 놔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사를 계기로 있던 살림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같아요. 덕분에 이사 후 아주 개운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좋은 서비스 해 주실 거라 믿으며 글을 마칩니다. 2424엔 좋은 팀이 정말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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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3월 5일 9:21에 장효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바쁘신중에도 올려주신 문보은 고객님의 소중한 이사평 너무 감사드림니다^^
고객님의 아낌없는 칭찬 겸허히 받아들여 저희 617팀 초심 잃치 않고
늘 안전한 이사로 고객님께 다가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장점은 인정하고 약점은 있는 그대로 수용할 때
고객님 한마디 한마디가 저희 617팀 성장이 있고 치유가 있어
지금의 617팀이 되지 않았나 합니다
조목조목 세세히 설명하고 관찰하고 계셧군요 ㅎㅎ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고객님께 다가가도록 하겟습니다
고객님이 바쁘신 시간내어 힘들게 올려주신 이사평이 저희 일하는 팀원들 힘이되는 자양강장제 랍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 동부 617팀장 장효준 **********
H. P : 010 - 3739 - 7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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