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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세번의 이사! 세번의 경인514팀!그리고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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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연수
작성일 2014-03-12 14:15:19 조회수 9538 IP 116.36.XXX.44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만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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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14팀이 2014년 2월 1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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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당분간은 마지막 이사일텐데 어찌 글을 시작해야 할지..^^ 저처럼 이사를 단기간에,자주 한사람도 있을까요?ㅎㅎㅎ 첫번째 이사때 신혼살림 옮기는거라 신중하게 선택했던 예스2424의 경인 514팀..대만족과 함께 넓은집에서 열심히 살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6개월만에 다시 경인 514팀과 함께 안양으로 이사 ㅎㅎ 역시 제 선택은 다시 예스2424였고 그렇게 일년을 조금 넘게 살다가 이번엔 저~~멀리멀리 전라남도 하고도 장성군이라는 시골(?)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이사를 두번 하면서 너무나도 만족했기때문에 다시 이사를 가게 되었을때도 저는 고민없이 함동국 팀장님께 전화를 드렸었지요~ 신랑이 군인인지라 군이사도 저렴하게 할수 있었지만 처음부터 믿고 맡겼던 곳이라 그런지 자연스럽게,그리고 당연하게 전화하게 되더라구요. 집으로 오셔서 방문견적 내주시면서 늘어난 짐은 없는지,바뀐 이사서비스 같은것도 꼼꼼하게 잘 알려주셨어요. 안양에서 전라도로 이사가는거라 거리가 상당해서 이틀에 걸쳐서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날 짐을싸고 다음날 새벽에 출발해서 오전에 짐을 풀어야 하신다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이사업체에서는 이틀짜리 이사는 반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전날 짐싸는데 하루 날리고(?) 다음날 장거리 가야하니 힘들고.. 게다가 2월은 이사철이라 부르는게 값이라는(?) 무시무시한 얘기들도 들리고 해서 사실 좀 겁나기도 했었어요~꼭 같이 하고 싶지만 브랜드 업체고 거리도 멀고 해서.. 그런데 팀장님께서 그런걱정은 아예 들지도 않게 오히려 원하는 날짜를 말해보라고 하시며 애둘 데리고 혼자 이사해야 하니 가능한 원하는 날짜에, 주말이라도 상관없으니 날짜 잡아보자고 하셔서 솔직히 너무 놀랬어요. 아무리 두번 이사를 같이 했지만 주말에는 장거리라 막힐테고,금액도 차이날텐데... 세번이나 불러줘서 오히려 고맙다면서 처음냈던 견적에서 주말이던 어쨌던 요금추가 안할테니 저 편한 날짜에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주말에 날짜를 잡고...드디어 이삿날!! 짐을 싸러 오셔서 아이들은 다른 집에 맡기고 짐싸시는거 보고 있는데,사실 볼 필요도 없었지요ㅎㅎ두번이나 이사를 잘했고,늘 말씀하시듯 "고객님 버리실거 없으시면 빈 생수병도 가져갑니다~" 라고 말씀해주셔서요 ^^ 노련하신 팀장님과 팀원분들,그리고 변하지 않으신 주방이모님의 꼼꼼한 솜씨에 감탄하고,또 늘 그러셨듯 짐이 빠지고 난뒤에도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한번 싹 닦아주셔서 다른사람이 바로 이사와도 될정도 였답니다.매번 어떻게 나가는 자리까지 신경써주시는지... 다음날 무려 아침 아홉시에 도착하시겠다는 말씀을 남기시고는 오늘 하루 푹 쉬어야겠다며 먼저 내려가는 저에게 조심히 가시라고 인사를 해주셨지요.. 그리고 저는 그날 저녁 먼저 도착을했고 하루 자고 아침이 되었는데 진짜 아홉시가 되니 딩동~!하고 팀장님 도착!! 24평에서 19평으로의 이사여서 사실 짐이 다 어떻게 정리가 될지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더구나 다시 올라가셔야 하니 그냥 적당히 큰짐만 정리해놓고 가셔도 불만이 없을거라 생각했구요. 근데 웬걸...제가 이분들을 너무 띄엄띄엄 본거죠 ㅎㅎㅎ 이좁은 집에 가구,침대,티비,냉장고 등등 딱딱 맞춘것처럼 잘 놔주시고 특히 주방이 너무 좁아져서 걱정했는데 이모님께서 반찬통으로 만리장성 쌓듯 정리를 너무 잘해주셨답니다. 그냥 너무 정신없어서 그릇도 다 넣어주시기만 하라고 했는데 자주 쓰는거 말하라고 하시더니 그거는 쓰기좋게 앞선반에 넣어주시고.. 오히려 냉장고를 비워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요.. 하루동안 짐을 묵혀야 해서 제가 반찬이나 냉동식품들은 미리 처리를 했거든요 ㅋㅋ 너무 세심하게 해주셔서 진짜 할말을 잃었어요. 다시 돌아갈 거리가 너무 멀어서 정말로 짐만 넣어주고 가셨어도 괜찮았거든요. 전날 짐 싸실때도 내려가서는 집이 좁아서 할데가 없을수도 있다면서 냉장고 선반 하나하나 다 꺼내서 뜨거운물로 다 닦아주시고 스팀청소까지 다해주셨었는데... 야무진 총각(?)팀원분이 제가 정리했던 돌돌말은 이불 모양까지 그대로 넣어주셔서 완전 빵터졌지요.ㅎㅎ사진으로 찍은것도 아닌데 어쩜이리 잘하셨냐고... 짐 정리가 끝나고 잔금치르고 하면서 팀장님께서 더 잘해주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아니...!!더이상 어떻게 잘해주실수 있었을까요? 솔직히 제가봐도 답이 안나오는 구조여서 짜증나실까 걱정했었는데... 변경된 서비스라 스팀청소 항목은 빠졌다고 하셨는데, 미니스팀기 가져오셔서 해주시고 피톤치드도 뿌려주시고...제가 스팀청소 해주시는거 무지 좋아했던거 기억난다고..애들 매트도 다 가져오라고..ㅎㅎㅎㅎ 이제 여기서는 오래 살거라 다음이사때까지는 한참 남았으니 아쉬워서(?) 먼길 오셨고,남도까지 오셨으니 식사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극구 사양하시면서 마음만으로도 고맙다고,다음번에는 저멀리 강원도로 가더라도 또 해주시겠다고.... 진급해서 또 잘되서 가는거면 언제든지 해주시겠다며 제 마음을 든든하게 해주시고는 발길을 돌리셨어요.. 일반 이사업체보다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또 베스트팀이라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었지만,팀장님께서 장거리에다 또 이틀 이사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금액이든 날짜든...이렇게 세번이나 불러주는 집도 흔치 않다면서..ㅎㅎ 분명 이사를 하면서 물건이 손상되거나 흠집이 날수도 있고 섭섭한 부분이 생길수도 있었는데 처음처럼 열심히 꼼꼼히 해주셔서 이번에도 역시 깨지거나 흠집난데 없이 완벽한 이사를 할수 있었답니다.. 이사한지가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좀 정신이 드네요^^ 이쪽은 아예 모르는곳이라 적응하느라 좀 시간이 걸렸거든요~ 정말로 감사했던 경인 514팀분들... 뭐든지 삼세번이라는데, 세번 모두 대만족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특히 이번이사는 진짜 먼거리고,이틀 이사라 손해보셨을지도 모르는데 미리 약속한거라고 주말에 시간 빼서 해주신것도 너무 감사하구요... 무엇보다 깨끗하게 정리 잘해주시고 쓰레기같은 뒷처리까지 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더 잘되셔서 다음번 이사때는 명예의 전당 팀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때도 이번처럼 꼭 잘해주셔야해요~^^ 몸이 재산이신 팀원분들,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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