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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넌 이미 이사했다! 이사마스터 526팀을 무조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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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정선기
작성일 2014-04-26 17:09:14 조회수 14995 IP 221.140.XXX.147 지역(출발지) 서울 강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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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26팀이 2014년 4월 2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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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저처럼 이사때문에 무지하게 골치아프신 바로신 분들에게 바칩니다 ------------------------------------------------------------------------ 저는 서울 강북구에서 일산으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제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서 이사업체를 고르기전 블로그/카페/지식인/지인들 등등 모든 할 수 있는것을 총동원해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홈페이지 검색해보면 서로 자기들이 잘한다고 광고만 득실대고 블로그는 낚시성 광고글이 많고 비교적 객관적인 사용후기가 많은 이사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를 알아보았는데 캬~~ 대충 열에 한두군데만 괜찮다고 하고 나머지는 불만만 가득이었죠 차라리 a업체는 좋고 b업체는 나쁘고 이러면 판단을 쉽게 할 수 있는데 누구는 a업체는 절대 다시 안한다고 하고 누구는 또 그럭저럭 괜찮다고 하고 이렇게 중구난방이니 이사는 결론이 케바케(case by case) 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러다 얻은 결론은 "싸고 질좋은 이사는 없다" 란 것이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도 저처럼 "어디 싸고 괜찮은 이사는 없나?" 라고 알아보실텐데 네 그런건 절대 습니다. 세상 만물의 이치가 그렇지 않겠습니까? "싸고 괜찮은 이사"만을 고집하는 순간 힘들어지고 사기를 당해 이삿날 여러 속 뒤집어질 일들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런 업자분들이 1차적인 문제이겠지만 무조건 싸고 좋은 혜택만을 바라는 것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족을 달자면 5톤트럭 + 사다리차 + 4인 인건비만 해도 대충 견적이 나옵니다. 본인이 이사업체라고 생각하시고 그 가격에 이사를 해주겠냐고 생각해보시면 저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래서 비싸고 좋은 이사를 하라" 라는 것이냐? 아닙니다 그럼 뭐냐? "싸고 질좋은 이사는 없지만", "적정한 가격에 최고의 이사"는 있습니다 "적정한 가격에 최고의 이사" 바로 제가 경험한 이사마스터 526팀입니다 생각나고 경험한 것을 냉철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전 7시 30분에 칼같이 오십니다 (시간 약속이 정확하십니다) -정말 모든 물건을 조각조각 분해해서 소중하게 포장을 하십니다. 또한 다시 그걸 조각조각 재조립해서 만들어줍니다 -방의 구조, 물건의 위치등을 정확하게 외우셨다가 거의 동일하게 이사하는 집에다가 세팅해줍니다 (와! 정말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걸 세세한 이런걸 다 기억하는지...) -너무 감탄해서 자발적으로 점심식사라도 챙겨드리고 싶었는데 포장을 해서 이동을 한후에 12시쯤 되었는데 제가 부담 느낄까봐 문자로 식사하고 온다고 연락을 하십니다 (식사 챙겨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팀장님도 그렇고 4분 멤버가 다 정예입니다. 이사하는 솜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또 울 와이프의 말을 빌리자면 주방을 담당하시는 여자분이 주방을 세팅하는 솜씨가 예술이라고 합니다 (냉장고 정리, 수납장 정리등 목적과 용도에 맞게 세팅해줍니다) 그냥 대충 휙 던지고 가는게 아닙니다 또한 나머지 분들도 가구며 옷이며 여러가지 물건들을 그냥 냅두는게 아닙니다. 산모가 아이 다루듯이 소중하게 모든 물건들을 수납해 줍니다 머리에 형상기억합금이라도 있으신지 정확하게 위치등을 기억하셨다가 그대로 세팅하십니다 -이사 다 하고 나서 뒷마무리 (스팀, 진공청소기며 걸레질등) 을 하시는데 너무나 죄송할 정도로 아주 싹싹 빡빡 해줍니다. 무릎을 꿇어가며 걸레질 해주시는데 진짜 너무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그것도 2번씩 해주셨습니다 ㅋㅋ 저희 집은 마루가 깐지 얼마 안되서 스팀을 하면 안되는 상황이기에 스팀을 못했는데 요구 하지 않아도 스팀 해드릴까요? 하면서 먼저 말씀해 주십니다 -모든 분들이 친절하심이 정말 호텔서비스수준입니다. 이사짐 옮기시느라 분명 많이도 피곤하실텐데 중간중간 제 요구에 눈하나 찡그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친절하게 다 답해주십니다 명예의 전당팀이 그냥 명예의 전당이 아닙니다! 결혼후 처음 하는 이사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속이 뻥 뚤린 느낌이고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오히려 이삿날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좀 보태서 "이런게 이사라면 맨날 이사하고 싶다"이정도? ㅋㅋㅋ 이사때문에 걱정도 많고 골치도 아프시죠?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냥 526팀과 하세요. 526팀과 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이사를 한 것입니다 이사의 마스터!, 이사의 끝판왕!, 이사의 종결자! 526팀과 이사를 하세요 (ㅋㅋ 끝부분에서 좀 오버해서 광고성 글처럼 보이나 이건 100% 제 객관적인 체험입니다) 마지막으로 삼행시나 한편 쓰고 이 글을 마칩니다 5 - 오 백이십육팀과 함께라면 2 - 이 사하는 날에도 6 - 육 체와 정신이 피로하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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