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서울 716팀과 함께 보관이사를 한 주부입니다. 보관이사라는 것은 처음 해 보는 거라 정말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 이사업체에서 보관 잘못해서 가구나 옷에 곰팡이가 폈다는 둥, 물건이 사라졌다는 둥 나쁜 사례를 많이 들었거든요. 머리에 쥐날정도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지만 검색할수록 더 결정을 못하겠더군요. 칭찬 글들이 많긴 참 많은데 이런 글들은 알바생들이 특정업체의 광고 글을 올린다고 하더라구요. 걱정과 우려 속에서 주변 분이 추천 해 주신 업체 몇 개와 남편이 알아 온 예스24 716팀에게 견적을 문의 했습니다. 견적 약속 시간을 정확히 지킨 업체는 예스24 716팀 한 군데 였구요, 다들 약속 시간에 늦게 오셨습니다. 또 한 업체는 다른 업체한테 미리 견적 받았으면 자기네는 올 필요 없지 않냐는 어의없는 말까지 하구요. ㅡ.ㅡ;;;;;;;;
거품없는 견적과 견적계약서에 “추가비용 없음” 이라는 문구를 꽝 박아주신 업체는 예스24 716팀 하나 뿐 이었습니다. 남편은 716팀에 대한 칭찬 글을 읽은 후 더욱 믿음이 간다며 예스24 716팀에 맡기자고 했는데요, 저는 이것도 혹시 알바생들이 작성한 글이 아닐까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근데 읽어보면 진짜 고객님들이 써주신 감동의 글 인것 같기도 하고....읽으면 읽을수록 또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꺼림직하지만 저도 생각하기가 귀찮아져서 그냥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주기로 하고 예스24 716팀과 계약을 했습니다.
이사 당일. 정확히 약속시간에 도착하셔서 정말 친절하게 이사 짐을 싸주셨습니다. 냉장고 청소 및 살균소독, 새 비닐 포장지로 이중포장을 해주신 정성, 너무 깨끗한 보관 바스켓들. 이때까지 경험한이사업체와는 정말 다르긴 다르더군요!! 완전 감동적인 신세계. 그리고 탑차 내부도 무지 깨끗해서 정말 놀랐어요! 이향숙 팀장님이 여자분이시라 그런지 지저분한건 참을수 없으시다고 탑차 내부와 보관 바스켓들을 쓸고 닦고 하신다고 합니다. 이사짐 싸는 중간에 이향숙 팀장님께서 까페라테를 사오셔서 맛있게 마셨구요, 구경하러 오신 저희 시아버님께는 건강음료까지 드리는 팀장님의 센스!!(저희가 음료수를 대접해드려야 하는데 죄송해요, 팀장님) 이사 비용의 일부를 분납하는데 있어 남편이 실수로 돈을 더 넣었는데 팀장님이 제 앞에서 돈을 세어보시면서 돈이 더 왔다고 정확히 계산해 주셨어요. 정말정말 정확하신 분입니다. 이사 다 하고 나서 뒷정리 청소까지 깔끔하게 해주시고, 이사짐은 보관센터에 보내고 팀장님과 팀원분들과는 아주 기분좋게 바이바이 했습니다.
저희는 보관을 두달 정도 했는데요, 팀장님이 너무 믿음직스러워서 전혀 걱정 안했어요. 이사 후에도 저에게 전화 몇 번 주셔서 보관 이사짐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구요, 제가 입주 청소업체 선정으로 고민하고 있었더니 좋은 분 소개시켜주셔서 청소도 잘했어요.
보관이사 당일. 정확한 약속 시간에 도착하셔서 일을 착착 진행해 주셨습니다. 창고에 보관된 물건들은 모두 다 잘 있더라구요^^. 가장 신경썼던 침대 매트리스(좀 비싼거라)도 완전 그대로였구요. 어떤 물건에도 곰팡이가 핀 게 없었어요. 물론 분실된 물건도 없었구요. ^^ 그릇정리, 옷장정리, 가구 배치, 비대 설치, 냉장고 설치, 세탁기 두 대 설치 등 정말 만족스럽게 일이 진행 되었습니다. 방이 좀 좁아져서 가구 배치가 힘들었는데 몇 번이고 가구를 옮겨가며 가구 배치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옆 동에 사시는 저희 부모님께 저희가 안 쓰게 된 서랍장 배송 서비스 까지 친절하게 해 주셨답니다. 점심도 거르시고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을 해주셨는데요, 점심 먹고 일을 하면 일의 진행이 끊길수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완전 프로페셔널!
저는 이사업체 선정때문이라도 이사 하기가 겁나는데요, 예스24 716팀과 이사를 한다면 걱정없이 이사 할수 있을 꺼 같아요. 앞으로 또 이사하게 된다면 당연히 716팀에게 연락할 거구요. 주변에 다른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생각입니다. 정말 정말 좋으신 분들이시고 자기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걱정없이 즐겁게 이사하게 돼서 정말 이향숙 팀장님과 716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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