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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서울 716 이향숙팀장님과 그 베스트 일꾼들, 오늘도 파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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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재훈
작성일 2014-09-02 15:31:05 조회수 13780 IP 211.109.XXX.99 지역(출발지) 서울 성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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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16팀이 2014년 9월 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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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서울 옥수동에서 이촌동으로 이사를 한 사람입니다. 6개월전에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를 한 터라 다시 하는 이사를 어느회사로 맡길까 고민하다가 친척 소개로 예스2424에 처음으로 맡겨보았습니다. 소감은 한 마디로 "왔다"입니다. 결혼 30년차에 15번 정도를 이사해 봤는데 이처럼 마음이 편한 이사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사한다치고 괜히 하루 휴가를 냈다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남자가 현장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한마디씩 잔소리해야 그릇도 깨지지않고 하나라도 더 단단히 싸준다는 얘기를 들어왔기에 이 날도 그 역할을 해야겠다는 자청하고 나섰지요. 정말이지 그러했던 저의 생각이 짧았고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의 수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그리고 오늘도 이삿짐 챙기랴 땀을 주체하지 못하고 분주히 살아가시는 서울동부716팀장님과 팀원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드리기 위해서라도 꼭 이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자랑이 한 두가지가 아니어서 몇 자만 적습니다. 첫째, 이향숙 팀장님을 중심으로 사전에 업무분담을 철저히 하였기에 일이 너무나 효율적이고 조직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일하다가도 중량이 있거나 합심해야 할 때는 바로바로 공동보조를 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둘째는, 자기 집 이사하는 것처럼 성심성의껏 포장하고 운반하고 귀중하게 취급하였습니다. 소파나 의자, 책상, 서랍장 등 상처나기 쉬운 문걸들을 포장할 때는 1차로 비닐로 봉하고 2차로 스치로폴로 싸며 마지막으로 두터운 재질의 방수용 천으로 감싸서 결국 3중 포장을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작은 잔 하나 깨지거나 손상가는 일없이 70평형집 이사를 기분좋게 마무리했었지요. 셋째는, 팀원 전체가 프로들이었습니다. 테레비와 오디오 배선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습니다만, 이사후 하나하나 빈틈없이 연결해주시고 흙침대나 까다로운 아들침대는 당초 제작회사 전문가들이 파견되어 설치한 때보다 더 균형있고 편안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간혹 침대에서 끼익끼익 나던 소리도 없어졌습니다. 때로는 제가 대강 생각했던 배치(안)과 비교하여 경험상 이런배치는 어떨까 하는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면서 다섯개의 방과 거실, 부엌, 베란다에 마치 자를 잰듯이 시원시원하게 짐들이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는, 여태것 이사할 적마다 뭔가 캥기는 것은 짐싸는 중간중간 일하는 분들에게 드릴 간식을 뭐로 사드려야 할지, 점심값은 얼마나 드려야 할지 등등 금전적인 측면에 적잖은 부담을 느껴왔었습니다. 이런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그대로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놀랍게도 미리 간식거리를 가져오시더군요. 이 점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꾸로 저더러 빵 하나 먹어라고 주시데요. 얼마나 황송한지요. 점심식사도 알아서 하시구요. 마칠때까지 간식거리 하나 사드리지 못하여 맘에 찡합디다. 괜한 걱정을 했다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장하는 일처리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까다로운 주문에도 불평 한 마디 없이 무조건 ''예스''였습니다. 회사이름이 예스라서 그런강? ㅋㅋ. 짐정리가 끝난후 스팀청소는 물론이거니와 스톤피치향까지 뿌려주어 순간 우리를 감동시켰습니다. 손님을 왕으로 모시는 훌륭한 회사에서 잘 숙련된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들이 귀가하신 후에 커피 한잔하면서 가족들끼리 나눈 대화입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멋진 이삿짐센터도 있구나, 이런 팀이라면 자신있게 주위분들을 소개드릴수 있겠다고. 저는 앞으로 이사하는 날에 맘놓고 출근하렵니다. 물론 예스2424에 맡기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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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9월 2일 16:16에 이주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716팀 정말 끝까지 웃으며 뒷마무리까지 너무 잘 해주시더라고요. 인자하게 생기신 주방 이모님도 너무 좋으시고, 싱글벙글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옆에서 보고 있자니, 정말 칭찬을 안해드릴 수 없더라구요~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 2014년 9월 5일 0:30에 이향숙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재훈 고객님~♥
이사가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입니다
늘 고객 한분한분 잘해드릴려고 노력하는 716팀이지만
고객님들께서 이렇게 칭찬해주실때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칭찬글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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