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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346팀 이사의 모범! 이용기 팀장님 정말 강추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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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유현정
작성일 2014-12-31 12:41:49 조회수 9551 IP 124.80.XXX.118 지역(출발지) 경기 용인시 기흥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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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346팀이 2014년 12월 3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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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운이 없는 건지 10년동안 이사만 5번ㅠㅠ 계약연장 없이 정말 2년마다 이사를 다녔습니다. 처음 2번은 지역 이사업체에서 2번은 이곳 예스 2424에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예스2424를 검색했는데 유사한 사이트도 있고 2404는 1톤 여러대로 견적을 보는 곳이고 일단 업체 하나 고르는 것도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지역 맘카페를 수시로 드나들며 어떤 이사업체/어떤 팀이 좋은지 물어도 보고 소개도 받아서 4군데 견적을 받았는데 평수와 몇가지 짐만 물어보고는 얼마! 이렇게 답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예스 2424로 마음을 정하고 3팀의 견적을 받았는데 우와...같은 명예의 전당팀인데도 견적차이가 상당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경인 346팀 이용기 팀장님과의 견적부터 이사까지의 후기입니다.^^ 1. 견적 이사 날짜가 2달 정도 남은 상태에서 팀장님께 연락을 드리고 견적을 받았습니다. 첫인상이 너무도 푸근하시고 견적도 꼼꼼히 봐주셨습니다. 저희 이사날짜는 12월 30일 ㅠㅠ 말일에 손없는 날 요금은 평일 요금보다 정말 훨씬 비쌌 습니다. 이미 여러 업체를 통해 6톤은 넘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역시 팀장님께서 도 6톤 간당간당한데 최선을 다해 트럭 추가 없이 진행해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톤 추가 면 거의 20~25만원이 추가되는 터라 너무 부담이었는데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또한 부대 작업 요금 (식탁 대리석 상판 등)도 최소한으로 잡아주셨어요. 그 결과! 다른 명예의 전당팀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견적을 받았습니다.^^ 2. 이사당일 1) 작업 준비 오전 8시부터 이사 시작! 띵동~소리와 함께 이용기 팀장님과 경인 346팀이 올라오셨습니 다. 우리 아이들이 아직 일어나지 못해 작업이 조금 불편했을텐데도 애기들 잘 보고 천천 히 하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이용기 팀장님도 정말 인상이 좋으셨는데 주방 담당 최미례 팀 원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정말 상냥하셨어요. 새벽부터 준비하긴 했지만 약간의 설겆이 거 리와 음식이 남아있었는데 이런 것도 정말 손 안가게 해주셨습니다. 엄청난 박스들과 뽁뽁이들이 올라왔어요. 박스는 예스 2424 전용박스 초록색과 노란색이었 구요. 뽁뽁이들도 새 것인듯 깔끔했습니다. 특히, 그릇같은 것을 포장하는데 막 굴러다니 는 뽁뽁이였다면 너무 싫었을 것 같습니다. 2) 하차 어디에 이렇게 짐들이 숨어있었는지...이건 뭐 제가 봐도 6톤을 훌쩍 넘길 것 같았습니 다. 견적때와는 달리 화분도 몇개 더 생겼었는데 그럼에도 팀장님께서 어떻게는 실어보시 겠다고 말씀해주시고 정말 박스 꽉꽉 빈틈없이 채워주셨어요. (칭찬글에도 사진 첨부가 되면 좋겠어요~~^^) 참! 경인 346팀은 사다리차도 팀이 가지고 계신 차여서 사다리차 예약 시 펑크나는 일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 멋진 자태는 다음에 블로그에 올려야 겠어요^^ 하차 후 팀원들 식사도 못챙겨드리고 죄송한 마음에 식사비를 말씀드렸는데 마음만 받겠다 며 한사코 거절하셨어요. 이사 5번에 처음있는 일이라 살짝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제가 제 목에 이사의 모범이라고 적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3) 짐올리기 ㅠㅠ 이번 이사의 최대 난관이었습니다. 아파트 끝라인인데 인도와 너무 인접한 터라 사다리차 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여의치 않으면 모든 짐을 엘리베이터로 이사를 해야하는데 그럼 시간도 더 걸리고 엘리베이터 이용료도 추가로 드는 문제가 생기게 되었 습니다. 이용기 팀장님은 시간은 더 걸려도 상관없지만 고객의 추가 비용을 진심으로 걱정 해 주셨습니다. (저혼자 막 짜증 부릴때에도 어떻게 하면 사다리를 올릴지 각도 구상 중이 셨어요) 결국 보조주방 쪽으로 사다리를 대고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4) 짐정리 조그만 보조주방 쪽으로 이사하다보니 속도는 안났지만 5분 모두 싫은 내색 전혀 없이 너 무도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물론 제 짐 하나하나 너무도 소중히 다루어 주셨습니다. 장농 도 1cm의 미학이라고 할 만큼 방향을 틀어 무사히 넣어주셨고, 아이들 보는 책들도 책별 로 차곡차곡 넣어주셨어요. (책은 보는 사람이 제일 잘 아니까 옆에서 같이 위치를 정리했 습니다.시리즈별로 정리했어요) 옷과 이불도 제가 개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정리해주셨 습니다. 주방쪽으로 진행되다 보니 주방 이모의 일이 엄청 힘드셨어요. 조미료는 조미료대 로 그릇은 그릇대로 손이 많이 가는 것, 자주 안쓰는 것 모두 분류해서 너무도 잘 해주셨 습니다. 5) 마무리 짐을 다 올려주신 팀장님은 한 곳 한 곳 점검하시면서 방까지 말끔히 닦아주셨구요. 346팀 원 모두 마지막까지 제가 먼저 말씀드리지 않아도 "못 칠 곳 없으세요?" "커텐은 어디 다 실거예요?" 라며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다 진행해주셨습니다. 드디어 이사가 끝났습니다. 마지막까지 밝은 얼굴로 진행해 주셔서 글 쓰는 지금까지도 정 말 감동이랍니다. 올한해 경인 346팀 덕분에 정말 기분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든 적극 추천 가능할 것 같아요~ 어제 오늘 방문해주신 인터넷 기사님이 벌써 정리가 다된거냐며, 늘 살던 집 같다고 합니 다. 모두 346팀 덕분입니다^^ 346팀 모두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2015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이사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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