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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예스2424 경인512팀 정말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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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조서영
작성일 2015-01-15 22:14:37 조회수 16472 IP 116.41.XXX.134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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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12팀이 2015년 1월 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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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혼살림을 6년 전에 동탄에 마련하고 이번에 두번째 이사입니다. 지난번 이사를 할때 가구가 찢기고 살림도 엉망으로 정리를 해주셔서 저와 집사람이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주방살림을 정리하는게 제일 큰일이였고 무엇보다 정리가 안되어 물건 찾는데 힘들었었어요 어차피 이사라는게 내 손이 닿아야 하는 일이다 싶어 원래 그러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었어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이사업체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출산을 하여 이사를 같이 할 수가 없었고 저 혼자 해야하는 상황이였거든요 무엇보다 이사를 끝내고 정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고 그동안 새집으로만 이사를 다녀서 입주청소도 걱정이 되었구요. 그러다 아내가 검색을 통해 예스2424업체를 찾게 되었고 많은 팀이 계셨지만 이왕이면 명예의 전당팀께 맡겨보자고 했는데 다른 이사팀보다 기본적으로 10만원이 비싸다는 얘기에 "이사 업체가 거기서 거기지뭐..."하는 말을 하며 견적이나 빼보자고 했습니다. 1.견적당일 "7시에 도착하겠습니다"도착 20분전에 미리 문자를 주시고 오신 김홍집 팀장님 아가가 안방에서 자고 있어서 혹시 깰까 조마조마 했는데 확실히 전문가는 다르시더라구요^^ 집을 둘러보신뒤 믿고 맡겨주시면 확실히 해드리겠다는 말씀에 반신반의 하면서 계약을 했습니다 2.이사 며칠전 미리 문자로 스케쥴을 알려주시더라구요 물론 다른분께도 하시는 서비스이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챙겨주시는 마음이 들어서 그랬나봐요 ^^ 3.이사당일 8시까지 오신다던 팀원분들이 15분전에 미리 오셔서 준비를 해주셨어요 날씨가 봄날같이 너무 좋았는데 팀원분들이 인상한번 쓰시지 않고 웃으시면서 짐을 포장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혼자 이사하느라 관리실 왔다갔다 하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 사이 깔끔하게 포장을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일> 하지만 사실 이사의 꽃은 포장이 아니라 짐을 내리고 정리라는 사실에 100프로 안심을 할 상황은 아니였네요. 그 사이 잔금을 받으러 부동산을 갔는데 집주인과 문제가 생겨 3시간동안 잔금도 못받고 이사짐을 푸르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 3시간동안 이리저리 움직이지도 못해서 이사짐에 신경을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였는데 저희가 들어갈 집 집주인이 2시간이 넘자 우선 짐이라도 풀자며 집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집에 갈 상황이 못되어 부동산에 계속 있었는데 제가 부동산에 있는 그 시간동안 512팀원 분들이 집 청소를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8년이 넘은 집이고 전 세입자가 워낙 지저분하게 살고 나가서 걱정이 많았는데 그 사이 정말 깨끗하게 청소를 다 하셔서 저는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팀원분들이 짐 푸르시기전 제가 청소를 할 생각이였는데 상황이 꼬여버렸으니 청소를 못해 큰일이다 싶었거든요 주방이모님께서 "내 집같은 마음으로 청소했어요"하시는데...직업으로 하시는 분들이지만 마음으로 일해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과정> 3시간 연장이 되어 짜증이 날만도 하실텐데 짜증한번 내지 않고 웃는얼굴로 정리를 해주시며 하나씩 물건 자리를 잡을때마다 "고객님 와서 한번 보시겠어요?"하시며 하나씩 자리를 확인하시는 모습에 정말 마음으로 일하시는 분들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구위치선정도 대충하시는게 아니라 하나하나 꼼꼼히 내집처럼 잘 생각해서 해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서 척척 그렇다고 마음대로 막무가내로 하시는게 아니라 상의해서 제 의견을 반영하면서 해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어요. <아내가 가장 고마워 하는 점> 사실 저는 살림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는데 그냥 깔끔하게 잘 정리해주셨다는 마음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아내가 이사를 마치고 집에 오더니 자기가 정리한 것 보다 훨씬 깨끗한 주방이 되었다며 너무 좋아했어요. 특히 지난번 집보다 싱크대 수납공간이 적어서 걱정이였는데 이곳저곳 수납공간을 잘 활용하셔서 손닿기 쉬운 곳에 잘 쓰는 그릇들 잘 안쓰는 물건들은 안쪽으로 잘 배치해 주셨고 일회용은 일회용대로 용도에 맞게 딱 잘 정리해주셔서 정리전문가가 왔다가신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주방에 기름때도 싹 제거해주시고 냉장고안 청소도 정말 깨끗하게 해주고 가셔서 놀랬다고 하네요. 아기낳고 혼자서 아기보느라 주방살림을 정리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마치 친정엄마처럼 잘 정리해주셨다면서 어찌나 좋아하는지....제 마음이 다 뿌듯했습니다.^^ 뒷베란다도 수납함이 없어서 세탁용품외 다른 것들을 어디다 배치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모님이 안정적으로 한쪽으로 사용하기 쉽게 배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우선 가장 감사한건 저 혼자 이사를 하는데 저 혼자 이사하는 느낌이 안들게 일처리를 정말 잘 해주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사가신뒤에 옷장이며 수납장을 열어보니 어찌나 정리전문가처럼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고 가셨는지 (사진첨부가 가능하면 올리고 싶네요^^) 다들 이사 다 했나면서 이제 정리할 일만 남았다고 하는데 저희부부는 전구만 갈고 문풍지 붙이는 것 빼고 정리는 손도 안대었습니다. 그만큼 마음에 들게 잘 해주셨어요. 이사 다음날 부동산 주인분이 잠깐 집에 오셨는데 이사 다음날 이렇게 깨끗한 집 처음 본다면서...^^ 이사가 이렇게 편하게도 할 수 있는 거구나.싶은 생각이 드는 경험이였습니다. 정말 문앞부터 방 구석구석 집안 전체를 너무 마음에 들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이사시간이 뒤로 밀려 짜증이 나고 어떤 업체는 추가비용도 요구한다 하시던데...그런거 하나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웃는 얼굴로 정성스럽게 해주신 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작 후기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 새로 장만하는 바람에 글이 늦어졌네요.^^;; 다시한번 경인512팀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저와 저희 가족들은 무조건 512팀께 이사 맡길 생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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