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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3월 3일 경인 709팀 완전 강추요..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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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황은철
작성일 2015-03-04 16:04:34 조회수 10051 IP 115.93.XXX.46 지역(출발지) 경기 화성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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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709팀이 2015년 3월 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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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체선정 과정 결혼후 3번째 이사네요..첫번째 2404업체로 완전 맘에 들어 두번째 선택했을때도 똑같은 팀으로 하고 싶었으나 5톤 이하만 가능하신 팀이라 못하고 여러군데 견적받아보고 제일 싼곳으로 선정(여기부터가 문제였어요..ㅜㅜ) 이삿날 엄청 큰 봉지에 모든 옷가지를 담아놓고 가실때 저한테 정리하라고 하고 모든 물건들에 테이블 그냥 붙여서 끈끈이 떨어지지도 않고...ㅠㅠ 하여간 그때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치솟는...ㅎㅎㅎㅎ 그리고 2년이란 시간이 흘러 다시 2424로 업체 선정해서 견적의뢰 했다가 육아맘에 경인709팀 추천글 받아서 변경신청했어요..다행히 이사날짜가 2달 여유가 있어서 제가 이사하는 날은 예약이 없으시더라구요. 추천글에 처음에 여자팀장님이라서 긴가민가 했는데 모두 완벽하셨단 글 듣고 견적 신청했어요 그런데 견적 내시러 오신날 상담하면서 전 결정할수 있었네요...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2년전 이사에서는 여러군데 견적받았는데 이번에는 709팀 처음 견적받고 그냥 결정할수 있었네요..기존 이사에서 문제좀 다 일일이 받아 적어주시고..결정전인데도 말이죠..부탁있으신지 물어봐주시고..견적 작성하자마자 바로 계약금 넣었네요.ㅋ 그리고 이사하는날 전분들이 나가시고 저희가 바로 들어가는 이사여서 입주청소 신청을 못했는데 팀장님이 1시간동안 4분이서 청소 하신다고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사실 걱정했어요 정말 입주청소 부르지 않아도 될까???이런 생각..ㅋ결과는 만족이죠~ - 이삿날 - 전날 문자 보내주셨어요 8시 오신다고 정말 다음날 8시 땡하고 오셨어요 제가 전날 등과 팔쪽을 다쳐서 못움직이고 입만 살아있어서는 돌아댕기면서 감시아닌감시를 했어요..그런데 정말 포장을 세심하게 잘해주시더라구요 특히 천으로 다 일일이 감사셔서 테이프 자국 남지 않게 그리고 가구들 흡짐 남지 않게 잘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부동산일이랑 가스랑 이래저래 전화통화 많이 하고 있다 문득 팀장님을 봤는데 냉장고 물건 다 아이스박스에 넣으시고 어느새 냉장고 청소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 이사 여러번 하면서 냉장고 청소해주신 분들 처음이였네요 냉장고 칸막이 다 빼서 세제물에 담그어 놓으시고 안과 밖 다 세정제로 닦고 다시 닦으시고...헐 완전 깜짝 놀랐네요...저야 좋지만^^ 먼저 살던 집이랑 평수는 같지만 수납공간이 먼저 살던 집이 많았고 이사가는 집은 그에 비해 엄청 없더라구요 특히 주방...ㅜㅜ 우울해줘.. 이리 옮겨달라 저리 옮겨달라 다시 이쪽...또 저쪽....서로 여기가 좋을까 저리가 좋을까 고민하면서요 한번도 싫은내색없이 정말 친철하게 옮겨주셨어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였구요 책상이면 머며 이리로 다시 저리로 저쪽 창고 이쪽창고 할거없이...^^;; 그리 정리 다 하고 나니 6시였어요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가시전 팀장님이 현관을 방바닥 닦드시 마지막으로 깨끗하게 닦으시던지..옷장정리며 신발이며 머 완전 좋았네요 신랑(계약자가 신랑이름이라 글을 제가 남겨요..ㅋㅋ)이 이분들 대박이라고 정말 놀란건 책장이랑 책이 많았는데 그거 칸별루 정리하셔서 원래 있던대루 그대로에 약간 더럽던 부분들은 더깨끗하게 정리해주셨더라구요..신랑이 대단하다고 지금까지 이사중에 최고였다고 그러더라구요 원래 이런말 안하는성격인데 말이죠..ㅎㅎㅎ 성나영 팀장님과 다른 남자직원분들 어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하고 싶네요...완전 강추네요 강추...그리고 너무 친철하세요 저도 사람들 상대하는 직업인데 어찌 저리 한결같이 말씀하실까란 생각들면서 오늘 저희 수강생분들에게 팀장님 생각하면서 친철하게 한결같은 목소리로 대했네요...ㅋㅋㅋ 언제까지 그럴진 모르겠지만..정말 대단하시단 생각들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큰일 치루고 나니 맘이 너무 가볍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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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월 4일 18:47에 성나영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고객님의 글을 읽어 내려오니
견적부터 이삿날까지 있었떤 추억이 된 이삿날이 떠오릅니다.
아주 갑자기 오후에 비가 내려서 예상치 못한 책이 비에 젖고 .. 저희는 닦고 ㅋ 손 가는 일이 유독 많았습니다.
하루종일 일하면서 고객님 직업이 무슨 직업이신지 많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했는데요.
저도 앞으로는 고객님 생각하면서 전화통화를 더 친절히 받아보렵니다
이사 당일날 몸이 좀 안좋아 보이셨는데 바로 쉬지도 못하시고 일나가셔서 걱정이 되네요.
몸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 2015년 3월 4일 19:3에 황은철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퇴근직전 글을 남겼는데 확인도 못해보고 느낀그대루 작성하고 바로 올렸는데 맨밑에 저도 팀장님처럼 오늘 웃으면서 수강생분들 대했는데 그게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구 남긴게 글이 쪼매 이상해졌네요ㅠㅠ...ㅋ
하여간 어제너무 고생해주신 팀장님과 남자 직원분들 넘 감사드려요..전 709팀 완전 강추네요...^^ 다음에 또 이사가면 전 무조건 709팀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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