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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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기분 좋은 이사, 서울 742팀 수고 많으셨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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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여미애
작성일 2015-03-24 12:09:58 조회수 13419 IP 210.204.XXX.18 지역(출발지) 서울 강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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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42팀이 2015년 3월 2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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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포장이사라 하는걸 처음 해보았어요. 여기저기 찾아보니,,, 가격이 좀 있으나 예스2424가 최고라는 평들, 견적을 많이 받아봐야한다는 충고.. 대부분이 1번으로 예스 2424를 꼽고 대충 보니 다들 만족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몇군데 견적을 받아봐야지.. 하고 일단 가격이 좀 있지만 최고라고 하는 예스 2424에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원체 다들 몇팀이든 간에 모두가 긍정적인 평들 해뒀길래,, 좋은분 오시겠지, 큰 의미 두지 않고 견적 오셨을때 뵈었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뵈었는데 정중하고 차분하신 팀장님의 첫인상은 너무나 나이스 하었고, 우리 부부, 처음 뵙자마자,10분도 안되어 "아 이분이다" 결정짓게 만드시는 그런 빛나는 능력이 있으셨습니다. 예스2424는 가격도 쎄다고 하던데.. 사다리차 등등을 뺀 순수 이사비용은 전혀 쎄지 않다는 느낌에 바로 저희는 다른 업체 비교해 볼 필요도 없이 바로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사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기까지, 그래도... 처음 계약할때와 너무 큰 기대를 주었던 분들은 계약이 끝나고 나면, 그 기대에 미치치 못하거나 실망감을 안겨주셨던 분들이 많았어서 이사날까지, ''내 이사, 내 짐이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자''는 다짐을 여러번 했을정도의 신뢰 깊었던 첫 인상과 방문견적이었다면 믿으실지요. 그렇게 이사는 당일 08시경 팀장님 먼저 올라오셔서 둘러보시는 것으로 시작되었고, 저는 3식구 살던 우리집, 액자같은 깨지거나 염려되는 것은 미리 가져다 놓았고, 아이용품등은 미리 싸두는 등.. 하였기에 전문가들은 빨리빨리 움직이실테니.. 하며 예상했던 이사의 시간보다 3시간은 더 늦게까지 진행되었었습니다. 팀장이라하시면 지시를 더 많이 하시고 몸을 덜 쓰실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다람쥐처럼 신속하고 여기저기 간섭 다하시면서,, 그 차분했던 분이 이렇게 바뀌시나 싶을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주방정리 해주신 이모님, 옷장과 아이방정리해주던 언니 그 분들과 하하호호 속내 이게 이렇다 저게 저렇다 얘기도 해가며 참 정겨웠어요. 보통 한번 만나고 끝인 사람들 상대하시는 거라.. 저라면 귀찮아서라도 그렇게 정겹게 못 대하고,, 그냥 빨리 끝내고 집에가고 싶었을텐데 그게 아니었어요. 모두가 즐겁게 일하시고, 진짜 본인네들 집 이사하듯 너무 정성껏 일하시다 보니.. 제 예상보다 이사가 늦게 끝났던 거였어요. 그 분들이 가시고 나서 하나하나 개어 놓으신 옷, 신발장, 책장, 여기저기 정리해놓은신거, 부엌 정리된거 보면서 그분들의 정성과 그 자취가 느껴져, 너무 감사하여 그 여운이 오래오래 지속되었었습니다. 당연히 믿고 맡기면 되겠다 싶었던 명성의 예스 2424가.. 742팀을 만나 그 명성이 끝이 아니라.. 아 난 그래도 예스2424에서 이호열팀장님과 742팀을 만나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들이 떠나고 난 자취는 참 여운이 오래남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한분한분 너무 좋으시고 성실하신 분들이었습니다. 내가 어디가서 이런분들 또 만날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그 무엇하나 이사용품이나 집 어디에도 상처나거나 긁힌자국 없이 안전하고 완벽하게 이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다음날 식탁을 새로 구입하여 배송받았는데.. 그 분들은 우리집 현관문을 긁고 가셨어요. 뒤에야 발견하고나서.. 아.. 이사팀들은 어쩜 그렇게 상처 하나 없이 다 끝났나 싶을정도로 신기하더군요^^ 그러면서 남편이랑 얘기를 주고 받으면서도.. 남편도 우리가 돈 냈으면 그정도가 당연한거다는 마인드로 왠만함 칭찬 안하는 사람인데.. 이호열 팀장님과 이모님,, 팀원 여러분 등등 칭찬하고 감동받은 얘기를 서로 나누느라 바빴습니다. 그렇게 이사가 끝나고,, 여러분 나뉘어서 청소하시고 설겆이하시고 닦아 주시고 완벽한 이사가 끝났다 싶었습니다. 나라면 집에가고 싶을텐데.. 그런데, 세분이서 냉장고 앞에서 열심히 무엇을 집중 중이셔서 슬쩍 보았더니.. 우리 아이가 빨간 매니큐어를 것다 묻혀 놨었는데.. 정리하시던 이모님께서 먼저 저에게 이거 아무리 닦아도 안지워진다고, 제가 매니큐어라고 아세톤으로 지우겠다고 말씀 드리고 그냥 넘어갔던 상황을.. 팀장님게서 마무리 둘러보시다가.. 이게 안지워졌다며.. 제가 또 나중에 지우겠다 하여도.. 결국은 열심히 닦으시더니.. 지우시더군요. 안그래도 되는데,, 팀원들 또한 청소하시다가도.. 이건 어디 둘까요. 저건 어디 둘까요.. 하시는데 아 그거 거기 두시면 제가 이따 정리할께요 얘기한게.. 10번은 더 있었던거 같은데 그 분들 말없이 모두.. 알아서 제자리로 정리해 두고 가셨더군요. 처음 보았어요.. 일하면서도 보통 사람들 그리 말하면 그냥 그리두고 마는데.. 너무너무 ㅠㅠ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끝나고 이호열 팀장님게서 마지막으로 이것저것 한번더 점검해 주시고 말씀해주신 후 인사하시고 나가시는데 때마침 tv연결때문에 기사님이 도착하셨었습니다. 그때 당시 남편이 사무실에 가고 저만 남았던 상황이었어요. 아니 대체 왜... 정말 지치실텐데.. 인사하고 다 나왔으면 집에가기 바쁠텐데,, 이호열 팀장님 나가던 발걸음을 다시 돌려서.. 이집에 아줌마인 저하고 설치기사 둘만 문닫아놓고 혹여 저 다칠까봐 걱정이 되셨었나 봅니다. 노루발이 설치가 안되어 있었던 우리 집에 앞에 있던 묵직한 것을 놓아주시며 현관문을 이렇게 해놓고 열어놓고 계시는게 좋을거 같다며.. 끝까지 그렇게 ㅠㅠ 저를 챙겨주시고 가셨어요.. 현관문이 안 닫히게끔 정확하게 해 놓으시구요. 아직도 그때 그 감동이 몰려오네요. 이분들 또 뵙고 싶었는데.. 또 뵐려면 오랜 뒤에나 될거 같아서 참 아쉽습니다. 꼭.. 다음 이사할때도,, 742팀 요청할께요,,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 이번 이사 준비하면서,, 너무 좋은 분들만 뵙고 참 기분 좋은 이사하였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했고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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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3월 24일 19:2에 이호열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더욱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칭찬/꾸중하기 게시판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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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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