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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감동의 부산 600팀 . 정리의 달인팀. 이사이후 감동의 쓰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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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윤희
작성일 2015-04-05 18:25:16 조회수 12646 IP 122.37.XXX.53 지역(출발지) 부산 해운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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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600팀이 2015년 3월 25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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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벌써 열흘이나 지났네요. 칭찬글올려야지 하면서도 바쁜일 때문에 이제서야 글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네요. 예스 2424에서 이사만 3번. 그 외에도 2번더 총 5번의 이사를 해보았기에 이번이사팀이 얼마나 친절하고 감동의 이사였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견적 보실때부터 친절하게 해주셔서 뭐 다른곳 알아보지도 않고 적정한 수준의 이사비용을 제시하여 두번 생각하지않고 부산 600팀으로 정하게 되었네요. 이사당일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해서 약간 시간을 늦춰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흥쾌히 시간을 바꿔 주신것부터 이번이사는 잘되겠구나 감이 왔어요^^ 이사당일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하셨더라구요. 근데 채근하지 않으시고 밖에서 묵묵히 기다려 주시더라구요. 이사짐 싸기 시작. 저희 집에 가구가 이케아 가구가 많아요. 아시죠?이케아 가구란...조립...즉 파손되기 쉬운 가구라는거.. 짐 싸실때 조립가구라 가구다리며 쇼파며 조금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더니 아시겠다하시면서 조심 조심 더 주의를 기울여서 싸주시더라구요 당연히 올리고 내릴때도 배치 하실때까지 다 기억하셨다가 주의를 기울여 해주셔서 가구다리 달린 옷장도 쇼파도 무사히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짐 하나 하나 싸는것도 싸는거지만 냉장고위 먼지를 다 닦아내시고 세탁기위에 쩔어있던 (?)--; 때까지 다 닦아 싸시더라구요. 챙피하기도 하면서 감동이였습니다. 여기까지가 다 가 아닙니다. 집에 도착하셔서는 실내화로 갈아신더라구요.와...진짜..같은 2424업체라도 팀별로 다르구나 정말 느껴지더라구요. 몇년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할 일이 있었는데 그때도 2424팀을 이용했었는데..팀 선정을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하는 곳에 와서 배치도 물어보시고 배치해주시고 가구가 균형이 맞지않는건 하나하나 흔들어보시고 움직이지 않게 괴어주시는건 물론이거니와 큰 집에서 작은집으로 이사하는거라 작업하기 불편하셨을뗀데 너무 너무 친절하셨어요. 팀분들 모두 한분 한분 모두 친절하셨네요. 제가 요리일을 했던지라 주방 살림이 어마 어마했거든요. 보통은 넣어뒀던 그대로 넣어주시고 가시는데.. 하나 하나 다 꺼내서 내 살림 처럼 자주 쓰는 물건이냐 아니냐 물어봐 주시고 유리컵은 유리컵대로 면기는 면기대로 저장용기는 저장용기대로 정리를 해주시더라구요.. 진짜 대박... 보통 이사오면 주방짐 다시 정리하느라 며칠걸리고 그러다보면 그냥 살던 대로 살게되는데 이번에 이사오면서 정리의 달인님의 손을 빌린듯 정말 깨끗하게 정리가 되었어요. 아직 열흘차지만 너무 너무 편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냉장고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이번이사의 하이라이트는 정리..정리의 달인팀이라 부르고 싶네요. 생각했던것보다 짐싸는데 짧은 시간이 걸렸는데 짐을 푸시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생각했던 이사 시간보다 좀 걸려 작은 집이라 좀 그런가보다 했네요. 그런데.. 허걱... 돌아가시기전 옷장을 열어보이시면서 한칸은 제것 한칸은 남편것 한칸은 제것과 남편것 그리고 이불 카페트까지 정말 각을 잡아 다 정리해주셨어요. 서랍장은 어떻구요. 글쎄 마구잡이로 쑤셔박아놓았던 옷을 모두 하나하나 개어서 (판매용 옷처럼) 꺼내기 쉽게 꽂아 놓으셨더라구요. 카페트며 이불도 각잡아서 모두 개어놓으셔서..정말이지... 진짜 ...제가 오죽하면 사진을 다 찍어놨을까요. 여기엔 사진을 올리지 못하지만 블로그에 글과 함께 올려드리려고합니다. 오늘 남편이 이리와 보라해서 가보니 벨트를 돌돌 말아 저~ 안쪽에 착 착 정리해두셨더라는..ㅜㅜ 눈물나더라구요. 정리 진짜 못하는 제가 팀장님(남자분이셨는데)의 손을 빌어 너무나 깔끔하고 편하게 옷도 꺼내 입고 하고 있네요. 감동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아이 책장을 보고 기겁했네요. 마구잡이로 꽂아져있던 아이책을 종류별로 색깔별로 다 꽂아놓셔서 손하나 안대고 그대로 놓고 보고 있어요. 마지막에 스팀청소는 물론이거니와 못이 필요한곳에 못 박아주시고 커튼레일까지 다 달아주시고 가셨어요. 저도 너무 감사해서 마지막에 인사하실때 90도 인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이사 잘못하면 가구 망가지고 기분상하고 정말 내내 기분이 안좋잖아요. 저...다시 서울가게 되도 꼭 꼭 꼭 부산600팀 팀장님과 함께하고 싶네요. 활동하는 인터넷 카페에도 강추해드릴꺼예요.진짜로.. 아..그리고 에어컨설치도 같이 하셔요. 팀에서 해주시는거 아니고 업체에서 오셔서 하시는데 그 분 들도 모두 친절하셨어요. 아... 정말 이렇게만 써드려도 될까요? 남편도 시부모님이 이렇게 친절한 이사팀은 처음이라면서 친절만 한게 아니라 꼼꼼하시고 내 살림처럼 다뤄주시는 팀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라면서 이사당일 저녁 맥주마시면서 며칠동안 정리하면서 칭찬하시더라구요. 부산 경남은 무조건 부산 600팀인걸로. 후회없는 선택이 되실꺼예요.. 너무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편하게 금방 정리해서 살고있네요.건강하시고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조만간 블로그에 사진이랑 칭찬글 올려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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