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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와~대박 이사 또 가고 싶을 정도네요^^ (서울526팀 쵝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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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문주연
작성일 2015-07-08 15:18:17 조회수 8978 IP 125.128.XXX.80 지역(출발지) 서울 중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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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26팀이 2015년 7월 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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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벌써 이사가 끝나고 후기를 쓸 날이 왔네요.완전 만족만족 대만족 이사 맨날 가고 싶네요 ㅋㅋㅋ ** 이사선정 : 가장 고민되는 일이죠. 저도 친구들이나 친척들 심지어 엄마 친구 아빠 친구분들 요근래 이사가신 분들에게 좋은 곳 있나 물어봤는데 다들 유명한 이사업체들을 이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엄청 낮으시더라구요. 한 친구가 흘리는 이야기로 요새 2424 괜찮다던데...라는 말에 폭풍검색. 이사팀들중에서도 베스트팀이 있다길래 베스트팀에 마음을 심쿵하고는 연락을 드렸습니다. 지금도 생각하지만 완전..잘했어요 저한테 폭풍칭찬중 쓰담쓰담...잘했다 >.< ** 견적 : 대부분 견적내실때 오셔서 쓰윽 한번 보시고는 본인혼자 막 체크하고 얼마예요라고만 하고 뚱하니 앉아계시잖아요. 완전 달라요...한번에 빠르게 스캔하셔서 정확하게 견적을 내시고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세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견적이 5.5톤 정도로 나왔는데 왜 6톤을 선정해야하는지 5톤차량과 6톤 차량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을 해주셨어요. 막 6톤이라고 견적이 6톤 나왔다고만 말해주셨으면 짜증났을텐데 설명을 해주시니까 좋더라구요. 팀장님이 본인에게 믿고 맡겨주시면 후회하지 않고 감동하실수 있다고 말씀하시니까 어찌나 믿음직하고 신뢰가 퐉퐉 가는지...바로 결정했어요. 저 선택장애 있거든요~이런 제가 한번에 팍...이히 ^^ ** 견적받고 이사전 : 오랜만에 이사하려니 어케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뭘 준비해야하나 싶었는데 이사하기 7일전에 문자가 똭 하니 왔어요. ***님 이사하기 7일전입니다. 홈페이지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세요라고. 예스2424홈페이지 들어오니까 무엇을 해야할지 이제 감이 잡히더라구요. 이사전날까지 하나하나 확인해서 체크하고 준비하니까 이삿날 되었을때 훨씬 수월하고 좋더라구요. 버릴물건이 있는지도 물어보셔서 미리미리 준비할수 있었어요. ** 이사당일 : 약속보다 일찍 오셔서 미리 준비하고 계시는거 보고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막상 이사하려니 또 긴장이 되더라구요. 긴장되니까 얼굴표정도 안좋아지고 뚱하니 바라보고 있었는데 팀장님께서 활짝 웃으시며 이사 시작되니까 필요한것과 귀중품만 챙기시고 평상시처럼 생활하시고 아침도 드시고 하시면 본인들이 알아서 다 하시겠다 그러시더라구요. 길 잃은 아이처럼 어떻게 해야하나 방황하고 있었는데 이래다 싶을정도로 편히 있다가 이사할 집으로 갔습니다. 이사를 가는 건지 아니면 제가 짐 남의 집 불구경 난 걸 구경 하고 있는건지 암튼 무지 편했습니다. ** 이사당일(청소전) : 이사가는 곳 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문자가 하나 왔어요. 저희는 도착했고 식사하고 오겠습니다 ^^ 라며~ 아이고 친절하기도 하셔라 이러고 있는데 잠시후 경악을 금치 못할 사진이 띵동 소리를 울리며 왔어요. 으아아아아아악...이게 우리집이라뇨. 우리가 이사할 집이라뇨. 어떻게 이렇게 더러울수가 있죠? 한 10년동안 방치해놓은 집처럼 싱크대며 화장실이며 베란다며 후드며...더러움의 끝장판. 갑자기 왜 이집에 오기로 했지...왜 이제 이게 우리집이 되는것인가? 이사 끝나고 청소할 일이 산더미라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한 한달정도는 청소만하고 살아야할정도라구요. 일단 가구배치때문에 잠시 올라갔는데 역시 눈으로 보니 더 끔찍하더라구요. 으아악... **이사당일(청소후) : 어떻게 청소를 해야하지 뭐부터 청소하지 뭘 사야하지 고민하고 있는데 이사가 다 되었다는 전화가 왔어요. 집에 딱 들어서는데 예전에 티비 방송중에 인테리어 바꾸어주고 인테리어 바뀐 집에 들어가던 프로그램있자나요 바뀐집에 들어갈때 그 노래 BGM 따라라라라~따라라라라라 따라라라라 그 노래가 머리속에서 울리더라구요. 그 더럽던 집이...더럽던 집이...엄청 깨끗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여자들은 주방을 더 관심있게 보게 되잖아요? 싱크대가 막 빛이 반짝반짝 나구요 하늘 올려다보면 해가 쨍쩅하면 눈이 부시잖아요 그런느낌. 그릇들은 원래 그 자리에 나 있었소 하듯이 촥촥촥촥 정리되어있고 후드는 진짜 짱이였어요. 어떻게 그렇게 닦을 수 있을지 신기하더라구요. 혹시 새거를 사다 놓으신걸까? 할 정도로 새거가 되어있었어요.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았던 것처럼. 화장실도 싸악 청소해주셔서 물기하나 없이 깨끗하고 말도없이 더럽던 베란다는 언제 그런일이 있었다는 듯 깨끗. 침대는 피톤치드인가 그거 뿌려놓으셨다 그러셨었는데 빤질빤질하구요. 잠시동안 제가 이사업체가 아니라 청소업체를 불렀던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 이사당일(가구) : 가구배치는 저희는 도면을 보면서 정한거라서 뭔가 이상한 배치가 많은데 오히려 팀장님께서 저희집 구조에 맞춰서 이것저것 의견을 내주시더라구요. 마치 본인집처럼 동선을 고려해서 여러가지 말씀해주셔서 좋았어요. 이사하고 나서 동선이 이상해서 이것저것 짐을 다시 옮길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이사후에도 동선을 고려해서 짐을 놔서 그런지 하나도 옮기지 않아서 편했답니다. ** 이사후 : 가시면서 말씀하시길 혹시 이사후에도 가구배치때문에 짐이나 가구 옮기실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주시면 오시겠다고 하셨어요. 대박...대박...초대박. 문자도 오늘 수고하셨다면서 먼저 주셨는데 수고는 본인들이 엄청하시고는 저에게 수고했다니요. 전 오늘 하루 휴가인것 같았어요. 아침부터 아침밥 챙겨먹고 점심밥 챙겨먹고 온것밖에 없는데요 ㅜ.ㅜ ++ 이사총평 : 이렇게 이사할 수 있다니 진짜 새삼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언제든 이사가도 걱정없고 넘 편해서 또 이사 가고 싶을 정도예요~ 주변 이사가시는 분에게 적극 추천하려구요. 좋은건 나눠야 미덕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서울 526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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