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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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두려움이 있었던 첫 이사, 함께 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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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이상아
작성일 2015-09-05 22:19:49 조회수 18923 IP 125.128.XXX.230 지역(출발지) 서울 동대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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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526팀이 2015년 9월 4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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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살다보니 집안일을 잘 못챙기던 직장인 부부 (+딸하나..) 였던 저희가 어쩌다보니 결혼 후 6~7년 만에 처음으로 이사라는 대업을 눈앞에 맞닥드리고 고민도 걱정도 너무 많았었어요 ******이사업체 알아보기*********** 회사 업무시간에 몰래몰래 블로그와 카페들을 살피면서 블로그들은 왠지 다 광고같고..카페들도 뭔가 다 광고글들 같아서 실제 견적 받아보고 비교하시는 분들 의 카페글과 후기글, 그리고 그 답글들을 주로 보면서 더욱서 가속화되는 혼란속에 고민만 왕창 하고 있었어요 이사업체를 추리고 추리고하다가 무슨 숫자번호팀이랑 이사를 한다는 사람들의 후기들을 자주보게되서 이건 뭔가...하고 내가 이사팀을 선택할 수 있는건가보네?? 하고 뭔진 모르겠지만 팀 선택이 가능하다는 예스2424, 그리고 다른 이사업체 2개를 두고 견적을 받아봐야겠다고 결정을 했었죠... ************착각*************** 우선 예스2424에 연락을 하기로 하고 네이버에 들어가서 "예스2424"로 검색을 하고 광고에 나오는 예스2424(co.kr)에 들어가보니 팀 선택하는 곳은 없고 연락처만 있더라구요 팀선택이 아니었나보네?? 하고 일단 전화로 견적요청을 하고, 다른업체들에도 견적 요청을 한 후에 여유를 갖고 다시 찬찬히 찾아보니~!!! 그업체는 진짜 업체가 아니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진짜 예스2424에 들어가서 팀을 꼼꼼히 찾아본 후에 후기도 보고 어떤 팀을 찾아서 견적의뢰를 했답니다. (그 가짜 예스2424는 와서 최고의 명예의전당팀을 붙여주신다고 하셔서.. 그냥 헐..내가 속은줄 아시는가보네...하고 말았어요) ************문제발생************** ※ 요 아래이야가는 526 팀이야기가 아니고 먼저 예약했던 다른팀얘기입니다 그런데....예약했던 팀(526팀 절대 아님)이..견적약속시간을 어기시고 40분여가 지나갈 때 전화해보니 다른데를 보고계시다는 말씀을 하셔서 저희 남편이 화가 무진장 났고.. 그냥 다른 업체로 하자고 하는거를 제가 한 번만 다른팀으로 더 받아보자고 우겨서 다른팀으로 견적을 한번 더 받아보기로 했어요ㅠㅠㅠ 이 선택이 저희의 이사운명을 가르게 되었죠... ************ *믿을 수 있는 팀 발견~!!!! *************** 그 담날 회사일을 엄청 당겨서 하고 한 3시간을 집중해서 후기만 뒤져보기 시작했어요 우리는 이사도 처음하고, 그렇다고 이사에 신경을 많이 쓸수 없는 상황이니 조금 더 잘하는 팀이 좋지 않을까.. 해서 명예의 전당팀이랑 베스트 팀 위주로 후기를 뒤져봤죵 그러다가 서울526팀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1.후기들도 보니까 벌써 2번째 3번째 이사도 같이 했다는 분들도 계시고 2.입주청소를 못한 상황에서도 이사청소를 너무 깔끔하게 해주셨다는 이야기도 있고 3.이사짐이 사정상 못올라가고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4~5시간 이상이었다는걸로기억해요) 계속 웃으시면서 기다려주셨다고 하는 후기도있었고.. 4.집 가구 배치도 수동적이 아니고 능동적으로 제안해주셔서 본인들이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활용도 높고 좋은 배치가 됬다는 분들도 계시고 5. 정리를 안하던 집인데 너무 깔끔하게 정리도해주시고 해서 손델데가 없었다는 분들 6. 7:30분부터 벌써 와계셔서 준비를 하시고 계셨고 짐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해서 순식간에 내려주시고 다 끝나면 연락드릴테니까 커피드시고 편하게 볼일보고 오시라고하시고 실제로도 그렇게 이루어져서 본인들이 커피도마시고 잔금처리 등등 볼일을 다 볼수 있어서 이사가 넘 즐거웠다는 분 7. 청소를 입주청소수준으로 넘 잘해주셔서 청소업체를 안불렀다는 후기 등등 8. 예스2424에서 방송찍을 때 526팀이 방송에 나왔다는 사실 등등 너무 저희가 혹할 만한게 많아서 ㅡ.,ㅡ ;; ㅋㅋ 526 팀으로 재견적을 넣었어요 원래 저희구역은 아니었다시는데 다행히도 받아(?)주셔서 견적받고 일사천리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도착지는 그쪽 짐이 빠진 후에나 들어갈 수 있어서 입주청소업체를 수배못한상태였는데 1시간 30정도 먼저 청소를 하신 후에 이사짐을 들여보내신다고 하는 감동스러운 말씀을 하셔서.. 청소하신것 보고 나중에 입주청소를 따로 부르던지 하자는 생각을 하면서 이사날을 기다렸어요 *************이사 당일 출발지 ***************** 견적봐 주실 때 준비하실 건 없고 그냥 편하게 계시던 일상그대로 계시면 된다고 하시길래.. 그래도 조금 준비는 해야될것 같아서 재활용부터 버릴것들 다 버리고 최대한 짐을 줄이고..빨래도 다해놓고.. (세탁기가 급 고장나서 못한 빨래들도 있었지만..) 또 후기들 보니까 7:30에 벌써와서 준비중이시더라는 이야기 들이 있었어서 그래도 첫 이사다보니 불안한 마음에 6:30분 부터 일어나서 밤새 했던 빨래들을 걷고 서성거리고 있었어요 창밖을 보던 남편이 "어 진짜 벌써 왔어~!" 하길래 시계를 보니 7:30 안될 즈음.. 언제올라오시나 하고 부리나케 옷 갈아입고 서성거리고 있었어요 잠시후 조심스러운 발걸음과 함께 "딩동" 하고 벨소리가 울렸어요 여전히 인상좋으신 팀장님이 팀원분들과 오셔서 인사하시고 집을 둘러보시고 준비를 시작하시더라구요 "볼일보시고 맛있는 커피도 한잔 하시고 오세요~" 하시는 팀장님,, 어릴적 포장이사들은 뭔가 우당탕탕 하고 우락부락한 기억이 있는데 조심조심 살금살금 세심세심한 느낌이라 뭔가 새로웠어요 1층으로 아이와 밥먹으러 내려가는데 다른팀원분들을 계속 마주하게 됬는데 다들 인상도 너무 좋으시구~~웃으면서 인사해주셔서 저희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서 절로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려요~~" 하는 인사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전날 냉장고에 넣어뒀던 물이랑 주스 낱개팩을 올려놓고 내려오면서 보니 음료가 넘 적은것 같아서 다시 마트가서 알로에랑 포카리랑 그리고 생각못했던 종이컵을 사서 올려다 놓고 밖으로 나와서 김밥을 먹고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준 후 은행볼일을 보고 커피를 마신 후 부동산 약속이 있기도 하고 그래도 살짝 불안한 마음에 이사하는 걸 한번 지켜보자 하는 생각에 집근처에 와보니.. 벌써 사다리차가 짐을 다 뺴고 계시더라구요^^;;;; 헉. 빠른데,,빨리 부동산 처리해야겠다 하고 부동산에 가서 처리하는동안 벌써 끝나셨다며... 이동을 하시겠다고 하더라구요 헉. 그쪽 부동산에 급히 연락드리고 업무를 빨리 처리한다고는 했는데.. 1시간여 뒤에나 그쪽에 도착한것 같아요 그런데 도착지에서 먼저살던 분들 이삿짐이 아직 안빠져서 식사를 안하시고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ㅠ (헉..죄송..ㅠ) 식사하시고 오시라고 하고 그쪽 이사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건가...하고 위로 올라갔는데, 먼저 살던분들 짐빼는 분들은 다들 멋대로 옷차림에(예스2424는 다들 유니폼에 입고계세요) 알바분같이 어려보이는 분들과 험상궂은 분들이 이사짐을 막!! 뺴고 계시더라구요 여기저기 쾅쾅 침대도 막 그냥 질질 끌고가셔서 기스 막 나고 있고,, 아 정말 우리가 팀을 잘 골랐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저희는 침대도 엔틱한거라 굴곡이 정말 많은데 세심하게 잘 싸서 싣고 오셨거든요... 가구하나하나를 전부 정말 깔끔하고 상처안생기게 포장해서 오셨는데.. 그 업체는 ..ㅠ 부동산 처리하는 중에 또 그 짐빼는 분들의 이사업체가 붙박이 김치냉장고도 다 뜯어가셔서.. ㅋ 잠시 중단되고 좀 문제가 있던 후에.. 드디어 떠나셔서 귀욤귀욤 문자로 이제 청소시작하신다고 연락주시더라구요 식사 하시구 대따시만한 100리터 쓰레기봉지 1개 갖다달라시며,,ㅎㅎ 관리소에 엘리베이터 사용허가 받고 봉지 가져다 드리고... 잃어버린 남편지갑을 찾아 헤메는 사이 청소하셨다며 여기저기 찍은사진을 문자로 보내주시더라구요~ 남편이 문자보더니 진짜 대박이라며 ㅋㅋㅋㅋ 그리고 밥먹고 전입신고하고 RF카드받고 이거저거 처리하는 동안 열심히 이사짐을 올려주시고 (도착지는 사다리가 안되고 엘리베이터만 되는곳이라..고생 엄청하셨어요) 가구배치를 제안해 주시더라구요 저희가 안방에서 떨어진 밝은방을 아이방으로 쓰려고 했는데 아이방은 안방과 가장가까운곳이여야 유사시 바로 대처가 가능하다는 말씀도 해주시고 그방은 서재로 더 적합할 것 같다고 추천해주시고 제가 가구배치도 어정쩡하게 말씀드리니까 더 좋은 방식으로 제안도 해 주셨어요 (결국 그 방식대로 했고 지금도 대 만족이에요) 아이를 유치원에서 데려온 후 올라가보니 마무리 청소중이라고 30분뒤면 끝난다고 하셔서 근처에서 놀고있다보니 20여분 후에 끝났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올라가보니 하나하나 다 설명을 해 주시더라구요~` 주방도 정말 제가 그 전 집에서 냄비들을 제멋대로 여기저기 쌓아놨었는데 싹 다 꺠끗하게 닦아서 정리해놔주시고 하나하나 서랍과 찬장을 열어가며 아기에게 설명해주듯이 자상하게 설명해 주시고 안방에 옷장도 너무~!!! 깔끔하게 잘 접어서 정리를 해주시고 전 집에서는 왕자행거로 옷방에 전체를 다 걸어놓느라 아이옷이랑 제옷이랑 남편옷이 구역은 물론 나눠져있지만 어지럽게 여기저기 섞여있었었는데 그것들도 다 분리해서 정리해 주셨더라구요 베란다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세탁기..정말 신혼 초에 산 후 한번도 안닦아서 안습이었었는데 번쩍번쩍 하게 닦아주시고... 이미 동작테스트도 해봤으니 바로 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세심세심` 냉장고도 번쩍번쩍 화장실은 반짝반짝 베란다도 반짝반짝 서재에 전에 살던분이 비 들이치게 해서 들뜬 장식판넬도 못으로 잘 박아서 고정해 주시고 전에 살던분네 이사업체가 붙박이 김치냉장고를 뜯어가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는데 (이미 싣고 간 후라 저희가 그냥가져가라고 했거든요) 거기에 짜져있던 판넬들도 깔끔히 제거해주시고 안그래도 말씀드릴려다 까먹었던 가스오븐렌지를 그 위치에 넣어놔 주셨더라구요 (원래집에는 가스오븐렌지를 썼는데 여기는 빌트인이라..ㅡ,.ㅡ;) 남편한테 저거 저기 놓으려고했었는데 어떻게 알았지?? 하니까 남편이 역시 프로라고...ㅋㅋㅋ 여기저기를 소개해 주신 후 그 전에살던분네 이사업체가 까먹고 놓고간 신발들을 ㅡ,.ㅡ;;; 상자에 예쁘게 담아놓으셨더라구요 거기 연락해주시라고 여기서도...확실한 차이를 느꼈죠... 이사를 내맘처럼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업체와 그냥 이사물건으로 생각하는 업체의 차이를... *************마무리**************************** 집도 너무깔끔하게 청소해주셔서 입주청소업체는 부를 필요도 없었구요 원래 벽걸이형이었는데 저희가 사놓은 스탠드형으로 교체해주시고 잘 놓아주시고 가신 티비는 예쁜 새로운 티비장식대에 잘 올라가 있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동하는것과 이사하는 것에 너무 공포를 갖고 있었는데 그 우려를 불식시켜준 526팀장님과 팀원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만일 또 이사하게되면.. 지역이 아니더라도 와 주실거죠?? 행복하시구요~~!! 다시한번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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