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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512팀!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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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윤희
작성일 2015-11-16 22:35:04 조회수 9815 IP 175.207.XXX.43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만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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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512팀이 2015년 11월 1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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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큰 이사를 하게 되자 이사업체를 정하는 것이 가장 고민이었습니다. 이사 몇 번 하면 가구 다 망가진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이사 해주시는 분들이 잘못해 주시면 이사하고나서 정말 속상하고, 서로 얼굴 붉히며 기분만 상한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이사업체를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경인512팀 김홍집팀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견적보러 오셔서도 시원시원하게 견적 내 주시고, 서글서글하신 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저희 집 가구들 중 일부를 동생한테 넘겨주게 되어서 그 부분까지도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응해 주셔서 제 걱정 하나가 줄어들었습니다. 따로 용달차를 불러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이사 당일인 오늘. 8시에 방문 약속 하셨는데, 7시 반 쯤 미리 도착하셔서 작업준비 하고 계시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밖을 내다보니 벌써 오셔서 상자들을 내리고 작업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8시쯤 밖에 나가려고 문을 열자 문 앞에 바로 대기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때부터 일사천리로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팀워크도 좋으셔서 서로 얼굴 붉히시는 일 전혀 없이 착착 일이 진행되었습니다. 꼼꼼하게 포장해서 물건 상하지 않게 해주시는 건 기본이고, 바닥도 전혀 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짐이 다 나가고 난 뒤에 기본적인 청소도 해 주셔서 나오면서도 기분 좋게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 짐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8.5톤 차로 부족해서 1.5톤 트럭을 한 대 더 부르시고, 12시 반이 넘어서야 짐 내리는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으시고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올 것 같아지자 팀장님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비가 올 것 같아서 식사는 배달로 시켜 드시고, 우선 사다리차에서 짐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비가오면 사다리차로 이사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가구들이 비에 젖을 수도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팀장님께서 점심 드시는 시간도 쪼개서 빨리 움직여주셔서 비가 조금 내릴 때 사다리차로 짐들을 다 내릴 수 있었습니다. 비까지 내려서 정신없으셨을텐데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꼼꼼하게 정리해주시고, 비에 젖지 않게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저희집 많은 가구들 한 군데도 하자없이 다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장롱 두 통을 작은 방에 넣어야했는데, 방에 들어가지 않아서 여러가지로 궁리를 하시더니 결국은 작은 방에 딱 넣어주시더군요. 정말 이래서 전문가라고 하는가 보더라구요. 이사의 꽃은 주방이모님이라고 하더니 저도 오늘 그 말을 실감했습니다. 저희 집이 은근히 주방 살림살이가 많은 편인데, 혼자서 정말 정리를 착착 해주시더라구요. 그릇, 컵도 하나하나 다 닦아서 넣어주시고, 냉장고 청소도 말끔히 해주셔서 저희 집 냉장고 처음 샀을 때처럼 반짝반짝 빛이 난답니다. 종류별로 분류도 잘 해주시고, 꺼내쓰기 좋도록 정리를 잘 해주셔서 어지르지 말고 그대로 놔두고 잘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찌든때가 묻은 저희 집 쌀통과 주방 다용도실 서랍장 선반도 다 닦아주시고, 정말 후련하게 정리를 해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주방 찬장과 서랍장을 자꾸 열어보고 들여다보고 감탄하게 되네요. ㅎㅎ 팀장님과 다른 베테랑 직원분들은 시종일관 웃으시면서 "고객님, 여기 확인해 보시고 필요한 부분 있으시면 말씀하세요."라고 해주셔서 정말 제가 마음 편히 이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잡동사니가 정말 많은 저희 집 살림을 차곡차곡 보기좋게 정리해 주시고, 책장은 그대로 옮겨놓은 듯 책이 원래 꽂혀있던 순서대로 쫙 정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옷장도 옷을 하나하나 다 개서 넣어주셨는데, 정말 기가막히게 정리가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경인512팀 가시고 난 뒤에 옷을 펼쳐서 어떻게 접은건지 확인해보고 앞으로도 이대로 옷장정리를 해야겠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저희 집이 짐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는데, 이사를 해 보니 경인512팀이 아니었다면 이사하다가 기분 상하는 일이 생겼을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짐도 많은데, 비까지 내려서 저희 집 이사는 저녁8시 반이 되어서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청소기로 청소도 다 해주시고, 마무리 스팀청소까지 해 주셔서 정말 저는 신경쓸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마무리 하시고 가실 때에 마음에 안들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은 다시 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팀장님께서 일 하시는 중간중간 저에게 확인을 해 보라고 하셔서 그때마다 확인하고, 손 볼 부분들을 말씀드렸더니 팀장님께서 바로바로 손 봐주셔서, 지금 봐서는 A/S 받을 부분이 없는데, 차후에라도 손 볼 부분이 있으면 연락을 달라는 팀장님 말씀을 들으니 괜히 마음이 놓이고 더 믿음이 가더군요. 아침까지만해도 짐이 생각보다 많은데 괜찮을까, 오후에 비가 온다는데 이사를 무사히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고 정신도 없었는데, 지금 이사한 집에 여유있게 앉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있으니 정말 후련하고 기쁩니다. 예상 견적보다 물량도 많이 나오고 비도 와서 힘드셨을텐데, 추가비용 전혀 요구하지 않으시고 정말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의 서비스를 해 주신 경인 512팀!! 이사하는 내내 저는 힘들이지 않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고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김홍집 팀장님과 주방 이모님, 다른 베테랑 직원분들, 모두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게으른 성격이라서 칭찬 글 남기는 거 잘 안하는데, 저희 큰 이사 기분좋게 마쳐주신 경인512팀은 정말 칭찬드리고 싶고, 너무너무 감사드려서 이런 글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경인512팀과 이사하시는 분들은 일단 걱정은 접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이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경인512팀 번창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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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1월 16일 22:46에 755김도균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역시 최고의 명팀512 최고에요~~^^
- 2015년 11월 17일 22:48에 512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755팀이 더 잘 하시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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