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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첫 포장이사! 764팀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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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박준형
작성일 2016-01-11 13:34:56 조회수 13196 IP 220.85.XXX.66 지역(출발지) 서울 마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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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64팀이 2016년 1월 1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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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지 2년, 그 사이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다보니, 제가 원래 쓰던 가구와 짐들 그리고 결혼과 동시에 들어온 혼수 가구, 마지막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한 이것저것의 짐들이 참 많아 이사가 정말 걱정이었습니다. 게다가 포장이사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엇을 준비해야할지도 모르는 한마디로 그냥 이사 전 머릿 속은 아비규환 그 자체였습니다. 검색을 하던 중, 대다수의 사람들을 통해 yes2424가 편하다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검색을 하게 되었고, 팀제로 욺직이기 때문에 팀 별로 서비스 및 평이 상당히 상이하다는 것을 보고 더욱 미궁에 빠지던 가운데, 많은 분들의 좋은 글이 많은 팀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 팀이 바로 764팀이었습니다. 물론 이 전에 yes2424와 통화하여 가능한 팀을 물어보고 그 팀에 대해서 많은 검색을 통했기 때문에 팀 선택은 많이 좁힐 수 있었습니다. 관상은 볼 줄 모르나, 당일 날 가능한 팀 및 그 팀원들의 얼굴들을 많이 보다 보니, 전체적으로 가장 편안하고 푸근한 인상을 받은 팀이 해당 팀이라 선택을 한 것도 있습니다. (옆집 아저씨, 동네 형, 옆집 이모님 모두 푸근하십니다.) 사실 이사 당일 날은 잠도 거의 못들다가 늦잠을 자버려서 어디다 어떻게 짐을 구성해야하는 지 설명된 포스트잇도 붙이지 못했고, 와이프의 잠귀로 차소리에 깨게 되었는데, 이때가 이사 방문 시간 30분 전이더라구요. 미리 오셔서 자리 잡고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시는 모습에 첫 대면은 정말 긍정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안우순 팀장님께서 먼저 올라오셔서 제가 붙이지 못한 포스트잇 등 여러 물품들을 다시 확인해 주시는 모습에서 일단 안도의 한숨을 놓았습니다. 이사는 정말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32평에 들어가 있는 여러 짐들 자질구레한 모든 물품 및 서적들, 침대 65인치 TV를 모두 포장하여 짐차로 옮기는데 11시도 되지 않았으니까요. 제 가장 큰 고민은 직작에 이것저것 정리 및 버리질 않아서 뭔가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것이었는데, 제가 해야했던 일은 분리 수거밖에 없었습니다. 그 외에는 신경 쓸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제 TV가 많이 커서 기존 이사짐센터에서는 많이 난색을 표하셨는데, 764팀은 그 큰 TV를 몇겹으로 포장해서 안전하게 옮길 수 있도록 챙겨주셨습니다. 침대 역시.... 쓸모없는 신혼가구라고 고급 가죽 제질의 통침대인데, 팀장님의 다년간의 노하우 및 배려로 정말 쉽게 포장이 되더라구요. 이사 후 버려야 하는 가구들도 무거운 것들밖에 없었는데 계단으로 이동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제 공간에 버려주신 팀원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게다가 저는 술을 좋아해서 잔도 많고 식기류가 참 많은데 그 많은 것을 시간에 맞춰서 냉장고 포장과 함께 제시간에 포장을 해주신 이모님도 참 대단하셨고 많은 경험이 있으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포장이사의 끝은 역시 이사를 가는 곳에서 어떻게 풀려지는지인데요. 32평에서 20평대로 이사를 가다보니 배치가 정말 까다롭고 세탁실이 없어 세탁기를 거실에 놓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결과는... 정말 훌륭하게 배치가 완료되었다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겠네요. 이사 가는 곳의 문제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뉘어졌습니다. 1. 침대가 쓸데없이 큰 데 어디다 놓아야 할지... 2. 세탁기 설치가 거실에밖에 되지 않고, 설치가 어려운 부분에 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3. 공간이 부족하여 기존에 쓰던 헹거가 설치가 어려운데 옷 정리는 어떻게 해야할지... 4. 그 많던 식기류는 어떻게.... 냉동실 아이스크림은 녹지 않았나....음식은? 하지만 이런 문제는 안우순 팀장님과 그 팀원들에 의해서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제가 위치를 잡지 못해 난색을 표하자 안 팀장님과 팀원 분들께서 알아서 최대한 비슷하고 미관 상 어지럽지 않게 배치를 잘 해주셨고, 어려웠던 세탁기 설치도 실리콘을 손에 뭍여가면서 최대한 물이 새지 않고 완벽하게 설치를 해주셨습니다. 기존에 너저분하게 있던 옷들도 하나 하나 손으로 잘 개어서 넣어주시는 모습에 같은 남자로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리를 잘 하지 못하거든요. 모든 이사가 성공적으로 완료가 되고 스팀 청소까지 끝이 난 뒤에도 주방 및 화장실 정리로 끝까지 남아 계셨던 이모님, 정말 다년간의 노하우/경험 및 프로정신이 느껴졌습니다. 제 첫 포장이사를 성공적으로 도와주신 안우순 팀장님 및 그 팀원 여러분께 다시금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손 하나 건드릴 필요가 없어서 정말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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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월 13일 23:15에 안우순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형고객님.
칭찬글을 조목조목 자세하게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팀은 항상 내집 이사처럼 안전하고 깔끔하게 고객님의 이사를 진행하고 있슴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팀원들이 있어 고객님들께 자랑을 할 수 있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고 행복하세요^^^
소개 많이 부탁드리고, 다음에 만나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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