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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우리집 이사하는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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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성도
작성일 2016-08-17 21:15:13 조회수 9893 IP 175.114.XXX.105 지역(출발지) 서울 용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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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16팀이 2016년 8월 10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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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716 이향숙팀장의 별명은 '다돼요, 다이소'팀! 만 2년만에 전세살다가 우리집으로 이사하는 즐거운날, 왠지 모르게 기분이 들떠 있었다. 2년전 이 곳으로 짐을 옮겨주신 이향숙 팀장님께 그 때 너무나 감동을 주신 기억을 되살리며 이번에도 이사짐을 의뢰하였다. 영상 38도를 오르내리는 올해 들어 최고의 폭염속에 아침 7시반 부터 짐을 꾸리기를 시작!!. 세입자가 나가고 이사일까지 3일간의 단기간에 끝내야하는 부엌과 화장실, 도배장판 등 집보수 마무리작업이 예정보다 늦어져 이사당일도 바빴다. 이 때문에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짐을 올리다보니 밤10시경에 이사가 완료되어 너무나 미안했다. 이사계약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이번에도 느낀 것은 역시 감동 백배~~ 1. 너무나 친절하다. 사다리차 포함 8명의 팀원들이 늘 웃으신다. 이것저것 잔소리를 할 적에도 언제나 예, 예 라는 대답이다. 그래서 '예스2424'라는 이름이 붙었나? 2. 의뢰인에게 부담을 전혀 주지 않는다. 이사날엔 의뢰인들에게는 고민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점심은 대접해야 하나, 음료수는 뭘 사다 드려야 하나, 나중에 팁은 어떡해야 하나 등등. 정말이지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는 팀이다. 알고보니 음료수는 스스로 사서 갖고 다니시고, 식사는 알아서 드신다. 물론 No 팁은 기본이고. 3. 짐을 완벽하게 싸서 이동하고 제자리에까지 물건하나하나를 정확히 놓아주신다. 소위 Door to door가 아니라 그보다는 훨씬 고품격인 Place to place이다. 깨진것 하나없이 완벽하게 이동되었다. 방별로, 기능별로 업무분장이 정해져서 일사분란하다. 얼마나 화끈하게 잘 포장하셨는지 이사포장상태를 보고는 이사짐센터로 고민중이던 이웃집에서 자기들도 이 팀장님께 의뢰하고 싶다고 했다.(즉석 계약하신것 같아요~`) 4.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한데 진공청소는 물론이고 증기로 방바닥을 깨끗이 마무리해주신다. 오전에 벽지팀들이 두고간 풀먹은 종이쓰레기까지 말끔히 버려주신다. 너무나 기분이 좋다. 적당 이라는 용어가 있을 수없다. 밤시각이 늦어 얼른 가시라고 했는데 다들 "아직 우리 할 일이 덜 끝났어요. 괜찮아요"라는 대답뿐이다. 그릇과 접시가 많다보니 부엌일이 가장 많았는데 담당 이모님과 팀장님께서는 더더욱 그러하시다. 5. 팀원들은 못하는게 없는 팀이었다. 74년도에 지은 오래된 집으로 가다 보니 전기, 수도, 배관 등 손이 가야 할 부분이 자꾸만 눈에 들어온다. 이건 순전히 이사와는 관계없는 일이다. 처음엔 눈치를 봐가며 한두가지 부탁을 드렸는데 점점 그 정도가 심해져간다. 짐정리도 바쁜 양반한테 갈수록 뻔번해져가는 나를 보고는 내가 흠칫 놀란다. 방안의 전기등과 거실등을 좀 바꿔줄수 있겠나 라고 부탁하니 물론 대답은 예스, 두꺼비집을 내리고 선풍기도 없이 어두침침한 상태에서 무려 30분을 투자하여 해결해 주셨다. 천정작업이 얼매나 어려운가. 깍두기 머리를 한 부장님은 땀을 연신 닦아가면서도 한 마디 불평이 없다. 정말이지 존경스럽다. 앤티크 가구에 칠이 좀 벗겨져 볼상사납다. 가구 담당하시던 분이 색갈을 입혀주시니 예전과 똑같아 보인다. 액자를 걸어야 할 곳은 미리 세멘트벽에 못을 박아 주신다. 알아서들 찾아서 일해주시니 내가 별 할일이 업다. 다음 이사날에는 휴가쓰지말고 직장에 정상 출근하는 편이 좋겠다. 하루 일과를 묵묵히 마치신 이향숙팀장님께 내가 별명을 지어드렸다. 이사의뢰는 여기 서울동부716 팀으로 오면 뭐든지 '다돼요! 다이소!' 라고.. 예스2424 '다돼요! 다이소!'팀,오늘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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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8월 18일 10:48에 이향숙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객님
칭찬글을 쓰셔도 에러가 난다고 하신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 정성스럽게 써주신 글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뿐이네요 ~~
저희 팀을 좋게 봐주시고 이사도 마음에 드셨다니 마음이 너무도 기쁩니다^^
별명도 참 맘에 듭니다^^*
고객님의 정성에 더욱더 힘을내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제나 행복한가정 이루시길 기원드릴께요
다음에도 저희 716팀 잊지말고 기억해 주세요 ~~
사랑합니다 고객님♥♥♥
- 2016년 8월 18일 17:18에 이준성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삼촌집이라 저녁에 퇴근후 들렀다가 깜짝 놀랐어요. 막 이사한 집 같지않아 보여서요~~ 하루종일 짐 옮기시느라 피로에 지쳐 계실만한데 이사하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베테랑으로 보였어요. 감사합니다. 꾸벅~~
- 2016년 8월 22일 12:0에 이향숙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저희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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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글을 작성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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