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고객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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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서울752팀 감사합니다. ^____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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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강윤정
작성일 2016-09-06 13:00:09 조회수 14941 IP 221.149.XXX.123 지역(출발지) 서울 강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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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752팀이 2016년 9월 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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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사히 이사 완료하고 기분좋~게 글 남기게되어 아주 씐이 납니다.^^ 지난 9/2일(금)에 저희 부모님댁 이사였구요. 저나 동생은 여기저기 업체통해서 이사를 몇 번 해봤고, 그래서 얼마를 지불하던 어떤 서비스에, 어떻게 포장이사를 하는지, 또는 비용에 따라 서비스가 어떻게 다른지 대략은 경험으로 알고있었어요. 바로 직전에 제가, 7월말에 이사를 했는데, 장대비가 내리던날, 2톤탑차를 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그마한 1톤용달 두대가 쫄쫄와서 고생고생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ㅠㅠ 긴 설명 필요함.. 타업체비방은 여기서 더 이상 하지 않을게요. 휴... 정말 비용을 압축해서 줄이고 줄인다고 다 가 아니구, 또 같은 비용이라도 희한하게 작은부분 하나하나 차이가 나기도 하구요.. 그만큼 좋은 이사업체를 만나고, 좋은 팀을 만난다는게 복불복이란걸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요. 하지만, 부모님은 저희들 결혼/독립하고 정말 수십년만에 더 넓고 조용한 곳으로 이사하시는거라, 제대로된 포장이사서비스를 경험해보신 적이 없고, 저희 아부지는 게다가 사무실포장(?)이사 하는 걸 본 적이 있으시다면서, 정말 대충대충한다더라 포장이사도 대단한거 없다더라 하시며 편견 가득이셨다는.. 그래서 저와 동생이 나서서 요즘 포장 이사가 얼마나 깔끔하고 친절하게 진행되는지 설명드리고, 저희들이 좋은 업체 잘 알아보고 계약 도와드리겠다 설득했죠. 그렇게 뒤지고 뒤져서 사람들 추천과 후기를 듣고 들어본 후에, yes2424를 찾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명예의 전당 팀을 부탁 드렸어요. 그렇게 저희가 만난 "서울동부지역 752팀"과 김동훈 팀장님, 그리고 각각의 자리에서 묵묵히 전문가포스뿜뿜하던 752팀원 분들.. 지금도 한분 한분 생각이 나네요.^^ 어쩜 그렇게 다들 척척척 각자의 자리에서 일들을 해내시던지.. 게다가 이사날 처음 저희 집에 들어서셔서 팀원분들간에 나누시던 대화나 표정/분위기에서 정말 따뜻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일 하시는구나 느껴졌습니다. 거기서부터 기냥 마음이 놓이기시작... 그 이후에는 일사천리였어요. 뭐 프로의 세계란 그런것.. ^^ 김동훈 팀장님, 진짜 밝고 위트있으시고, 주변을 기분좋은 에너지로 이끄시는 분이셨어요. 그리고, 살짝살짝 팀원분들께 지시하시는모습도 봤는데, 어우 부드러운 카리스마도 ㅋㅋㅋ 저희가족들이 이런거저런거 대화나누고, 이사 간 집에대해서 수납할 공간이나 배치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면, 은근히 옆에 계시다가 즐겁게 대화에 동참해주시는데, 그때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나하나 조언해주시고, 한방에 걱정을 날리는 대답도 해주시고... 또, 저희 아부이가 최근에 구매한 62인치 곡면티비가 있었는데, 좀 값이 나가는 물건이었고, 왠만한 이사업체에서는 손도 잘 안대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팀장님이 끝까지 주시하시면서 안전하게 챙겨주셨어요. 저희아부이는 어디서나 티비 잘 놓여있나 탐색ㅋㅋㅋㅋ 저기 첨부한 사진에도 보시면 아부이 티비가 한쪽에 자알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팀원들이 수고하시는 부분부분 다 챙기시고, 마지막엔 손수 청소기 돌려주시고, 물걸래질, 스팀청소기를 직접 마무리 해주십니다. 이런이런.. 정말 감사하다 인사드리고, 바이바이 했는데 잠시 후 띵똥~ 다시 방문하심. 세탁기 호스 연결하다가 누수를 발견하셔서, 연결을 미처 못 마치신게 생각나셨다면서, 가다말고 후딱 달려오신거있죵.. 대단하심다.. 절레절레.. 그리고, 성함을 알 수 없는 사다리차 담당하시는 분. 이 분 진짜 융통성 엄지척이었어요. 저희는 9층에서 8층으로 이사해서 계약할때는 양쪽의 사다리차를 다 쓰는 것으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8층으로 들어가는 집이 베란다 앞이 나무가 우거져서 사다리차를 쓸 수 없다는 정보를 받았어요. 그래서, 이사 전 팀장님께 다시 연락드리고, 번거롭더라도 엘리베이터로 가야합니다. 말씀드렸죠. 그런데 왠일. 당일날 이 분과 저희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비아저씨랑 사바사바 하셔가지고, 사다리차를 놓으셨다는!!! 바로 전 이사 나간 집은 엘리베이터로 힘들게 짐을 뺐는데도 말이죠. 나중에 들어보니, 나무가 여름철에는 수분이 많아서 가지가 잘 휘어지고, 손상될 부분이 없다는 걸 현실성있게 설득하셨나보더라구요. 겨울엔 어렵다시면서. ㅋㅋㅋ 여튼. 짱 그래서 저희는 아파트관리소에 추가 엘리베이터 이용비 안냈구요. 비용도 절약했구요. 후훗. 게다가 이사도 더 안전하게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구요. 이걸 예상하고 함께 사다리차를 돌려보내지 않고, 오게끔한 팀장님 결정력도 대단.. 마지막으로, 주방담당 사모님. 저희어무니아부지가 가장 좋아하시고, 아직도 얘기하시는 분입니다. 주방이... 이사하는 집이 거실과 각 방이 넓기만 넓었지 수납공간이 없고, 모든 베란다는 확장이라 창고도 거의 없고, 주방은 식기세척기/오븐/후드 공간을 제외하면 그릇과 살림을 넣기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어요. 사모님도 첨 보시자마자, 난감해하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일단 "제가 해보겠습니다. 걱정마세요" 하시면서 머리에 빨간 두건 두르시고, 착착착착 진행. 모든 문짝을 올라서서 닦고 유리컵들을 각맞춰 진열하시고, 안보이는 구석까지 반짝반짝하게 마무리해주신 분. 하아.. 덕분에 저희 어무이 이사준비로 며칠동안 퉁퉁 부은 손마디가 살짝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없는 하루가 지나가고, 또 지나가고. 아직도 부모님은 정리.정리 중이세요. 버리고 온 가구가 꽤 많아서 일단 박스에 담아 쌓아둔 짐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어느 곳을 봐도 이사 과정에 가구에 흠이 생겼다거나, 어머 이것좀봐 이렇게 대충하다니, 이런 거 하나도 없습니다. 도중에 분실되거나 파손되거나 한 물품 당연히 한개도 없구요. 한가지.. 너무나 꼼꼼하고 빈틈이 없어서 에어컨 앵글까지 떼어오셨는데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너무하신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저희가 옌날옌날에 돈주고 설치한거긴한데,,,, 이 집엔 앵글이 있어서 필요가 없는데 ㅋㅋㅋㅋ. 담날 저희 아부지가 다시 이사온 집 쓰시라고 갖다주고 오셨습니다. 아이고. 쓰다 보니 정말 긴 글이 되었네요. 만약 752팀분들이 이 글을 보게 되신다면, 힘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정말 칭찬과 추천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곧 저희 어무이 친구분 이사에 와주셔야할거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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