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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경인788팀) 어머나.... 어쩌면 이러실 수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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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김희리
작성일 2016-10-19 20:53:40 조회수 14952 IP 49.172.XXX.27 지역(출발지) 경기 안양시 만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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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788팀이 2016년 7월 26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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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시고 깜짝 놀라셨죠? 어떻게 이렇게 실수없이 그리고 빈틈없이 완벽할 수 있죠? 인사가 길어졌어요~ 안녕하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멋있는 박순지 팀장님, 정리의 달인 마이더스의 손 김종길 예스맨님, 뚝딱뚝딱 센스돋는 만능 엔터테이너 진보람 예스맨님:-) 2016년 7월 26일 화요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인천 청라지구로 이사하였던 부부입니다. 이사한지 시간이 조금 많이 흘러간 터라 기억하시려나 잘 모르겠어요 이사 후 감동받았던 부분들 모두를 후기로 작성해야지 하면서 마음만 먹었지 정작 후기는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었네요 벌써 세 달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흘렀어요 덕분에 저희 엄마, 그리고 저희 부부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후기1 - 계약서 작성 부분> 태어나 처음 해보는 이사에 무척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어요 처음이다보니 어리숙한 소비자 보다는 야무지고 똑똑한 소비자가 되고싶어 많은 것을 검색해보고, 알아보고, 기록하고, 공부를 부단히 많이 했었어요 제 1조건은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과 열정'이에요 저는 어느 상황이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어떠한 일도 소중히 여길 수 없다고 생각해요 박순지 팀장님을 처음 뵈었을 때 일을 무척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어요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시죠 그 다음은 '예의와 배려'를 보는데 제가 여러군데 견적을 보면서 단 한 번도 없었던 문자 메세지를 보내주셨지요. 견적을 보던 때는 길이 가장 막히는 금요일 퇴근시간이었어요 약속시간보다 지체가 될 것을 염두해 두고 있던터라 그다지 크게 게의치 않았는데 팀장님 께서는 약속시간 한참 전 '도착예정시간이 7시 30분 입니다 길이 많이 막히네요 부지런히 가겠습니다^^' 라고 메세지를 주시며 기다리고 있던 저희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셨고, 그 모습에 일단 저희 부부는 완전 반했었답니다. 사실 그날 낮에 사연이 있었어요. 제가 예스2424에서 다른 분께 견적을 보기로 했었는데 두세번 전화와서는 '위치를 모르겠으니 집 위치를 설명하라'였고, 5분 정도 지났을까 '아! 집 못찾겠으니까 그냥 갈게요!'라고 다짜고짜 말씀을 툭 던지시고는 그냥 가버리셨죠 정말 녹음까지 다 해두었던터라 고객센터에 최악의 팀이라 민원을 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꾹 참고 다시 예스2424 대표 번호로 전화를 드린뒤 자초지종을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괜찮은 팀으로 소개시켜 달라고 말씀드렸고, 저를 내비게이션으로 아셨던 그 아저씨 덕분에 비로소 저는 너무나도 좋은 경인788팀을 만날 수 있었어요 사실 저는15군데 정도 견적을 받았는데요 싸게는 30만원부터 많게는 210만원까지 부르는 등 가격이 정말 천차만별이었죠 13군데는 유선상 통화 그리고 어플리케이션으로 견적을 받았는데 13군데 모두 마음에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모두 패스했고, 결국 집으로 방문해주셨던 두 군데 팀 중 한 곳을 선택하면 되었죠 사실 저희집 가구가 모두 새 제품이고 한*제품이어서 그쪽 업체를 이용 하고 싶은 마음이 컸었어요. 그런데! 1분도 안되어서 남편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벌써 견적 다 보고 가셨다구요-_-;;; 그래.... 너희도 땡이다!!!!!!하고 생각하며 마음을 비우고 마지막 박순지 팀장님의 견적만을 기다리고 있었죠 띠로리~ 오시자마자 전문가 포스와 훈내를 폴폴 풍기시며 집안 곳곳을 꼼꼼하게 체크하시며 (우선 저희에게 문을 열어 보겠다고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똬악 앉으시더니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 모두를 설명해 주셨죠... 질문이 꽤 많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추가금 없이 얼마까지 가능한지, 계약 약관이 계약서와 함께 작성되는건지, 화물 자동차 운송 주선 사업허가증이 있는지 없는지, 관허업체인지, 파손 관련 보험이 있는지, 차량 이동중 파손 보험이 되어있는지, 차량 종류는 무엇이고 총 몇 대인지, 작업 인원수는 몇명인지, 외국인 노동자는 있는지 없는지, 포장 이사 해주시는 분들이 전문 패커이신지, 정리정돈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장비는 무엇을 가지고 오시는지 등등등............. 그래요.. 나름 꼼꼼하다면 꼼꼼하고 진상이라면 진상 고객이었어요 하지만! 저런 질문들 조차도 다른 곳은 제가 먼저 묻고 답변을 듣는 식이었는데 박순지 팀장님께서는 굉장한 프라이드를 바탕으로 제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는데도 먼저 나서셔서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조근조근 쉽고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어요 팀장님께서 계약서를 작성하시는 동안 남편과 저는 오케이 사인을 서로 주고받았고, 바로 계약 하였었네요 ------------------------------------- <후기2 - 가장 중요한 이사 당일 부분> 계약서 작성을 하면서 진상을 한 번 더 부렸었죠. 오시는길 저희 엄마 집에서 대리석 협탁 하나만 같이 챙겨 주셨으면 한다구요ㅠㅠ..... 저의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들으시자마자 일말의 지체없이 단번에 오케이 승락을 하셨다는요... 저의 폭풍 감동은 여기서 부터 계속 시작되었답니다. 그즈음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한통.. 높은 버스를 타고 멋진 남자들과 너네 집으로 가고 있답니다ㅋㅋㅋ.. 네.... 팀장님과 멋진 예스맨님 두 분과 함께 차량을 타고 오시는 길이었네요..ㅠㅠ;; 그날 하필이면 누가 또 이사를 가서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늦게 시작이 되었는데요 단 한 번의 짜증 기색 없이 기다려주시고, 뒤늦게서야 이사를 시작하게 되었죠 짐을 어찌나 그렇게 포장을 잘하시는지.. 누군가 그러더군요 이사하는날 지켜보고 서있어야 한다구요 그런데요.... 저랑 엄마랑 처음에는 도도하게 지켜보고 서있다가 앉아서 잡담 하다가 결국 마실다녀왔다는요 ㅋㅋㅋㅋㅋ....... 그정도로 믿음직스러우신 팀입니다. 안양에서 인천으로 넘어와 저와 엄마의 저녁식사 끼니까지 걱정 해주시던 마음이 참 따뜻한 분들이셨어요. 집으로 물건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며 또다시 저는 매의 눈으로 스캔 하기 시작했지만 이거 저도 왜 했는지 의문입니다. 스크래치 하나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 해주셨어요. 되려 만능 엔터테이너 진보람 예스맨님께서 마법의 액체를 가지고 오셔서는 여기저기 스크래치 난 부분에 샤샤샥 칠해주셔서 완전 새 가구들로 변신했다죠 또!!!!! 이사 후 침대 위에 걸어 놓으려 했던 액자들을 꺼내니 액자는 머리 위에 거는 것이 아니라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셔서 저는 정말 시무룩해 있었는데 과거 인테리어 사장님이셨던 진보람 예스맨님께서 저희집 복도를 똬악 가리키시며 이곳이 좋겠다며 자리까지 골라주시고 또 직접 높이와 균형까지 맞추어 달아주시는 것 아니겠어요.... 흑흑 진짜 완전 폭풍 감동 지금도 그 곳을 지나갈때면 마치 꼭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답니다^^(사진첨부) 침대도 풍수지리 따져가시며 멋진 자리에 근사하게 세팅해주시고.. 가구배치는 정말 두 말 하면 잔소리 입니다. 한번더 감동 받았던 것은 마이더스의 손을 가지고 계시는 김종길 예스맨님께서 새로 이사 들어가는 집의 부실한 부분들 모두 손봐주시고, 또 마이더스의 손도 모자라 정리의 달인 포스를 팍팍 풍기시며 옷장 정리를 여자인 저보다도 깔끔하게 아주 잘 정리해주셨답니다. (참! 저희는 기존 살던 곳에 짐이 많지 않았고(빌트인), 사다리차를 이용하지 않고 온전히 엘리베이터 만을 이용하여 이사를 하여야 했기 때문에 이모님은 모시지 못하였고, 대신 힘 좋으신 멋진 남성분들을 모시게 된 케이스입니다.) 박순지 팀장님께서는 피톤치드(편백나무) 입주 소독도 해주시고, 독일 명품 스팀 청소기 카처로 바닥을 진짜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세 번 닦아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리는 마음이었답니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도 중요합니다. 경인 788팀은 모든 것을 다 지닌 훌륭한 팀 이십니다. 지금 이사한지 근 3개월을 향해 가고 있지만, 지금도 그 감동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정말 꼼꼼하다 못해 너무나도 감당하기 힘든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이신 저희 엄마가 단번에 엄지척! 하셨답니다. 저는 세 분께 받은 감동의 향기를 이곳저곳 전해드리려 합니다. 지금처럼 지역맘 카페에 경인 788팀을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것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어머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하루는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예스2424 후기도 믿을게 못돼~" 왜일까요? 이유를 물으니 이사를 모두 마치고 빨리 좋다고 후기 작성하라고 닥달하고, 후기를 작성해 줄 때까지 앞에서 지켜보고 서있는 팀장님과 팀원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로인해 저는 후기를 늦게 작성한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말이 너무나도 길어졌네요 기록적인 폭염의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조금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 같아요. 언제가나 싶던 더위가 한발 뒤로 물러나고 그 자리에 살며시 다가온 가을이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는 듯 하는데 계신곳도 가을 향기 가득 머금어 가을 내음을 물씬 뿜어 내는지요? 저희 부부는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박순지 팀장님, 김종길 예스맨님, 진보람 예스맨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무슨 복을 이리도 타고 났는지 이렇게 좋으신 분들을 만나게 된 것은 하늘의 영광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힘들고 고된 이사일텐데 저에게는 기쁨이고, 행복이고, 마음 속 깊이 남을 따뜻함이 가득한 추억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2018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추가> 참! 팀장님! 팀장님을 비롯하여 예스맨님 두 분께서 저희집에 복을 두고 가셨나봅니다. 병원다니며 그렇게 애써도 생기지 않던 아가가 얼마전 저희 부부에게도 찾아왔답니다. 덕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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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20일 23:45에 박순지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먼저 축하부터드립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고객님 정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좋은말씀만 해주셔서 부끄럽기까지합니다,
가족분들 모두 행복해보이셨는데 태어날 아기와 더 더 더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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