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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서울693팀,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든든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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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조해경
작성일 2016-11-02 03:42:15 조회수 13813 IP 112.170.XXX.13 지역(출발지) 서울 은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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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693팀이 2016년 10월 31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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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서 6년을 보내고 짐이 많이 늘어난 상태에서 처음으로 집을 옮기게 되어 이사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사는 업체보다도 어떤 팀, 어떤 멤버가 오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기를 꼼꼼히 읽어본 후 실명제로 운영하는 명예의 전당팀 몇 팀에 연락을 드려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예스2424 서울693팀 김학수팀장님을 뵈었을 때 빨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놓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 견적미팅 직후 바로 예약을 마쳤답니다. 이사를 얼마나 조심스럽고 깔끔하게 하시는지는 후기를 통해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 외에도 이삿짐의 규모도 적절하게 보아주셨고 비용산정항목도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데다가 금액도 너무 과하지 않았거든요. 또, 저는 사다리차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집 주변의 지하주차장 진입로 및 조경 때문에 사다리차 사용이 어렵게 되어 답답해 하던 중 생각지도 못했던 복도 창문을 팀장님께서 발견해 주셔서 골치 아팠던 문제까지 간단히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사하는 날에는 약속했던 시간보다 여유있게 도착하셔서는 저희들의 준비상황에 맞추어 서두르거나 재촉하지 않으시고 차분히 이사준비를 시작하셨는데 어리버리 어쩔 줄 몰라하는 저에게 짐을 싸기 전 신발과 든든한 겉옷부터 챙길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바닥보호재를 깔고 버릴 것, 두고 갈 것, 가져갈 것을 확인하고 나니 이삿짐 싸는 것은 순식간에 진행이 되더군요. 그 많고도 무거운 짐이 단시간에 차량으로 옮겨지는 것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신속하게 일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이것저것 세심하게 작업하시는 모습 또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 선반을 분리하여 설거지까지 하시는 모습에는 정말이지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랍을 운반하기 전에도 내용물이 돌아다니고 상하기 쉬운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시면서 어떤 것들은 뽁뽁이 비닐 같은 것으로 싸곤 하시더군요. 모든 것을 다 볼 수도 없고 일일이 다 열거할 수도 없겠지만 굵직굵직한 것이나 세세한 것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였답니다. 여기까지는 모든 일이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나 이사 갈 동네에 이르러서는 잔금처리 및 입주절차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추운 날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기약없이 장시간 차에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오전에 재빠르게 일하시는 모습을 봤던 터라 1분 1초가 아깝고 죄송한 마음뿐이었는데 불쾌한 내색하거나 눈치 주지 않으시고 묵묵하게 기다려 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일단 집에 들어가니 또다시 일사천리로 이삿짐 배치 및 정리작업이 진행되더군요. 평형 및 구조가 많이 바뀌어 이사 전에는 가구 배치를 고민해 봐도 명쾌하게 답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 분야 베테랑 분들께 조언을 구하니 문제가 쉽고도 만족스럽게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어떤 가구는 갈팡질팡 고민하던 저의 의견에 따라 배치 후 팀원 분의 강력한 조언에 마음이 바뀌어 재배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는데 이때도 힘든 내색 없이 흔쾌히 가구를 옮겨 주셔서 정말 감사했답니다. 당시에는 저 때문에 일을 두 번 하시게 된 것 같아 죄송했는데 지금도 그 가구를 볼 때마다 후회없는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방이모님은 제가 자주 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확인하시면서 사용하기 편하게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는데 나중에 가공식품이나 과자류는 유통기한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방향까지 맞춰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그 디테일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책도 거의 꽂혀있던 위치 그대로, 옷은 하나하나 정갈하게 개거나 걸어서... 어쩌면 그 많은 것을 그렇게 단시간 내에 정리를 잘 해 내시는지 역시 프로는 다르더라구요. 세탁기도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시고 마무리로 못도 박고 쓸고 닦고 청소까지 해 주시는데 이사 마치자마자 바로 앉아서 쉬며 한숨 돌릴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의 안정이 찾아왔습니다. 저희가 세입자라 못을 마음껏 박지 못하고 주저하는 것을 보시곤 벽지가 크게 상하지 않으면서 물건을 걸 수 있는 도구까지 친히 알려주셔서 앞으로도 생활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면서 하루를 되돌아보니 이사하면서 가구나 집이 상하지는 않을까, 짐이 없어지거나 정리가 엉망이면 어쩌나 등등 걱정하던 것이 서울693팀을 만난 덕에 이제 나와는 먼 다른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처음 경험하는 이사는 나 자신이 직접 짐을 옮기거나 정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정신없는 일이긴 했지만, 그래도 유쾌하신 서울693팀 분들 덕분에 기분 좋고 수월하게 이 모든 일정을 마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희는 서울693팀이 해 주신 덕담처럼 새로운 집에서 건강하고 예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프로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언니 오빠 같은 가족처럼 따뜻하게 저희 집 이사를 책임져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날도 많이 추워지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늘 인정받고 번창하는 서울693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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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2일 14:19에 김학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소중하고 예쁘게 올려주신 칭찬글에
저역시 진심으로 감동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는 만사형통 하시고
두분과 아이에게도 항상 건강이 넘치길 기원하겠습니다 ~^*^
더불어 또하나의 예쁜아기를 낳으셔서 기쁨이
두배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주위 지인분들에게도 소개해 주시는거
절대절대 잊으시면 아니됩니다 ㅎㅎㅎ
다시한번 칭찬글에 감사합니다 ~^*^
- 2016년 11월 2일 14:19에 김학수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소중하고 예쁘게 올려주신 칭찬글에
저역시 진심으로 감동입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는 만사형통 하시고
두분과 아이에게도 항상 건강이 넘치길 기원하겠습니다 ~^*^
더불어 또하나의 예쁜아기를 낳으셔서 기쁨이
두배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주위 지인분들에게도 소개해 주시는거
절대절대 잊으시면 아니됩니다 ㅎㅎㅎ
다시한번 칭찬글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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