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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24 포장이사] ‘예스 2424(2404)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맡겨보자’라는 마음으로 선택한 755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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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명 장성희
작성일 2016-11-27 13:34:19 조회수 13854 IP 112.168.XXX.248 지역(출발지) 경기 과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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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755팀이 2016년 11월 22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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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경인 755팀은 ‘예스 2424(2404)에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맡겨보자’라는 마음으로 고민하고 고른 끝에 신중하게 선택한 팀입니다. 이사비용 자체가 적지 않을뿐더러, 이사하면서 마음고생을 하거나 아끼는 가구나 물건들에 흠이 생기면 새로운 집에서 순조롭고 기분좋게 시작하기 어렵기에 많은 분들이 이렇게 후기를 읽고 견적을 받고 고민을 하시는 거겠지요. 저 역시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이라 제품을 구매하는 일이든 이사업체를 선정하는 일이든 시험공부하듯 하나하나 찾아보고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파악하고 판단하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사업체를 몇 군데 선정해서 비교해 보는 게 현명한 전략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하지만, 저는 그동안 업체간 교차비교 없이 2424(2404)의 다양한 팀들만 살펴보고 줄곧 이사를 2404나 2424에 맡겨왔습니다. 이사를 2~4년에 한 번씩 다니며 일반팀과 명예의전당팀 몇몇 팀들을 경험해 봤는데, 2년 전 2424 명예의전당팀과 이사를 끝낸 후에 내린 결론은 ‘굳이 2424(2404) 명예의전당팀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11월 이사를 앞두고 다른 이사업체들을 검색하고 고민하다 결국 동생과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2424에 맡겨보자!’라는 마음으로 경인755팀을 선정하게 됐습니다. 시상내역이나 항목별 평가지수(별)도 살펴봤지만, 고객분들 후기에서 묻어나는 진정성을 가장 눈여겨봤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들은 수치화되거나 보이게 증명하기 힘들 때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견적나오신 김도균사장님의 언행이 ‘말이 앞서나가지 않고 진솔하게 일을 해주시겠구나’라는 신뢰를 주셔서 경인755팀과 저희집 이사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사를 하는 과정에 대한 다른 분들의 좋은 후기가 많이 있으니, 저는 가장 인상적인 두 가지만 말씀드리려 합니다. 1) 아무리 이사라도 내 손때는 몰라도 남의 손때 타는 건 최대한 피하고 싶잖아요.^^; 모두들 그러시겠지만, 이사하면서 내가 쓰던 물건을 조심스럽게 다뤄주는 것만큼 ‘청결하게 신경 써주는 것’도 제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755팀의 포장박스, 포장커버, 새 비닐이나 덧신 등을 보고 감동했더랍니다. 포장자재들이 고객들에게는 산정되는 않는 비용이다 보니,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사실 새 것으로 자주 교체하기 힘들 것 같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깔끔하고 상태 좋은 포장박스와 커버들을 보면서 눈에 띄지 않는 부분까지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사 처음부터 만족감이 최대치로 상승했습니다.^^* (드레스룸의 옷들은 모두 ‘새’ 비닐 안에 넣어주시고, 작업하실 때는 불편하실 텐데 덧신을 착용하고 작업하셨어요. 홈페이지의 사진과 달리 이런 부분들을 지키시지 않는 팀을 겪었기에 드리는 말씀이랍니다.) 2) 그리고 755팀은 우직할 정도로 성실하고 순수합니다! 순수하다는 건 ①좋게 보이기 위해 자꾸 ‘고객님, 제가 이거 저거 해드렸어요’하며 행동보다 말이 앞서거나 ②안 좋은 부분(흠집 등)을 숨기거나 ③꾀부리며 쉽거나 티가 나는 일만 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지인들이 우리집 이사를 함께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저를 포함해 다른 고객분들도 받으시는 것 같아요. 김도균사장님은 견적방문 오셨을 때부터 팀소개에 적혀있듯이 ‘파손없는, 정리잘된, 깨끗한 이사’와 같은 기본에 철저하되, 제일 중요한건 ‘고객 마음이 편안한 이사’여야하기 때문에 ‘원하는 이사’를 해주신다고 하셨고 그렇게 진행해주셨습니다. 특히나 ‘어떻게 해도 고객분들은 다 알고 계신다’라고 생각하셔서 항상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는 게 정말 믿음이 갔고 그만큼 마음이 편안한 이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예를 하나 들면, 막내분이 사정이 있어서 늦게 합류했는데, 그 부분을 가감 없이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뭐든지 있는 그대로 얘기해주시겠구나’ 싶어서 신뢰지수도 최고치가 됐답니다.^^*) 이사 다음날 창문이 뭔가 이상해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부서져있던 방충망을 보수해서 부착해 주셨는데 당연한 일을 하신 것처럼 말씀도 따로 안 하고 가신 김정경님! 저희가 ‘몸 아껴가면서 일하세요’라고 말씀드릴 만큼 상하차를 포함 그 무거운 짐들을 잠시도 쉬지 않고 나르시면서도 유머와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정말로 애 많이 써주신 민호님! ‘곰돌이 푸’같이 선량한 외모와 성정으로 이곳저곳에서 부르면 조용히 가서 천하장사의 힘으로 해결해주시는 남궁진원막내님! 냉장고를 새 것처럼 해주신다는 주방도우미분들에 대한 얘기는 저도 가끔씩 여기저기서 읽곤 했지만, 심지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여기를 닦겠어요~“하시며 높은 곳까지 올라가 눈에 전혀 보이지도 않는 냉장고 위까지 먼지 한 톨 없이 깨끗하게 해주신 김현주실장님! 다시 한 번 755팀분들께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_ _)(^^*) (그동안 이사한 중에 문제나 파손, 흠이 가장 적었음에도-이번엔 없었다고 해야 할 정도) 아주 사소한 흠집이라도 생기면 속상해하시며 서둘러 알려주시고, 저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필요한 것들이라면 가족같은 마음으로 묵묵하게 손보고 내색도 없이 챙겨주신 755팀분들의 순박하고 인정 넘치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일일이 열거하기엔 감사드릴 것이 너무 많아 개별적이고 단적인 예를 적었지만, 다른 분들께서 이 사소함 속에서도 755팀의 묵직한 진정성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팀분들이 사이가 좋으셔서 내 담당, 내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돕고 힘을 모아 더 나은 방향으로 속도감있고 기분좋게 작업해주셔서 그 부분 또한 다른 이사 때와 달리 마음이 편안했고 함께 하는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방문하신 도시가스기사분이 이사 분위기와 제가 만족해하는 걸 보시고는 755팀 연락처를 받아가실 정도였답니다.) 이사를 전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일도 많고 체력적으로도 힘이 드는데, 내가 직접 해도 문제없이 흠 하나 없이 할 수 없는 이사를 ‘믿음직스럽고 내 마음처럼 해 줄 수 있는 분들’께 맡기면 이사의 가장 큰 짐 하나는 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님~ 저희보다 실력 좋고 잘 하는 팀들 많습니다. 저희도 더 많이 배워야죠. 하지만 고객님 마음 편하실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할 자신은 있습니다.“라는 김도균사장님의 말씀은 더도 덜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라는 걸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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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1월 27일 22:10에 김현주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소중한 후기글 감사합니다
예쁜 마음씨만큼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항상755팀 편안한이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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